다만 법무부는 국민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때 부처를 대신해 소송을 수행하는 사례가 많았다.
정부가 패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해 충당금으로 쌓은 금액(소송충당부채)은 1조4461억원이다. 소송충당부채는 회계연도 결산일(12월31일)부터 1년 내 패소 가능성이 매우 높은 소송의 소송가액을 합산한 것이다. 이자 비용 등을 더하면 물어내야 할...
정부가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서 국가부채 4000억원을 과소 계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감사원의 지적에 따라 이같은 오류를 수정한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 4월5일 국무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한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등을 4월8일 감사원에 제출했다.
이에...
올해 세금이 더 많이 걷힌 이유는 지난해 12월말 유가증권시장 결산법인 세전 순이익이 지난해 63조원으로 1년 전보다 18.7% 늘어나는 등 실적이 개선됐고, 비과세ㆍ감면 정비 효과로 법인세가 3조원,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명목임금 상승 등으로 소득세가 3조6000억원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부가가치세는 4조5000억원 가장 많이 늘었는데 이는 소비실적 개선과...
송 차관은 2016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하루 앞두고 가진 21일 사전 정부합동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아무런 표기가 없는 것은 송 차관 답변)
- 유일호 부총리가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예산을 확장적으로 편성한다고 했는데.
△지난해 총지출 증가율이 2.7%로 지금 경기 상황이라든지 대내외 여건을 고려하면 미세하게 나마 조정이 필요하지...
우퉁슈는 중국 증시를 떠받치는 정부 기관인 ‘국가대표팀’의 일각으로서 올들어 두각을 나타냈다. 대형 금융기관이 발행한 연간 결산 및 주주변경 보고서에서 여러 은행 및 증권사 주요주주 목록에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신문에 따르면 우퉁슈는 2015년 4분기에 중국은행, 상하이푸동개발은행, 교통은행, 중국공상은행 등 대형 금융기관의 주식을 대량으로 취득해...
지난해 역시 12월 결산 상장회사 1840개사 중 44%인 810개사가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집중적으로 주총을 개최했다.
같은 날 수백 개 기업이 동시에 주총을 연다면, 여러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는 한 곳의 주총밖에 참석하지 못한다. 주주들이 참석하지 못하는 주주총회, 회사 측으로서는 반길지도 모른다. ‘슈퍼 주총데이’에 주총을 열면 안건들이 수백 개의...
5일 정부가 발표한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관리재정수지는 38조원 적자였다. 이같은 적자 규모는 1년 새 8조5000억원 늘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에서 미래 세대를 위해 쌓아둬야 하는 국민연금·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기금의 흑자를 뺀 것이다. 정부 살림살이를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 지표 중 하나다.
지난해...
황교안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에 따르면 국가채무는 590조 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7조3000억원(2.0%p)이 늘어나 올해 6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에 따르면 국가채무는 590조 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7조3000억원(2.0%p)이 늘어나 올해 6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정부가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15 회계연도 국가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국유재산은 990조3177억원으로 전년(938조4902억원)보다 51조8275억원 증가했다.
무형자산 가운데 재산가액이 가장 높은 것은 국세청이 보유한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995억원)이었다.
지난해 2월 서비스를 개시한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은 홈택스,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정부가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15 회계연도 국가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국유재산은 990조3177억원으로 전년(938조4902억원)보다 51조8275억원 증가했다.
유형별로 국유 건물 중 장부가액이 가장 큰 재산은 4819억원의 가치를 지닌 정부세종청사 1단계였다. 정부세종청사 1단계는 2012년부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2013년 말 입주한...
정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결과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국가재정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집행한 결과 38조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이는 2014년(29조5000억원) 대비 8조4000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당초 전망(46조5000억원)보다는 8조6000억원 줄었다....
정부가 5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결과를 보면 국가채무가 590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7조3000억원(2.0%p)이 늘어났다. 국내총생산(GDP) 대비로는 37.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15.2%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중앙정부 채무는 556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3조5000억원이 늘었다. 지방정부 채무(34조원)까지 합친...
2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직원(대부분 지방공무원) 1인당 지급한 평균 맞춤형복지비는 2014년 결산 기준으로 58만∼236만원이다.
맞춤형복지비란 공무원에게 매년 지급되는 현금성 '포인트'로, 흔히 복지포인트로 불린다. 사실상 현금처럼 쓰이나 세금도 걷지 않는다.
같은 해 행자부 소속 공무원들은 65만원에 약간 못 미치는...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女
20
김본수(58)
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
21
하윤희(44)
현 새누리당정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女
22
신원식(57)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23
김정주(58)
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본부장
女
24
임명배(50)
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
25
민경원(52)
전 경기도 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
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2015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종합 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14억7500만대로 2014년 대비 12% 상승했다. 특히 이 가운데 9억대는 LTE폰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약 850개 업체가 경쟁하고 있지만, 상위 20개 업체가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의 85%를 점유하고 있다.
이 중 삼성전자의...
한국재정정보원은 국가재정정보를 총괄하는 시스템인‘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dBrain)’을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이다.
디브레인은 세입, 예산편성, 집행ㆍ결산ㆍ평가 등 일련의 재정활동의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제공할 수 있는 통합재정정보시스템으로 2007년 부터 도입됐다.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예산을 내려보내거나 부처간 내부...
매출 기준으로는 카카오톡이 1위, 이어 유료 웹툰 플랫폼인 레진코믹스가 뒤를 이었다
모바일 전문 분석업체 앱애니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전 세계 및 국가별 모바일 앱 트렌드 결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 앱 시장 국가별 순위에서 구글플레이 매출 기준 3위, 다운로드 기준 8위, iOS 앱스토어 매출 기준 8위를 각각...
2013년 기준 통합소득 100분위(비과세자 포함)와 국가결산자료, 지방정부결산자료를 기준으로 추정ㆍ산출됐으며, PC나 모바일을 통해 개인의 소득 백분위와 실효세율, 정부의 분야별 재정 지출 흐름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실효세율은 극심한 소득 격차에 더해 각종 공제나 감면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소세지에 따르면 소득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