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혼술남여’에서 주인공 박하선은 답답한 일이 있을 때마다 스마트폰과 대화를 시도한다. “왜 이렇게 짜증 나는 일이 많아?” 스마트폰에 대고 얘기하자, “만화가 보고 싶으세요? 만화 사이트를 추천해 드릴게요”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더 답답해진 박하선은 “말을 말자”라며 애꿎은 스마트폰에 화풀이한다.
얼마전까지...
12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하선은 '혼술남녀’ 종영 직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에서 박하선은 “연애를 하면 언젠간 헤어질 수도 있다. 아직은 더 놀고 일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서른은 젊고 어린 나이다. 시집 목표는 서른네살이다”고 말했다. 당분간 결혼 계획이 없음을 밝힌 것이다.
이를 의식한 듯 박하선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술(혼자 술 마시기), 혼밥(혼자 밥 먹기), 1코노미(1인ㆍEconomy) 등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설명하는 신조어가 일상생활에서도 흔하게 사용될 만큼 우리 사회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이 실시한 ‘2015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1995년 164만 가구(12.7%)에 불과했던 1인 가구는 2015년 520만 가구(27.2%)로 약 3배가량 증가했다.
이러한...
△Immediate(즉석에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 출시 붐) = 혼술족, 혼밥족 등 신조어의 등장과 함께 즉석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역시 인기다. △Collaboration(업계를 넘나드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 바나나우유 용기에 로션을 넣는 것처럼 겉과 속이 다른 반전매력을 지닌 제품을 선보이는 등 업계를 넘나드는...
박 전 의원은 “요즘 ‘혼밥혼술’ 시대인데, 하나 고치면 ‘훈밥훈술’(훈훈한 밥상과 훈훈한 술자리) 시대가 된다”며 “지지자들이 안 지사와 점심을 함께하며 궁금한 것을 묻고 이야기 나누는 형식이다. 다른 지역을 방문할 때도 이런 요청 있으면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안 지사는 당 중심의 ‘국민검증토론회’를 요구할 계획이다. 박 전 의원은...
박하선은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05년 KBS1TV '도전 골든벨'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모습에서 박하선은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청순한 외모에 풋풋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종영한 tvN '혼술남녀'에서 박하나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박하선은 2017년 개봉 예정인 영화 '청년 경찰' 촬영에 매진 중이다.
최근 혼밥, 혼술을 소재로 한 드라마 시리즈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혼자 먹더라도 잘 차린 한 끼, 반주 한 잔의 의미가 크다. 편리함만으로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집밥’의 만족감을 주기 어려운 것이다.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HMR라면 새로운 형태의 ‘집밥’으로서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간편식의 확산과 함께 우리 농식품의 변신도 기대해...
이마트 신근중 주류팀장은“맥주 매출 중 수입맥주의 비중이 올해 처음으로 40%를 돌파하는 등 수입맥주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상황”이라며 “올해 1~2인 가구 비중이 54.7%를 기록하고 홈술ㆍ혼술이 사회적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수입맥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설 선물에서 5만 원 미만 선물세트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돼 처음으로 수입맥주 선물세트를...
아워홈이 운영하는 ‘치맥헌터’는 최근 늘어난 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족’을 겨냥해 크리스피 프라이드 치킨 네 조각, 감자튀김, 생맥주 두 잔으로 구성된 1~2인용 ‘치맥세트’로 눈길을 끈다. 치킨 한 마리를 혼자 먹기 부담스러웠던 나홀로족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최근 혼밥족들은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기보다...
올해 장기 불황과 1인 가구의 증가로 ‘혼술’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2017년에는 혼족의 확장 개념인 1코노미족이 트렌드를 이끌 파워 컨슈머로 주목된다.
1코노미족은 ‘1인’과 ‘이코노미(economy)’를 결합한 단어로, 혼족을 넘어 혼영족(혼자 영화보기), 혼행족(혼자 여행하기) 등으로 저변이 확대된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자 보편적인 사회현상을 말한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혼술족들을 위한 소용량(375㎖) 제품도 함께 출시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가격 대비 훌륭한 품질과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의 이끌어 국내 와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롯데주류는 연말을 맞아 보관과 운반이 간편하고 각 제품 라벨의 색상을 차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1인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새로운 소비문화의 주체로 식사, 여가 활동 등을 혼자 하는 ‘혼밥(혼자 밥 먹기)’, ‘혼술(혼자 술 먹기)’, ‘혼영(혼자 영화보기)’과 같은 ‘나 혼자’ 라이프 트렌드가 주목 받고 있다. 이는 교육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혼공족’들을 양산해냈다.
‘혼공족’은 말 그대로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기존에도 학교, 학원...
1인 가구, 혼술족이 늘면서 야식 겸 안주로 많이 찾는 것이 이유로 분석된다.
7일 진주햄에 따르면, 12월 들어 한파가 이어지면서, 11월 28일부터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찐빵, 호떡, 만두류 등 겨울 시즌 제품과 순대, 튀김, 핫바 등 ‘포차시리즈’ 상품의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 대비 3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와 비교하면 30% 증가한 수치다.
특히 겨울...
최근 ‘혼술,홈술’ 트랜드와 맞물려 연말 모임을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캔 형태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RTD제품(ready to drink : 바로 마실 수 있게 포장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롯데 주류는 ‘순하리 소다톡 클리어’, ‘와일드펀치’, ‘스카치블루 하이볼’ 등 다양한 제품들을 홈파티 제품으로 추천하며...
매장에서 직접 빚어 저온 용기에 보관하는 이 업체의 막걸리는 6~7도가 가장 맛있는 온도로, 혼술족들은 1ℓ단위보다 잔 단위 주문을 선호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혼술족 증가와 함께 막걸리의 잔 단위 판매 비중은 전체 매출의 20%에 달하며 점점 그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커피전문점과 편의점은 혼족을 위한 최적을 장소를...
계량컵 없이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선민 티켓몬스터 프러덕트본부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며 혼밥, 혼술 등 혼자 활동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상품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티몬은 관련 상품을 확대하고 가격경쟁력을 갖춰 라이프 스타일 동반자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에서 혼자 밥 먹으면 레벨1, 학생식당은 레벨2, 패스트푸드점에서 세트 먹기는 레벨3, 맛집에서 밥 먹기는 레벨6, 고깃집·횟집은 레벨8,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면 레벨9…. 인터넷상에서 회자하는 혼밥(혼자 밥 먹기) 등급표다. 혼밥에 더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가야만 할 것 같은 영화관도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는 혼족이 늘어나 이들을 잡으려고...
구체적으로 혼밥(혼자 밥먹기) 26%, 혼영(혼자 영화보기) 16.4%, 혼카(혼자 카페가기) 15.4%, 혼쇼(혼자 쇼핑하기) 15%, 혼피(혼자 PC방 가기) 7.7%, 혼창(혼자 노래방 가기) 7.2%, 혼술(혼자 술먹기) 6.3%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45.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인들과 시간이 맞지 않아서 24.8%, 바쁜 스케줄...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공명은 '무한동력', '화정', '딴따라' 등에 출연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10월 종영한 tvN '혼술남녀'에서 공시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정혜성-공명 외에도 조타-김진경, 최태준-윤보미, 슬리피-이국주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문화인 ‘혼술’(혼자 술 마시기)을 즐기는 이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녀 10명 중 7명이 ‘혼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실제 대형 편의점의 맥주와 소주의 매출이 지난 10월 한 달간 각각 20.4%, 20.8% 증가하기도 했다.
‘혼술족(族)’들은 맛과 영양을 고려하기보다는 간단하게 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