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과 홈술, 수입 맥주 열풍이 불면서 미니소시지가 편의점 대박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 스타일의 안주거리 수요가 늘면서 편의점 내 미니소시지의 입지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최근 4년 연평균 4% 성장하는 미니소시지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제품은 CJ제일제당 ‘맥스봉’이다.
2013년 편의점에서 약 142억 원의 매출을...
그룹 엑소의 시우민은 "밖에서 실수하거나 싸움이라도 나면 큰일 나니까 보통 집에서 혼술을 하게 됐다"며 "바로 잘 수 있는 공간이 확보돼야 술을 마신다"고 털어놓았다. 엑소 멤버 백현과 첸은 각각 "시우민 형이 혼자 있는 걸 정말 좋아한다", "혼술 하거나 영화 보는 게 전부고 아무것도 안 한다"는 증언을 쏟아냈다.
하이라이트...
사회 전반적으로 회식 및 접대 문화가 줄어들면서 위스키 소비가 급감하는 대신 젊은층을 중심으로 개성에 따라 다양한 맛의 술을 선호하는 데다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014년 처음으로 수입액 1억 달러를 넘어선 맥주는 2011년 33.6% 증가한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20%대 이상의 고속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수입...
‘갓뚜기’로 주목받는 오뚜기도 혼술 안주 시장 공략에 적극적이다. 올 6월 간편 안주브랜드 ‘낭만포차’를 론칭하고 술안주나 야식으로 즐기기에 좋은 순대볶음, 닭근위마늘볶음, 직화무뼈닭발, 직화오돌뼈 등 냉동 안주류 4종을 출시했다.
이밖에 동원F&B가 안주캔 전문 브랜드 ‘동원 포차’를 내놓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안주 시장을 개척하고...
아울러, 초고령 사회의 도래 및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최근 혼자서 밥을 먹는 ‘혼밥', 혼자서 술을 마시는 ‘혼술' 등 신조어가 등장했다. 이에 발맞춰 유통업계는 소용량, 소포장 상품과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등의 상품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롯데마트 역시 신선식품 등 소용량 상품의 규격(용량)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현재 대학생 10명 중 6명 혼밥·혼술 즐기고 결혼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516명 중 57.2%는 결혼 의향이 전혀 없었고, 63.2%는 혼밥과 혼술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은 공공기관(31.6%)이 가장 많았고, 직장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급여(36.4%)에 취업 성공요인으로는 전공(28.7%)이 주로 꼽혔다....
또 ‘팬텀’은 최근 1인 가구의 성장 및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 세련된 디자인으로 혼술족, 홈술족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골든블루는 ‘팬텀’의 상승세를 몰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시음행사를 선보여 ‘팬텀’의 소비자 접점 기회를 늘린다. 더불어 연내에 슈퍼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출시해 ‘팬텀’...
위스키 업계가 혼술족을 위한 저용량·저도주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는 가운데 ’맥캘란’은 싱글몰트가 가진 독특한 풍미를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에드링턴코리아의 ‘맥캘란’은 이번에 사진작가 스티븐 클라인과 협업한 한정판 위스키 ‘MOP6(The Macallan Masters of Photography)’를 10병 한정으로 국내에...
대상 청정원은 신규 브랜드 ‘안주야(夜)’를 론칭하고 혼술족을 잡기 위해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 3종(무뼈닭발·매운껍데기·불막창)’을 내놓았다.
가정간편식은 냉동식품이건 냉장식품이건 제한이 없고, 한식 메뉴를 벗어나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 추세를 보이면서 HMR 시장 초기 강세였던 편의점 도시락이 밀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국내...
그래서 요즘 본의 아니게 혼술한다”며 딸 바보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통금으로 인해 생긴 부부의 은밀한 스킨십 규칙과 함께 “아내는 밀땅의 귀재”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편 연정훈이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9일 일요일 밤 9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에다 5월부터 찾아온 때이른 더위로 날씨 관련 상품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가 하면 혼자 밥먹는 ‘혼밥족’, 혼자 술 마시는 ‘혼술족’ 등 1인 가구의 증가로 관련 시장도 급팽창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세먼지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최대 2배 이상 증가했다.
SK플래닛 11번가에서는 올 1...
그리고 호프집은 여럿이 함께 가는 경우가 많아 요즘 늘고 있는 ‘혼술족’이 가기엔 좀 어색한 곳이다.
최근 수제 맥주가 유행하면서 맥줏집의 형태와 술의 종류가 좀 다양해진 것은 좋은 일이다. 수제 맥주 덕에 맥주의 맛도 좋아지고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그러나 수제 맥주와 공장 맥주 모두 맥아, 호프, 효모 등 원재료는 거의 100% 수입산이다. 물만 국산인 셈이다....
혼술을 좋아하는 김재덕과 편의점을 사랑하는 토니안의 취향을 적극 고려한 두 사람의 집은 마치 고급스런 바와 편의점이 한데 어울려 변신해 있었다.
이에 두 사람은 슈퍼주니어 김희철, 양세찬, god 데니안, 유재환, 젝스키스 장수원, 이국주 등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두 사람의 집에 초대받은 이들은 들어오자마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집 안에...
특히 데울 필요 없이 간편하게 안주로 먹을 수 있어 혼술을 즐기는 30~40대 남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SPC삼립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차갑게 즐기는 비어슁켄의 판매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6월 중에 정통 독일식 소시지 2종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S25에서는 30일까지 비어슁켄을 구매하는 고객을...
‘홈술족’ ‘혼술족’ ‘야구장 맥주보이’ 등이 흔해졌는데 규정이 너무 까다롭다는 지적이 있어 일부 개정된 것이다.
이에따라 다채로운 맥주들을 편리하게 배달해주는 업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맥주 스타트업 업체 벨루가 브루어리는 맥주를 우유처럼 정기 배송해주는 ‘벨루가’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전문 비어마스터가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혼족’은 작고 맛있는 걸 좋아해요”불타는 금요일 밤을 집에서 혼자 보내는 20대 직장인 혼녀 C씨.C씨는 ‘혼술(혼자 술)’을 위해 ‘소용량 위스키’를 한 병 삽니다. 안주로는 1인용으로 포장된 회 한 팩과 편의점에서 파는 미니수박 반 통, 여러 과일이 들어있는 ‘1인용 컵 과일’을 샀죠. 골뱅이가 담긴 ‘1인용 안주 캔’도 하나 집었습니다. 그리고...
장기화하는 경기불황과 ‘김영란법’, 혼술족 증가 등으로 양주 시장이 9년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위스키업계는 도수를 낮추거나 소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돌파구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2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위스키 판매량은 61만9341상자로 작년 같은 기간 66만4310상자에 비해 6.8% 줄어들었다. 작년...
주말 저녁에는 ㄷ자 형태의 테이블로 혼자와도 어색하지 않은, ‘혼술’하기 좋은 바에서 역시 혼자 온 사람들과 수다를 떨 작정입니다.
“조조부터 심야까지 ‘혼영(혼자 영화)’ 합니다”소문난 영화광인 혼녀 D씨는 누구의 방해도 없는 ‘혼영’을 즐깁니다.요즘 영화관은 좌석 옆에 테이블이 설치된 ‘싱글석’과 팝콘과 콜라 등을 할인 판매하는 ‘싱글 패키지’...
위스키 역시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과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이 인기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김영란법(청탁금지법) 탓에 술집 소비가 감소했고, 이전보다 술을 적게 마시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유통업계에서 큰 손으로 부상한 혼술족, 홈술족을 겨냥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이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