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고(故) 이순재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엄수됐다. 고인은 장지인 경기도 이천 에덴낙원에서 영면에 든다. 이날 새벽 5시 30분 진행된 영결식에는 김나운, 김영철, 박상원, 이무생, 이원종, 유동근, 유인촌, 최수종, 정일우, 정준호, 정동환, 장성규 등 많은 동료 배우와 방송인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사회와 약력 보고는 배우 정보석이 맡았다. 그는 2009~2010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고인의 사위 역할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정보석은 “선생님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역사
2025-11-27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