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용의료 제품들이 미국,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각국에 진입해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2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각각 신제품을 앞세워 중남미, 아시아 진출에 나섰다. 두 회사는 보툴리눔 톡신을 대표 제품으로 이미 해외 다수 국가에 진출해 있다. 메디톡스는 자회사를 통해 출시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대웅제약은 지방
메디톡스의 계열사 뉴메코가 엘살바도르 위생규제감독청(SRS)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남미 신흥 주요국인 엘살바도르는 경제력 상승과 소셜미디어(SNS) 영향으로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등 미용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메디톡스는 엘살바도르에 2009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메디톡스는 15일 대구에서 열린 의료 전문가 초청 학술 교육 프로그램 ‘M.LAB(Medytox Leader Advance Beginner) 메디컬 트레이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부산, 청주에 이어 대구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의료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자로 나선 정규식 글래드성형외과의원의 대표원장은 히알루
국내 주요 헬스케어 기업들이 올해 3분기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주력 사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사상 최대 실적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지속 성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걷어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 610억 원을 기록해 1분기(640억 원)와 2분기(616억 원)에
11일 한국투자증권은 메디톡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양호했지만 아직 영업가치에 기반한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뉴럭스 RoW 진출, 주요 국가(미국·유럽·중국) 진출 등 영업가치 상승 카탈리스트가 필요하다는 평가다.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고,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2만3700원이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
메디톡스가 3개 분기 연속 매출 600억 원을 돌파했다.
메디톡스는 올해 3분기 매출 610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9억 원, 당기순이익은 72억 원으로 각각 48.3%, 90.5% 늘었다.
주력 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부문 매출이 38%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지난해 매출 약 28조 원을 달성한 일본 의약품 그룹 ‘알프레사 홀딩스’의 핵심 계열사인 알프레사 코퍼레이션(이하 알프레사)이 차세대 동력으로 주력하고 있는 줄기세포 분야의 사업 확대를 위해 한국에 자회사 ‘제네셀‘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의약품 개발과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알프레사는 제네셀을 통해 아시아 시장 내 입지 강화와 글로벌
메디톡스가 중국 파트너사와 진행 중이던 국제중재 절차를 종료했다.
메디톡스는 중국 젠틱스(GENTIX LIMITED)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에서 진행하던 중재 절차를 29일 양사 합의로 금전적 배상 없이 종료하고, 합의일로부터 10일 이내 모든 중재 청구를 철회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메디톡스와 젠틱스는 향후 상호협력 확대 방안을
휴젤, 메디톡스, 대웅제약 등 국내 대표 보툴리눔 톡신 3사가 해외 대형 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경영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휴젤은 중국 톡신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지위에 다가섰다. 휴젤은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중국에서 보툴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하는 블루엠텍은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자회사 뉴메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엠텍은 메디톡스의 온라인 채널 파트너로서, 블루팜코리아를 기반으로 제품 접근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온라인 판매 전략 구축과 마케팅 기획 등 제품 판매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핵심기술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도의 취지는 국가 안보와 경제적 손실 방지지만 업계에서는 오히려 글로벌 진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9일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메디톡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신주' 제조 등 관련해 부과한 과징금 4억5605만 원 처분에 불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메디톡스는 식약처와의 메디톡신 성분 변경 관련 행정 소송 1심과 2심에서 승소한 데 이어 올해 3월 대법원에서 식약처의 상고를 기각, 승소를 확정했다. 당시 대법원은 메디톡스 3개 제품(50·100·150 단위)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턱밑 지방 개선 치료제 ‘뉴비쥬’를 국산 신약 40호로 허가했다.
19일 식약처와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뉴비쥬는 세계 최초로 콜산(CA)을 주성분으로 개발된 차세대 지방분해주사제로, 계면활성제 작용에 의한 세포막의 이중지질층 구조를 파괴해 지방세포용해를 일으킨다.
뉴비쥬의 적응증은 중등증~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아이진은 상업용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핵심 요소인 ‘보툴리눔 톡신’을 유전자 재조합으로 제조에 성공한 기술에 대한 비독점 기술이전(L/O)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진이 올해 5월 바이오 플랫폼 개발 기업 엠브릭스로부터 도입해 미용 용도의 전 세계 독점 개발 및 판권을 소유한 ‘유전자 재조합 보툴리눔 톡신 제조 기술’은 독소 단백질을 대
메디톡스의 계열사 뉴메코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가 볼리비아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록기관(AGEMED)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남미 주요 보툴리눔 톡신 시장 중 하나인 볼리비아는 미용성형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자연스러운 외모와 짧은 회복 기간을 선호하는 트렌드 속에 비침습적 시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남
키움증권이 메디톡스의 국내 톡신 시장 경쟁 심화와 공장 가동률 저하로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42.9%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3만200원이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616억 원, 영업이익은 55.9% 줄어
메디톡스가 2개 분기 연속 매출 600억 원을 돌파했다.
메디톡스는 2분기 매출 61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2%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억 원, 순이익은 82억 원으로 각각 55.9%, 27.8% 줄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수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16% 늘었다. 하반기에는 ‘뉴럭스’의 해외 등록국가를 본
국내 보툴리눔 톡신 후발 주자 기업들이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과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과 달리, 기회가 열려 있는 거대 신흥 시장에서 국산 제품들의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톡신 시장은 애브비와 멀츠 등 다국적 기업을 제외하곤 휴젤, 메디톡스, 대웅제약 등 국내 기업이 점
다올투자증권은 3일 대웅제약에 대해 적정주가를 26만 원으로 상향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나보타 및 건기식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8%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민사 패소 대응 전략 강화 또한 주목된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47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587억 원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