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계모 김모(38)씨에 이끌려 실종됐던 신군은 이날 평택의 한 야산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계모 김씨와 친부 신모(38)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신군과 같이 학대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신군의 누나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신군이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홀로 남은데다, 암매장 범행을 자백한 신씨 부부의...
12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신군의 계모인 김모(38)씨는 지난달 숨진 신군을 집안에 방치하다가 암매장한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계모 김씨가 신군을 욕실에 가둬놓은 건은 소변을 못 가린다는 이유에서였다. 이후 신군은 욕실에서 20시간 갇혔고, 다음날 오전 9시30분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 하지만 계모 김씨와 아버지 신모(38)씨는 아들의 시신을...
친박계 “술 먹고 실수 문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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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탄도미사일 2발 발사…“키 리졸브·유엔 대북제재 무력시위”
[카드뉴스] 평택 실종 아동 공개 수배, 계모에게 버림받고…
경기도 평택 아동이 실종된 지 20일째인 10일 경찰이 공개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실종된 신원영(7)군의...
# 초등학생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하고, 계모와 함께 시신을 훼손해 냉장고에 유기한 아버지.# 중학생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하고, 1년 동안이나 집안에 반미라 상태로 방치한 목사부부.# 7살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지인들과 야산에 시신을 암매장한 어머니.
예로부터 자식 잃은 부모는 창자가 끊어질 듯 한 고통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8000 겁으로...
부천 여중생 학대 사망 사건을 수사한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피해자 C(당시 13세)양은 아버지인 목사 A(47)씨와 계모 B(40)씨로부터 7시간 동안 감금된 채 무자비한 폭행을 당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부부의 잔혹한 폭행은 딸이 숨지기 6일 전인 지난해 3월 11일부터 시작됐다.
이 부부는 딸이 교회 헌금을 훔친 것으로 의심해 3시간 동안 때려...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후 시신을 11개월 가까이 미라 상태로 집에 방치한 목사 아버지와 계모가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한 아버지 A(47)씨와 계모 B(40)씨 부부를 12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지난해 3월 17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사이코패스 성향없어" 목사 부부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장기간 미라 상태로 집에 방치한 목사 아버지와 계모의 정신 감정 결과 정상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목사 부부는 범죄심리분석(프로파일링) 결과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성향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부천...
부천 소사경찰서는 3일 폭행치사 혐의로 목사 A씨와 계모 B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17일 자신의 집에서 여중생인 딸 C양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1년가량 작은 방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아버지 A씨는 딸이 죽은 후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딸 사진을 그대로 게재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딸이 죽은 후에도 프로필을 가족사진으로...
부천 소사경찰서는 3일 폭행치사 혐의로 여중생의 아버지인 목사 A(47)씨와 계모 B(40)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17일 자신의 집에서 여중생인 딸 C양(14)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1년가량 작은 방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그의 페이스북에는 2011년 이후 두 딸의 사진이 게재되어 있다. A씨는 프로필 사진까지 딸들의 사진으로 바꾸며 딸이...
경기도 부천에서 사망한 지 1년가량 된 백골 상태의 여중생 시신이 발견돼 아버지와 계모가 체포됐다. 경찰은 이 여중생의 아버지인 40대 목사가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뒤 1년간 시신을 방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3일 폭행치사 혐의로 부천 여중생 아버지인 목사 A(47)씨와 계모 B(40)씨를 긴급체포했다. 사진은 시신이 발견된 주택 내에 비치된 제습제.
경찰은 전날 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여중생의 아버지인 목사 A(47)씨와 계모 B(40)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1990년대 국내 유명 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의 한 신학대학으로 유학을 떠나 '신약학'을 전공했다. 박사학위도 보유한 그는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는 기독교 역사와 관련해 모교의 연구소가 주최한 정기 세미나에 참석, 사회를 맡기도 했다.
그는...
딸을 5시간 동안 폭행해 숨지게 한 뒤 11개월이 되도록 시신을 방치한 아버지와 계모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어제 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여중생의 아버지 A(47)씨와 계모 B(40)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17일 부천 자신의 집에서 여중생 막내딸 C(14)양을 때려 숨지게 한 뒤 1년가량 시신을 방에 방치했습니다. A씨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딸의...
경찰은 이 여중생의 아버지인 목사가 딸을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3일 목사 A(47)씨와 계모 B(40)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3월 여중생인 딸을 훈계 차원에서 야단쳤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그는 1년간 시신을 작은방에 방치했으며 냄새를 없애려고 방향제를 뿌렸다고 했습니다. A씨는 모 신학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