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문 안 열어주는 김민수 '박하나 오열'...친모 때문에 실어증 고쳐 '어린게 청승'

입력 2015-02-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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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사진=mbc)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꿈 속에서 김민수와 재회했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82회에서는 죽은 조나단(김민수) 기억에 힘들어하는 백야(박하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는 꿈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조나단을 보게 됐다. 나단은 흰 슈트를 입고 가슴에 흰 꽃을 단 채 어디론가로 향하는 중이었다. 백야는 나단을 급히 따라갔다.

그러나 나단은 백야를 보지 못하고 차에 탔다. 나단은 창문을 두드리는 백야의 존재를 알아챘지만 바라만 볼 뿐 문을 열어주지 않고 갈길을 갔다. 백야는 잠에서 깨 눈물을 흘렸다.

앞서 나단은 백야와 함께 있던 중 조폭들의 폭행으로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했고 이후 꿈을 통해 재등장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백야는 친엄마이자 나단의 계모인 은하를 향한 분노로 실어증을 고쳤다.

죽을 갖고 백야를 찾은 은하가 "영준이보다 조나단 죽은 게 더 애통하냐"라며 "어린 게 청승도 하루이틀이다"라고 말하자 백야는 "왜 왔냐 구경하러 왔냐. 무슨 자격으로"라고 소리쳤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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