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센터 두경부·호흡기내과 과장, 내과 분야를 총괄하는 내과부장을 거쳤으며 200여 명의 암 전문의와 2500여 명의 직원을 이끌고 있다.
또 20여 년간 미국정부 연구비와 장학금으로 한국의 젊은 암학자 100명 이상이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수련 및 연구할 수 있도록 이끌기도 했다.
홍완기 교수는 호암재단의 호암상을 비롯해 17개의 세계적인 암연구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13일 CJ 측은 행사 주관자인 호암재단이 가족행사를 진행하지 않으며, 오후 1시 이후 참배, 정문 출입 불가, 선영 내 한옥(이병철 회장 생전 가옥) 사용불가 등을 통보해 왔다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특히 시간대를 달리해 추모식을 별도 진행할 수는 있지만, “장손인 이재현 회장이 뒷문으로 들어갈 수는 없지 않냐”며 정문 출입을 줄기차게 요청해 왔다....
CJ는 앞서 지난 14일 통상 진행했던 가족행사를 치르지 않고, 선영을 참배할 때 정문으로 출입할 수 없고 선영 내 한옥도 쓸 수 없다고 주최 측인 호암재단이 일방 통보했다며 강하게 비난한 바 있다.
한편, CJ그룹 측은 선대회장의 제사를 이재현 회장이 자택에서 직접 모실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삼성의 참석은 미지수다. CJ 관계자는 “ 매년 그랬듯이 삼성·한솔...
앞서 지난 14일 CJ는 이번 추모식과 관련, 호암재단이 가족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타 그룹 오후 1시 이후 참배, 정문 출입 불가, 선영 내 한옥(이병철 회장의 생전 가옥) 사용 불가 등을 일방 통보해 왔다고 삼성 측을 비난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의 길 통제와 한옥 사용 금지는 이건희 회장과 상속재산 소송을 벌이고 있는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의 아들인...
14일 CJ는 ‘선대회장 추모식 보도 관련 CJ 입장’이라는 자료를 배포하고, 추모식 행사 주관자인 삼성 호암재단이 CJ 측에 통상 진행해 왔던 가족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타 그룹 오후 1시 이후 참배, 정문 출입 불가, 선영 내 한옥(이병철 회장의 생전 가옥) 사용 불가 등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 간 사전 조율없이 이뤄진 삼성의 통보는 선대 회장의 업적과...
CJ그룹은 자사의 비서팀이 행사 주관자인 삼성 호암재단으로부터 정문 출입이 불가하며 선영 내 한옥(이 선대회장의 생전 가옥)의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통보받아 이를 수정해달라고 호암재단을 통해 수차례 요청했으나 답변이 없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이건희 회장, CJ이재현 회장 등 가족들은 지난 24년간 정문 및 한옥을 통해 선영을 참배해왔으며 맏며느리인 CJ...
CJ그룹 관계자는 “최근 삼성 측이 호암재단을 통해 오전에 따로 참배하겠다는 의사를 CJ 측에 전한 것으로 안다”며 “인원이 많은 사장단 참배는 계열사별로 순서를 정해 했지만, 아예 가족행사를 별도 시간을 정해 따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별도 참배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간의...
1965년 삼성문화재단을 설립해 문화 보존과 문예 진흥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후 삼성복지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 호암재단, 삼성언론재단, 성균관대학교와 중동학원 등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의 활동 범위를 넓히며 함께 사는 사회의 이념을 구현해 왔다.
1993년 신경영 선언 이후 실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1994년 10월 국내 기업 최초로...
LG상남언론재단은 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해외언론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인 ‘2012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 개회식을 개최하고, 3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브라질, 중국, 인도, 멕시코, 필리핀, 폴란드, 러시아, 태국 등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전략지역 8개국 기자 8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변용식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
이현재 전 총장은 1961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수많은 인재들을 양성했으며 제16대 총장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했다. 1995년 정년퇴임 후에도 그는 국무총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현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학민국학술원 회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했고 현재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호암재단 이사장으로 학술 및 문화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관정이종환교육재단과 함께 도서관 신축기금 기부 협약을 맺었다.
서울대는 15일 호암교수회관에서 ‘함께하는 서울대학교 SNU Challenge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대는 이 자리에서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의 도서관 신축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측은 이종환 명예이사장에게 대학발전과 인재양성을 실천해 준...
삼성복지재단은 삼성생명 컨퍼런스홀에서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의 효(孝) 관련 시상제도인 제36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효행, 경로, 특별, 청소년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7명을 시상한 제36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에서 효행대상에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에 거주하는 최순덕(50)씨가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최씨는 30년 동안...
호암의 미술 사랑 반영해… 다른 목적 처분 안돼
삼성문화재단외 다른목적 처분·사용 안돼
삼성의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 24주기를 맞아 고인의 미술 사랑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고 이 회장은 국보급 미술품들을 개인 차원에서 수집해 용인 소재의 호암미술관에 소장해 왔고, 이 호암미술관을 영구히 처분치 못하도록 조치해 놓았던 것.
18일 재계와...
서울 문화 재단 주최해 오는 22일까지 세종체임버홀, 예술의 전당, 호암 아트홀, 플로팅 아일랜드, 덕수궁 외에서 실시된다.
이에 모나미는 공식 후원사로서 행사 기간 중 오피스 디포의 기업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티켓을 증정하며 모나미의 트위터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스프링 실내악 축제 프린지 페스티벌...
고(故) 박씨는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예술상 등과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1993년부터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했으며, 2004년 예술원 회원으로 선임됐다.
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그는 2006년 문화예술계 인물로는 처음으로 서울대에서 명예 문학박사...
이어 한국국제교류재단도 창립 19년을 맞아 8일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이승원, 첼리스트 문웅휘 등 4명으로 구성된 젊은 현악 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과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출연하는 송년 음악회 ‘비상(飛上)’을 펼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모영 인천시립교향악단...
리움미술관은 삼성문화재단이 2004년 10월에 개관한 곳으로 삼성그룹의 창립자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이 수집한 문화제 제품들이 전시된 곳으로 삼성가에 큰 의미를 지니는 곳이다. 음식도 신라호텔이 케이터링을 도맡았다. 신라호텔은 1999년 4월 삼성그룹의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정 받은 곳으로 세계 정상들의 까다로운 입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