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재혼 전에 계모에게서 상속 포기각서를 받아낸다면 아버지 사망 후 그 각서는 효력이 있을까? 홍순기 변호사는 “아버지가 사망하기 전에 받은 상속포기 각서는 공증을 받아도 효력이 없다”라면서,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에 상속을 포기해야만 효력이 있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계모나 계부의 자녀는 똑같이 새 아버지나 새 어머니의 재산을 물려받을 수...
아동학대의 가해자 중에는 친부모(77.2%), 계부·계모(4.3%), 양부·양모(0.3%) 인 경우가 81.8%나 됐다. 아동학대가 발생한 장소 역시 83.8%가 아동이 사는 가정이었다.
반면 보육교직원이 가해자인 경우는 전체의 2.9%에 그쳤다. 유치원 교사·교직원을 합쳐도 3.9% 수준이었다.
지역별 집계에서는 인구에 비해 서울지역의 아동학대 판정이 적은 것이 눈에 띈다....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재판 과정서 회자된 '스톡홀롬 증후군'이란?
지난 2013년 8월 온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칠곡계모 사건. 이 사건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21일 진행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이날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칠곡계모 임모(37)씨에게 징역 15년을 판결했다.
임씨는 A양(당시 8세)의 배 부위를...
[이런일이]
'한국말을 잘 못한다'는 등의 이유로 중국 교포인 8살짜리 의붓딸을 학대한 40대 한국인 계모가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강원 원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위반)로 구속 기소된 A(43·여)씨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원주시 자신의 집에서 의붓딸인 B(8)양을 '한국말을...
그의 계모가 한겨울에 잉어를 먹고 싶다고 하자 옷을 벗고 얼음 위에 누워 얼음을 녹여 고기를 잡으려고 하니 잉어 두 마리가 튀어 나왔다고 한다. 자로부미(子路負米)는 공자의 제자 자로가 등짐으로 쌀을 져서 백 리 밖까지 운반하고 그 운임으로 양친을 봉양한 것을 말한다.
반의지희(班衣之戱)는 중국 초(楚)나라의 노래자가 일흔이 넘어서도 부모를 위해 색동옷을...
두진의 계모인 나현애(서이숙)은 자신의 아들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마리의 집에 일부러 찾아와 마리의 외할머니 강순옥(김혜자) 요리수업을 듣는다.
마리는 장모란(장미희)로부터 우연히 "요리수업에 온 그분. 그사람이 옛날에 그 못된 선생이에요"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 말을 믿을 수 없던 마리는 "뭔가 착각하신거 아니냐"고 반문한다....
한편 이날 백야는 친엄마이자 나단의 계모인 은하를 향한 분노로 실어증을 고쳤다.
죽을 갖고 백야를 찾은 은하가 "영준이보다 조나단 죽은 게 더 애통하냐"라며 "어린 게 청승도 하루이틀이다"라고 말하자 백야는 "왜 왔냐 구경하러 왔냐. 무슨 자격으로"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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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김민수, “이보희에 박하나 좋아해…황정서ㆍ강은탁 반응 기대돼!”
‘압구정 백야’ 김민수가 계모 이보희에게 박하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조나단(김민수 분)이 백야(박하나 분)대한 확신이 커져 서은하(이보희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야는 조나단과 데이트를...
백야는 자신의 친엄마이자 조나단의 계모인 서은하(이보희)에게 복수하기 위해 조지아의 매니저가 돼 접근한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 백야에게 조나단이 반하게 되면서 어떤 관계가 될 지 기대를 모았다.
‘압구정 백야’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 조나단 불쌍하다”, “‘압구정 백야’ 조나단 완전 백야에게 반한 듯”, “‘압구정 백야’ 백야랑 화엄이는...
울산에서 2살짜리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가해자인 어머니에게 살인죄를 적용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입양아 A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어머니 김모(46)씨를 수사한 결과 상습적인 폭행과 학대가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부검 결과 A양의 사인은 '외상성 경막하 출혈'로, 경찰은 김씨가 옷걸이 지지대로 폭행하고 방치한 것이 직접적인...
울산 25개월 아기 사망사건 범인 계모
지난달 사망한 생후 25개월된 울산 아기 사망 사건의 범인은 계모로 드러났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6일 숨진 입양아 A(25개월·여)가 어머니 김씨로부터 지속적인 학대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4일 밝혔다. A양의 사인은 '외상성 경막하 출혈'로 외부 충격에 의해 머리뼈 속에 있는 경막 아래에서 피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 칠곡계모, 숨진 의붓딸 언니도 학대…징역 15년 구형
8살짜리 의붓딸을 학대해 숨지게 했던 '칠곡계모'에게 검찰이 이번에는 숨진 의붓딸의 언니를 학대한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형사21부(재판장 백정현 부장판사) 심리로 3일 숨진 의붓딸의 언니(12)를 학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임모(36) 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임씨에게 징역...
8살짜리 의붓딸을 학대해 숨지게 했던 '칠곡계모'에게 검찰이 이번에는 숨진 의붓딸의 언니를 학대한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형사21부(재판장 백정현 부장판사) 심리로 3일 숨진 의붓딸의 언니(12)를 학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임모(36) 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임씨에게 징역 15년형을 구형한 뒤 피해 아동들의 친아버지이자 임씨의...
숨진 아기는 김 씨가 지난해 말 입양한 아이로, 남편과 별거 중에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아기 사망 사건에 네티즌은 "이번에도 울산 계모 살인 사건인가" "울산 계모, 왜 멀쩡한 아기를 입양해서는..." "25개월 아기 불쌍하다" "아기를 학대한건가?" 등 분통을 터트렸다.
◇ '울산계모 사건' 살인죄 인정…징역 18년형
어린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울산 계모'사건의 피고인에게 항소심이 살인죄를 인정했다. 부산고법 형사합의1부(구남수 부장판사)는 16일 살인죄로 기소된 박모씨의 항소심에서 "살인의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징역 18년 형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박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하지...
'울산계모' '울산계모 살인죄'
살인죄냐 아니냐를 두고 논란이 됐던 이른바 '울산계모 사건'에 대해 살인죄가 적용됐다.
16일 부산고법에서 열린 '울산계모 아동학대' 살인사건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울산계모 박모 씨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판시했다.
흉기를 사용하지 않고 맨손 맨발로 아동을 학대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어린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울산 계모'사건의 피고인에게 항소심이 살인죄를 인정했다.
부산고법 형사합의1부(구남수 부장판사)는 16일 살인죄로 기소된 박모씨의 항소심에서 "살인의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징역 18년 형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박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하지 않고 징역 15년을 선고했었다.
재판부는...
의붓딸(8)을 학대해 숨지게 한 데 이어 그 언니(12)도 학대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일명 '칠곡 계모 사건'의 피고인 임모(36)씨에 대한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대구지법은 오는 15일로 예정된 임씨에 대한 구속기간 만료를 앞두고 추가로 제기된 혐의를 바탕으로 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발부했다고 6일 전했다.
임씨는 지난 2012∼2013년 숨진 의붓딸 외에도 언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