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돌연 '개그우먼 은퇴' 선언⋯"배우·방송 활동은 계속"

입력 2026-05-29 14:3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미디언 겸 방송인 맹승지가 '개그우먼 은퇴'를 선언했다. (출처=맹승지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겸 방송인 맹승지가 '개그우먼 은퇴'를 선언했다. (출처=맹승지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겸 방송인 맹승지가 '개그우먼 은퇴'를 선언했다.

맹승지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한 팬이 "개그우먼 이제 안 하시냐"고 묻자 , 맹승지는 "네. 공개 코미디 안 한 지 10년 됐다"고 답했다.

이어 "개그우먼은 마음속에서 이미 은퇴했고, 하반기부터는 완전히 은퇴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해왔던 배우와 방송 일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맹승지는 "사람이 100년 가까이 사는데 개그우먼은 한 번 해봐서 좋았다"며 "인생 2막도 즐거운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맹승지는 SNS 스레드에도 "개그우먼은 이제부터 은퇴"라는 글을 올리고 자신의 생각을 설명했다.

맹승지는 "공채가 된 뒤 2년 동안 공개 코미디를 했고, 신인상도 받았다"며 "MBC의 거의 모든 예능을 다했고, SBS로 넘어가서도 너무 재미있게 개그우먼 생활을 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이후 10년 넘게 공개 코미디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공개 코미디를 할 생각이 없어 개그우먼으로 불리는 게 어색할 때가 있었다"며 "그냥 은퇴해야겠다"고 밝혔다.

또 "개그우먼으로 방송에 나가면 웃기려고 무리수를 두는 게 적응이 잘 안 됐다"며 "배우, 방송, 제작 등 하던 일은 이어가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좋은 에너지를 주려고 노력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그는 MBC '코미디에 빠지다', '무한도전', '섹션TV 연예통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같은 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서도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연기와 방송을 병행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11.6%…지선 기준 역대 최고
  • LG전자, 흉기난동 사건에 공식 입장⋯“가해자 해고·괴롭힘 주장 사실 아냐”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602,000
    • +0.02%
    • 이더리움
    • 2,943,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40,000
    • -0.77%
    • 리플
    • 1,921
    • +0.21%
    • 솔라나
    • 119,400
    • +0.08%
    • 에이다
    • 341
    • -0.87%
    • 트론
    • 512
    • -0.78%
    • 스텔라루멘
    • 298
    • -0.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00
    • +0.94%
    • 체인링크
    • 13,020
    • -0.84%
    • 샌드박스
    • 98.54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