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파리·리옹서 프랑스 여행업계 대상 방한 관광 세일즈

입력 2026-06-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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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수교 140주년 계기 ‘2026 프랑스 B2B 트래블마트’ 개최…상담 약 160건 성사

▲프랑스 B2B 트래블마트 (사진제공=관광공사)
▲프랑스 B2B 트래블마트 (사진제공=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프랑스 파리와 리옹에서 현지 유력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방한 관광 유치 활동을 벌였다. 공사는 한국 측 11개 기관과 함께 ‘2026 프랑스 B2B 트래블마트’를 열고 프랑스 여행업계 관계자 130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 한국관광 설명회, K-뷰티 체험 등을 진행했다.

1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0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와 리옹에서 ‘2026 프랑스 B2B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에서 확산 중인 K컬처 관심을 한국여행 수요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국내 여행사, 지자체, 항공사 등 한국 측 11개 기관과 함께 프랑스 수도권인 파리와 남동부 주요 도시 리옹에서 현지 여행업계와 접점을 넓혔다.

파리 행사는 유럽 최대 아시아 전문 국립 박물관인 ‘국립 기메 동양 박물관’에서 열렸다. 현장에서는 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 특별전 ‘K뷰티: 한국의 미(美)’, ‘신라-황금과 신성’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랑스 작가 줄리엣 모리오(Juliette Morillot)는 도슨트로 참여해 전시를 소개했다. 공사는 고품격 한식 케이터링과 피부 진단 등 K뷰티 체험도 마련해 한국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함께 알렸다.

양일간 행사장에서는 양국 여행업계가 참여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렸다. 파리에서는 사전 매칭 방식으로 바이어와 셀러가 만났고, 리옹에서는 바이어들이 상담 부스를 차례로 방문하는 ‘스탬프 랠리’ 방식이 활용됐다. 한국관광 설명회에서는 공사 파리지사의 상품화 지원 계획과 공동 마케팅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유명 한국계 유튜버 ‘파리지앙 2세’도 연사로 나서 프랑스인의 시선에서 본 한국의 매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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