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성장, 홈술, 혼술, 소확행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가정에서도 좋은 술을 마시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골든블루는 국내 1위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를 가정에서 즐기거나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편의점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 이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하이트진로음료는 토닉워터 시장의 잠재성이 크다고 판단, 국내에 불고 있는 저도수 술 문화, 홈술, 혼술 등 변화하는 음주 문화에 부응해 지난해 12월에 토닉워터 깔라만시와 애플 2종을 선보였다.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한국형 소주 칵테일 ‘쏘토닉’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로 일반 유통 채널뿐 아니라 치어스, 노랑통닭 등 요식업소 3000개를 신규 개척하며...
하이트진로음료는 도수가 낮고 맛있는 술을 즐기는 주류 문화와 혼술·홈술 트렌드에 따라 토닉워터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맥주 가격 인상 등의 요인도 쏘토닉 문화 확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알코올 농도와 맛을 조절하며 숙취 예방과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저도수 소주...
실제로 심플리쿡은 혼술, 혼밥족의 니즈에 맞춘 스페셜부대찌개, 베이컨볶음우동, 누들떡볶이, 치킨&채소 유린기 등 4000~5000원대 밀키트 상품 9종을 개발해 GS25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GS25에서 판매하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유럽 2인 항공권 등 2만5000개 경품을 내건 이벤트도 진행된다. 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GS25에서 심플리쿡 상품을 구매하고 GS...
김은경 BGF리테일 가정식품팀 MD는 “‘혼술족도 숙취해소제를 챙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보다 섭취하기 쉬운 환, 캔디 타입의 숙취해소제가 2030 고객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최근 ‘홈술’, ‘혼술’이 트렌드로 떠올라 주류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주류 상품과 비주류 상품의 연계 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와인과 고기를 함께 구매하면 와인 가격을 5% 할인해 주는 행사를 연중 내내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 어떤 상품이든 모두 해당된다.
또 맥주 매대에는 맥주 구매 시...
신근중 이마트 주류 팀장은 “과거 홈술, 혼술이 ‘고독한’ 느낌이었다면, 현재는 맛있는 안주와 술을 편한 공간에서 즐기는 ‘세련된’ 느낌으로 정착했다”며 “지난해 페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술로 주류 매장에 변화를 줬다면 올해는 연관 진열, 미니 주류 확대 등과 같이 주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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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홈술을 즐기는 수요가 늘면서 작은 용량의 미니 주류가 인기다.
삐에로쑈핑은 전체 주류 매출 중 미니 주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6월 10%에서 현재 25%까지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500ml, 355ml가 주류를 이루는 맥주 시장에서 250ml, 135ml의 미니 맥주, 700ml, 500ml가 주류인 양주 시장에서 50ml인 미니 양주 등 미니 주류 구매 고객의 80%가량이 20~30대...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제품력, 가성비, 개성 있는 마케팅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와 혼술, 홈술족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빠르게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올해도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해 나갈 것”...
또한,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 워라밸 트렌드 확산 등으로 와인, 위스키를 소비하는 혼술, 홈술족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이마트24가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 달여간 19개점을 대상으로 주류 카테고리 킬러를 시범 운영한 결과에서도 확인된다. 카테고리 킬러를 적용한 매장의 주류 매출은 전점 평균 매출 대비 2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와인...
남들과 어울리기보다는 나만의 공간을 찾고 ‘혼밥’, ‘혼술’을 즐긴다. 심지어 TV 예능도 혼자 거주하고 혼자 생활하는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도시에서의 주거는 이웃 또는 주민 간 공동체 형성은커녕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집은 사람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인권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박찬진 GS리테일 MD지원팀장은 “상품 전시회는 트렌드와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능과 함께 경영주와 본부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1인 가구 지속 증가, 52시간 근무제 시행, 혼술ㆍ혼밥 일상 생활화, 소확행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사회 정서적인 변화에 맞춘 상품 개발을 통해 가맹점 매출이 향상될 수...
롯데주류는 홈술·혼술 트렌드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보드카를 소비하는 장소가 기존의 바(Bar)나 클럽(Club)뿐만 아니라 가정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의 750ml 제품 외에 375ml 소용량 제품도 함께 출시하기로 했다.
롯데주류는 이번에 출시한 ‘스베드카 블루 라즈베리’ 외에도 정통 보드카인 ‘스베드카 보드카’, 레몬향이 첨가된...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18 주류 소비 최신 트렌드는 △혼술 △소용량 △국산 수제맥주 △가성비 좋은 술 △홈술로 대표 된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지는 지속적인 트렌드로는 △저도주 △증류실소주·과실주 △분위기 좋은 주점 △즐기는 술이 꼽혔다.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1회 평균 음주량이 적고 저도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여성의 1회...
명절 연휴에 나홀로 지내게 되는 '혼명족'들은 '혼밥족'과 '혼술족'이 될 가능성이 높다. 수제맥주인 제주맥주 마케팅실, 국순당 연구소 등 전문가들이 혼자서도 맛있는 음식과 술을 즐길 수 있는 비법을 이투데이에 공개했다. 혼명족과 혼술족이 참고할만한 '꿀팁'인 셈이다.
◇제주맥주 마케팅실 직원들이 전하는 제주맥주 즐기는 방법 = 권진주 제주맥주 마케팅실장은...
12㎏) 등이다. 여기에 미니어처, 반병들이 양주 세트 등을 2만~3만 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내놨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올해 소용량 선물세트를 늘리고 김장김치와 식혜 등을 처음 선보였다. 김장을 따로 하지 않은 1인 가구를 겨냥해 김치를 설 선물세트 품목에 포함시켰다. 또 설에 혼술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10만 원대의 ‘혼술 세트’ 상품도 출시했다.
1ㆍ2인 가구 고객들을 겨냥해 신선한 해산물을 개별 소포장한 ‘혼술 세트’(10만 원)도 1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붉은새우살, 새우관자 등 주종에 상관없이 잘 어울리는 안주거리로 구성된 ‘혼술 세트’의 경우 지난해 추석에 50세트 한정으로 처음 선보였는데 행사 시작 5일만에 완판됐다. 인기에 힘입어 올해 설 행사에는 지난 추석대비 물량을 2배 늘렸다....
농식품부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커지면서 냉동만두가 편의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혼술·홈술 문화 확산으로 간편 안주로도 만두가 활용돼 생산 규모는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GS25는 만두를 구매한 고객 중 30%가 맥주도 함께 구매하는 고객 판매 데이터에 따라 도시락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유어스 모두의만두’(이하...
또 1인 가구를 겨냥한 혼술 안주 세트나 소용량 전통주 세트도 선보였다. 김장을 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조선호텔 승건지 김치 세트’도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돼지고기, 김치 등 올 설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색 명절 선물과 한우 등 전통적인 선물 물량을 늘려 수요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초고가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온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