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中 톡신 화이트마켓 진출 기대감↑ ‘매수’-NH투자

입력 2019-08-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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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1일 메디톡스에 대해 국내 톡신 기업 최초로 중국 톡신 화이트마켓 진출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만 원을 신규 제시했다.

NH투자증권 나관준 연구원은 “국내 톡신 기업 최초로 중국 톡신 화이트마켓(정식허가시장) 진출시 중장기 성장성 회복이 전망된다”며 “현재 NMPA(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 품목허가 심사 대기 순번은 9번으로, 올해 4분기 뉴로녹스 품목허가 승인 및 출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2013년 9월 엘러간에 기술수출한 세계 최초의 액상형 톡신 이노톡스의 미국 임상 3상 등 총 4건의 이노톡스 미국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라며 “엘러간은 미간 주름과 눈가주름의 두 가지 적응증을 한 번에 허가받을 계획이고, 지난 6월 애브비의 엘러간 인수 발표로 이노톡스 개발 가속화가 기대된다. 2021년 이노톡스 미국 임상 3상 종료 및 2022년 미국 출시가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3월 내성 잠재 위험성을 줄인 코어톡스 국내 출시 완료됐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말형, 액상형, 내성 위험을 줄인 톡신까지 세 종류의 톡신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7월 합성신약 MT921(턱밑 지방분해) 국내 임상 2상 개시해 톡신과 필러 이외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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