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의 측근 중에서는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300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은 뒤 항소를 포기해 형이 확정된 홍사덕 민화협 의장이 거론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경제인과 정치인을 포함해 모든 분야에서 사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국민의 뜻에 반하는 사면은 하지 않을 것이다. 사면의 필요조건을 충족하는 사람만...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7월22일 수사기간을 연장하는 대북송금 새 특검법 공포안에, 같은 해 11월25일 측근비리 의혹 특검법안에 거부권을 각각 행사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였던 2004년에는 홍사덕 당시 한나라당 총무가 대표 발의, 국회에서 의결된 사면법 개정안에 대해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이 재의를 요구하며 거부권을 행사했다.
[온라인 와글와글] 윤석민 복귀,오늘 경칩,타이미 졸리브이,이태임 공식 사과,강정호 2루타,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아이핀 해킹 75만건,홍사덕 민화협 의장,제스트 논란
6일 오전 11시 온라인상에서는 윤석민 복귀, 오늘 경칩, 타이미 졸리브이, 이태임 공식 사과, 강정호 2루타,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 민화협, 최대 위기…리퍼트 피습에 홍사덕 의장 사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5일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 사건으로 창립 17년 만에 최대 위기에 몰렸습니다. 민화협이 개최한 조찬강연회에서 이번 피습 사건이 터지면서 홍사덕 대표상임의장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 '경칩' 전국 대체로 맑고...
“리퍼트에 칼 휘두른 김기종 씨, 초청장 받았다”… 홍사덕 민화협 의장 사의 표명, 왜?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에게 부상을 입힌 김기종 씨가 민화협으로부터 정식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강연을 주최한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측은 김기종 씨에게 강연회 초청장을 보냈다고 5일 입장을 밝혔다.
민화협 관계자에 따르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홍사덕)는 오늘 아침 본 협의회 주최 세종홀 강연장에서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에 대한 테러행위에 대해 한미 양국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화협은 리퍼트 대사의 빠른 쾌유를 양국 국민과 함께 기원하며 대사의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민화협은 이번 사건을 용납할...
그러하기에 권영세 대사는 일찌감치 박근혜 정부에서 중용이 예상됐던 인물로 손꼽혀 왔었다.
한편 지금까지 정치권에서는 청와대 비서실장 후보로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ㆍ홍사덕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ㆍ권영세 주중대사ㆍ황교안 법무장관ㆍ김병호 언론진흥 재단 이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나라 안 역사
현오석 경제부총리, 기업현장 애로개선 대책 발표
중앙선관위,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새누리당 박근혜 경선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이었던 홍사덕 전 의원을 검찰에 고발
노태우 대통령, 서울평화상 제정 발표
금당벽화 작가 정한숙 사망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제24회 서울올림픽 개막
계엄사 보통군법회의, 야당 지도자 김대중에 대란음모...
정부 측 부위원장은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유력하고, 민간측 부위원장으로는 강인덕 전 통일부장관, 이인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움직임도 언급, “북한이 상호 비방 중지와 인천 아시안게임 관련 실무회담을 제의해오면서...
청와대 주변에선 벌써 김 실장의 후임 하마평까지 나온다. 김 실장과 함께 박 대통령의 원로자문그룹 ‘7인회’ 맴버인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홍사덕 전 의원을 비롯해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새마을운동 전도사’로 알려진 최외출 영남대 교수,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선대본부장을 지낸 홍사덕 민화협 상임의장(KT 경영고문), 공보단장을 지낸 김병호 전 의원(KT 경영고문), 김종인 전 경제민주화추진단장(KT 경영자문) 등 캠프 출신 인사가 대거 포함됐다. 또 국민행복기금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병원 사외이사 등 현 정부 인사도 포진하고 있다. 이춘호 EBS 이사장(KT 사외이사) 등 이명박...
이후 2008년 18대 총선 공천에서 친이명박계에 밀려 자신을 포함한 친박계 인사들이 대거 낙천되자 홍사덕 전 의원과 함께 친박연대를 결성했다. 당시 14석을 차지하는 등 저력을 보였으나, 공천 헌금 비리 사건에 휘말려 의원직을 박탈당하고 옥살이를 했다.
서 후보는 2010년 징역을 마친 뒤 “우정은 변치 않을 때 아름답다”며 박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이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임명,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 후보 공천, 홍사덕 민화협 의장 임명 등을 겨냥해 “신386(1930년대생 출신으로 80세를 바라보는 1960년대에 사회진출한 사람)이라고 하고 올드보이 귀환이라고 하는데 공작정치와 부패정치로 이름 날린 인사들이 당·정·청을 장악하며 국정을 주무르는 것은 아닌지 국민의 걱정이...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에 내정된 것과 관련 “박 대통령이 여론과는 정반대로 본격적인 측근 챙기기에 나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전국 순회투쟁 9일차를 맞아 부산을 방문한 김 대표는 이날 민주공원 소강당에서 ‘부산지역 주요인사들과의 21차 현장...
친박(친박근혜)계 원로인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의 새 대표상임의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민화협 관계자에 따르면 2일 열리는 민화협 공동 의장단 회의에서 홍 전 의원의 공동의장 선임 안건이 의결될 예정이다. 임기가 1년 남은 김덕룡 현 대표상임의장이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공동의장단에서 홍 전 의원을...
홍사덕 전 국회의원과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 등은 제외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우리 정부 출범 시 사면권을 남용하지 않을 것이고 재임 중 발생한 권력형 비리 사면은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면서 “이번 사면도 그 원칙에 입각해서 실시했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투명하고 법과 원칙에 맞는 사면을...
이번 사면 대상으로는 비리 혐의로 기소돼 실형이 확정됐다가 상고를 포기한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이 포함됐으며 박희태 전 국회의장,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 용산 철거민 사건 관련자들도 검토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은 최근 항소를 결정, 형이 확정되지 않음에 따라 이번 사면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이 대통령이 특사를 단행할...
특히 비리 혐의로 기소돼 실형이 확정됐다가 상고를 포기한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이 특사 대상에 포함됐으며 박희태 전 국회의장,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 용산 철거민 사건 관련자들도 검토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 당선인은 앞서 청와대 특별사면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지난 26일 “임기말 특별사면 관행의 고리를 끊을 필요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로 1심에서 벌금 300만원과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받고 항소를 포기한 홍사덕(70) 전 의원, 공천헌금 사건으로 실형이 확정된 뒤 가석방으로 풀려난 서청원(70)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 등 '친박계' 원로들이 특사 대상자로 거명되고 있다.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2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박희태(75) 전 국회의장도 지난해 말 상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