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과 결혼 박하선, 시집 목표 ‘서른넷→서른하나’… 앞당긴 이유는?

입력 2017-01-12 0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이투데이DB)
(출처= 이투데이DB)

배우 박하선이 류수영과 이달 말 결혼할 예정인 가운데 결혼 시기와 관련, 그가 과거 결혼 적령기로 꼽았던 시기 보다 다소 앞당겨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하선은 '혼술남녀’ 종영 직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에서 박하선은 “연애를 하면 언젠간 헤어질 수도 있다. 아직은 더 놀고 일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서른은 젊고 어린 나이다. 시집 목표는 서른네살이다”고 말했다. 당분간 결혼 계획이 없음을 밝힌 것이다.

이를 의식한 듯 박하선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술남녀 종영 직후 바로 인터뷰 했었는데, 시기상 연말 특집기사로 나오게 되었네요...오해 될 부분이 있어, 정정도 해주셨고..."라고 말하며 앞서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을 해명했다. 현재 해당 매체의 인터뷰 내용은 정정됐다.

박하선은 또한 “일도 소중하고,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좋은 인연도 놓칠 수 없어 고심 끝에, 그리고 어려운 시기라 조용히, 천천히 준비 중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그만큼 류수영이 놓칠수 없는 사람이었다는 대목이다.

끝으로 그는 “더 열심히 일하고, 살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여러분인 그동안 저에게 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배우, 좋은 사람, 좋은 부부로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92,000
    • +0.09%
    • 이더리움
    • 4,503,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22%
    • 리플
    • 754
    • +0%
    • 솔라나
    • 206,400
    • -2.23%
    • 에이다
    • 674
    • -0.74%
    • 이오스
    • 1,176
    • -4.39%
    • 트론
    • 167
    • +1.83%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1.71%
    • 체인링크
    • 21,320
    • +0.33%
    • 샌드박스
    • 665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