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60명가량이다. 그러나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훨씬 더 많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피해액이 환치기 업자를 통해 중국으로 송금된 것으로 파악하고 환치기 업자를 추적하는 한편, 중국 총책과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다른 일당을 잡기 위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 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로 환치기업체 대표 C(47)씨를 구속기소하고 D(43)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 카지노 임직원들은 2012년 6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매출집계서류를 조작해 매출을 누락시킨 후 약 40억원을 자신들이 관리하는 별도법인 계좌로 빼돌려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2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이번 수사는 검찰이 일부 연예기획사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탈루하는 일명 '환치기'(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면서 시작됐다.
국세청은 지난 6월 검찰로부터 H사의 회계자료를 넘겨받았다. 이에 따라 탈세혐의가 확정될 경우 국세청은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장씨를 검찰에 고발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장씨 소속사는 "(장씨에 대한)국세청 조사에...
박세춘 금감원 부원장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도쿄지점의 경우 타인명의 분할대출, 담보대비 과다 대출, 기한연장 부장 업무처리, 50억에 가까운 금품 수수, 외환거래법 위반, 차명송금, 환치기 등 범죄 행위가 상당히 많았다”며 “총 부당대출 규모는 5300억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민은행 도쿄지점에 대한 조치 내용은 일본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국민은행은 또 도쿄지점의 내부통제 및 경영실태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을 장기간 방치하기도 했다. 도쿄지점에서 부당대출이 조직적으로 취급되고 금품수수, 차명송금, 환치기, 사적금전대차 등 비위행위가 지속·반복되고 있는데도 도쿄지점의 내부통제제도 구축·운영과 관련해 적정성에 대한 점검, 검토 및 시정조치 등을 취하지 않았다.
검찰이 한류 스타들의 중국행사를 진행한 에이전시의 환치기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노정환 부장검사)는 중화권 한류 스타들의 중국 내 행사 섭외 등을 맡은 H 연예 에이전시가 수익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국내로 들여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검찰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에이전시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해당 매체에 따르면 한류 중개기획사가 중국에서 받은 수익금을 중국 현지 '환전 브로커'에게 전달하면, 이들과 연계된 한국내 '환전 브로커'가 국내 연예기획사에 수익금을 전달하는 '환치기' 방식으로 세금을 탈루했다.
비 탈세 의혹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 탈세 의혹 공식입장, 장근석도 함께 무슨일이지" "비 탈세 의혹 공식입장...
해당 매체에 따르면 한류 중개기획사가 중국에서 받은 수익금을 중국 현지 '환전 브로커'에게 전달하면, 이들과 연계된 한국내 '환전 브로커'가 국내 연예기획사에 수익금을 전달하는 '환치기' 방식으로 세금을 탈루했다.
장근석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근석 공식입장, 억대 탈세는 또 뭐지" "장근석 공식입장, 또 무슨일이...
기간에 한국인 환전업자 C씨는 환전수수료로 1억원을, 일본과 국내를 오가며 자금 운반책 역할을 했던 B씨는 수수료로 5000만원을 각각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세관은 이들 환치기 조직을 통해 고액의 자금을 받은 이들의 자금출처와 용도에 대해 수사를 벌이는 한편, 국내 환전업자가 관련된 불법 송금업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세당국이 지난해 환치기나 밀수입 등 불법·부정무역 단속을 통해 4400여건을 적발, 8조원 넘는 실적을 냈다.
관세청은 지난해 불법·부정무역 사범 단속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4413건, 금액으로는 8조150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에 비해 건수로는 17%, 금액으로는 46%나 증가한 수치다.
관세청은 우선 지하경제 양성화에 역량을 총결집, 2229억원의...
환치기(무등록 외국환 업무)로 수천억원 상당의 엔화와 미화를 수집해 현금으로 국내에 반입하고 원화로 불법 환전한 사례도 적발됐다. 일본에 있는 4개 환치기 조직은 보유한 계좌를 통해 국내 수령인에게 현금을 송금했고, 환전상은 이들과 결탁해 은행에서 환전할 때 증빙서류가 필요 없다는 점을 악용했다.
양주 수입업체 2곳은 160억원 상당의 양주를...
그동안 단천상업은행과 조선광선은행, 조선대성은행, 황금의삼각주은행 등 중국에 대표부를 설치한 북한 은행들은 차명계좌를 개설해 환치기 영업을 하는 등 북한 해외자금 입수의 창구 역활을 해왔다.
그러나 중국이 이런 관행에 철퇴를 가하면서 북한이 예전보다 외화 자금을 조달하기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의 세관인 해관총서는 출입국 시...
관세청은 최근 이 외에도 동대문시장에서 의류를 밀수출하고 수출대금 1조4000억원을 환치기한 조직, 미신고 해외소득 50억원을 컨테이너로 밀반입한 일당 등을 적발해 국세청에 통보하기도 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재산 국외도피와 역외 탈세를 막고자 불법외환거래를 통한 역외 탈세를 적발한 경우 국세청과 정보교환 등 공조 강화를 통해 탈세액을 추징할...
관세청에 따르면 외환사범들은 대표적인 불법외환거래인 환치기는 물론 채권·채무 등을 차액으로 불법 계산하는 수법 등을 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지난 2009년 366억원에 불과했던 해외재산도피 규모도 2010년 1528억원, 2011년 2737억원 등으로 3년새 8배 가량 크게 늘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16일 한국과 중국간 120억원대 환치기 계좌를 운영해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A씨(40세)와 아들의 불법 거래를 도와준 A씨의 모친 B씨(62세)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중국 동포로 현지에서 무역중개업을 하는 아들 A는 환치기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한국 국적을 취득해 특별한 직업 없이 국내 거주...
2009년 아파트 매매잔금 100만 달러를 경 씨 측에 전달했는지 등을 묻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올해 초 경씨가 자주 가던 미 폭스우드 카지노의 매니저 이달호씨가 노 씨가 경 씨의 요청으로 건넨 13억원을 환치기하는 데 개입했다고 주장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검찰은 노 씨의 답변서를 검토한 뒤 추가 조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세관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서 환전상, 무역업체, 환치기업자 등이 관련된 1조 4천억대 규모의 외환거래법 등을 위반한 일당 10여명을 검거해 브리핑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세관 직원들이 압수한 현금 3억 2천만엔(한화 47억원 상당)을 검사하고 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12일 환전상, 무역업체, 환치기업자등이 관련된 1조 4천억대 규모의 외환거래법 등을 위반한 일당 1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환치기업자 A 등은 대일본 무역업체들이 의류 등을 일본에 밀수출하고 그 대금은 외국인 운반책이 현금으로 밀반입하여 국내 환전상을 통해 불법환전하는 수법으로 지급토록 하여...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환전상, 무역업체, 환치기업자등이 관련된 1조4000억대 규모의 외환거래법 등을 위반한 환치기업자 A씨 등 10명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이 2007년부터 5년간 불법 거래한 금액인 1조4000억원은 관세청 개청 이래 단일 사건 최대 규모다. 세관은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환치기업자 주범 A(남, 45세)와 환전상 등 일당 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한편 검찰은 2009년 1월 현금 13억원이 담긴 상자 7개를 재미교포 이모씨로부터 건네받아 환치기 수법을 써서 미화로 바꾼 뒤 경씨에게 보낸 혐의(외환관리법 위반)로 수입외제차 딜러 은모(54)씨를 지난 2월 체포해 조사했고 의혹을 제보한 재미교포 이씨와 카지노 매니저로 일했다는 그의 형도 두 차례 불러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