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 대표상임의장에 홍사덕 전 의원 내정

입력 2013-10-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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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친박근혜)계 원로인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의 새 대표상임의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민화협 관계자에 따르면 2일 열리는 민화협 공동 의장단 회의에서 홍 전 의원의 공동의장 선임 안건이 의결될 예정이다. 임기가 1년 남은 김덕룡 현 대표상임의장이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공동의장단에서 홍 전 의원을 선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화협은 통일 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민관 협력 단체로,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200여개 정당과 종교·사회단체로 구성돼 있다.

6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회부의장을 지낸 홍 전 의원은 박근혜 경선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 등을 맡은 친박계 원로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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