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 분양한 우미건설의 ‘우미린’이 삼성물산 ‘래미안 에버하임’에 비해 3.3㎡ 당 분양가가 다소 낮다.
이 지역에서의 최대물량은 GS건설이 올 가을 선보일 포일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 '포일 자이'다. GS건설은 일반 분양가를 앞서 분양했던 삼성물산의 에버하임의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조합과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 사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로 공사가 1년간 지연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벌써부터 분양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알마티 시장(市長])도 애플타운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유 사장은 "알마티 시장은 국제유가가 관건이라며, 올 가을쯤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면 V자 곡선을, 70달러라면 U자...
또 지난해 가을 분양한 호반베르디움 20블록은 950만원의 3.3㎡당 평균 분양가를 책정하는 등 청라지구 분양가 상한 물량은 3.3㎡당 1000만원이 넘지 않는 분양가를 책정해왔다.
이 같은 청라지구 분양가 '기조'를 뒤집어 엎은 것은 다름 아닌 인천광역시다. 인천시 산하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지난 2월 공급한 '청라 웰카운티'는 126(38평형)~216(63평형)㎡의...
기존 주택시장이 극도의 침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신규 분양시장은 아예 논의거리도 되지 않는다.
최근 분양한 용산구 신계동 대림e-편한세상의 경우 분양권 전매금지 해제 이후 처음으로 선 보이는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으며 최근 3순위 내 청약접수를 마쳤지만 프리미엄이 활발하게 붙을 것으로 보는 전문가는 거의 없다.
신계동 인근 중개업소...
올 가을 이후에는 기반시설이 좋고, 교통 여건도 좋은 곳에서 시프트가 대거 공급이 예정 되어 있어 서민들이라면 적극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연말까지 공급하는 시프트는 총 17곳에서 2631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SH공사가 직접 분양하는 시프트가 왕십리뉴타운, 강일지구 2곳에서 1776가구가 공급된다. 그리고...
이와함께 주민들의 커뮤니케이션 센터 역할을 할 구름카페 역시 조성된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퍼스티지는 총 2444가구의 강남권을 대표하는 단지로 뛰어난 입지여건과 고급화된 인테리어, 차별화된 조경 등으로 가을 분양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다. 오는 10일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열고 14~17일간 특별공급 및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매매시장은 추석 연휴를 보내고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점차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양도세 비과세 실거주 요건이 강화되면서 투자수요자들이 한 발짝씩 물러서는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이사철, 신혼부부 수요로 구성된 실수요가 출현하면서 심심찮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대해 스피드뱅크 김현화 연구원은...
부동산써브 채훈식 리서치센터장은 "올 가을 분양 시장은 광교나 판교신도시 잔여분, 재건축,재개발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알짜 분양단지가 많다"며 "그러나 용인등 우량으로 꼽히는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고 세계적인 금융 여건도 좋지않은 만큼 자기자본 중심의 실수요적 접근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3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가 가을 분양시장에서 잇따라 쏟아져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초고층 아파트는 조망·일조권이 뛰어나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동일한 용적률이라도 건폐율을 낮춰 지상의 공간을 더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22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는...
가을 분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늘고 있다.
9월 넷째주 신규분양시장에서는 전국적으로 5개 사업장에서 1276가구만이 공급될 계획이다.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11곳, 견본주택 개관 9곳이 예정돼 있다.
22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한양수자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15층 3개동으로...
올 가을 강남권 전세시장은 송파구와 강동구에서 전세가 약세가 예상된다. 각각 7321가구와 3226가구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기 때문으로 서울 총 입주물량 1만7037 대비 절반이 넘는 62% 수준이다.
지난 8월 송파구 파크리오(잠실시영재건축)700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데 이어 잠실동 엘스 5678가구, 장지동 파인타운 1430가구가 입주를 예정하고 있어 최소한 올...
부동산정보업체'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오는 9월 가을철 분양시장 성수기를 맞이해 전국 45개 사업장에서 2만8076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5825가구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지난해 9월 청약가점제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건설사들이 매달 5만가구 이상 분양을 계획했던 것에 비해 절반가량 감소한 물량으로...
당초 분양일정을 가을로 계획한 사업장과 전매제한 이전에 분양을 서두르는 사업장이 맞물리면서 올 가을 실수요자들은 이른바 '오피스텔 골라먹기'를 할 수 있는 호기를 맞게 됐다.
부동산정보업체'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올 연말까지 9개 사업장에서 오피스텔 2656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수도권 분양시장은 지난 해 9월 첫 도입된...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 공급되는 한라건설의 아파트는 청약접수나 계약은 지난 달에 마친 상태지만 견본주택 오픈은 올 가을에 할 예정이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팀장은"최근 분양시장 침체현상으로 청약통장이나 정식일정을 통해 분양받는 수요자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이어"이에 건설사들은 광고나 홍보를 줄이고 청약통장이...
특히, 파주시의 경우 지난해 가을 운정지구 고분양가 파장으로 기존 단지들이 큰 호가상승을 나타내면서 매수부담이 커져 약세로 돌아섰다는 것이 현지 중개시장의 분위기다.
현재 파주시 금촌동 대영 건일 장미6차의 경우 79㎡(24평형)가 1억1500만~1억2000만원 선으로 올 초보다 3750만원 가량 가격이 하락했다.
파주 교하음 인근 공인중개 관계자는...
특히 파주시의 경우 작년 가을 운정지구 고분양가 파장으로 기존 단지들이 큰 호가상승을 나타내면서 매수부담이 커져 약세로 돌아섰다는 것이 현지 중개업소의 분위기다. 파주시 금촌동 대영건일장미6차의 경우 79㎡(24평형)가 1억1500만~1억2000만원 선으로 올 초보다 3750만원 가량 가격이 빠졌다.
교하읍 인근 B중개업소 관계자는 “파주시가 작년 수도권...
올해 마지막 분양 시장이 최대 규모의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수도권에서만 서울·고양·용인·인천 등에 4만여 가구 물량이 몰려있어 마지막으로 청약통장을 사용하려는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다.
부동산써브 정태희 연구원은 "이런 때일수록 투자 가치와 더불어 실질적인 입주가치를 꼼꼼히 따져 청약 전략을 세우는 것이...
실제로 잇단 여론조사가 쓸데없이 '대세'를 만드는 '밴드웨건'현상을 만들어 내듯 분양시장에서도 단순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가 '대세'가 돼버리는 것이 억울하다는 게 이들의 이야기다. 한 업체 관계자는 "1순위 청약에서 기대 이하의 경쟁률이 나오면 언론에서 일제히 '참패'를 운운하기 때문에 청약을 고려하던 2~3순위 예비청약자들도 통장 사용을 주저하게...
2007년도 주택시장 결산
- 수요감소-거래부진-가격하락-역차별화 현상 출현
2007년도 주택시장을 결산하면 초강력 시장안정화정책규제의 힘의 여파에 따라 지난 5년간(2001년 가을~2006년 겨울)의 ‘5년 장기상승세’와 동시에 차별화 현상도 막을 내렸다는 점이다. 특히 대출규제, 세금강화, 금리인상, 분양가 상한제등의 영향으로 수요감소-거래감소-가격하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