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에는 삼성그룹이 우리 사회와 본격적으로 눈높이를 맞추기 시작한 것은 지난 5월 이 부회장이 와병 중인 이건희 회장의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직을 이어받은 이후부터라는 관측이 많다.
이 부회장은 지난 6월 1일 호암상 시상식에 2년 만에 참석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 회장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할아버지의 창업정신을 담아...
이 부회장은 글로벌 현장 행보를 통해 정보기술(IT), 금융, 바이오 등 그룹의 미래 동력을 직접 챙기고 있다. 최근엔 이 회장이 맡았던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문화재단의 이사장 자리를 물려받았으며, 2년 만에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에 아버지 대신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는 등 삼성그룹의 후계자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이 회장이 맡았던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문화재단의 이사장 자리를 물려받았으며, 2년 만에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에 아버지 대신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는 등 삼성그룹의 후계자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오는 4~5일 덕유산 무주리조트에서 열리는 삼성 신입사원 하계 수련회에 올해도 참석하지 않는다. 이날 이준 부사장은 "이...
호암재단은 1일 오후 6시 30분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 부문 사장 등 오너 일가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25회 호암상 수상자들 위한 축하 만찬을 열었다.
신라호텔에서 업무를 보던 이부진 사장은 이날 오후 6시께 만찬장 입구 로비에 가장 먼저...
이날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건희 회장의 회복을 빌었다. 이어 예술상을 받은 김수자 현대미술작가는 수상 소감을 마무리하면서 "이건희 회장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호암상은 1990년 이건희 회장이 고(故) 이병철 창업주의 호(號)를 따 제정했다. 각별한 의미가 있는 상인 만큼 삼성일가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모두...
호암재단은 천진우 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과학상), 김창진 미국 UCLA 교수(공학상), 김성훈 서울대 교수(의학상), 김수자 현대미술작가(예술상), 백영심 간호사(사회봉사상)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근 제일모직, 삼성물산 합병 결의로 삼성그룹의 승계 작업에 속도가 붙었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재계는 이 부회장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오는 4~5일...
31일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6월 1일 오후 3시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호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인재양성·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한 상이다.
이 부회장이 시상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지난 26일 삼성 모태기업 삼성물산[000830]과 실질적 지주회사 제일모직[028260]의 합병...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문화재단, 삼성복지재단, 호암재단과 함께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비영리재단으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보육사업과 삼성서울병원, 노인복지시설인 삼성노블카운티를 운영 중이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노인복지, 어린이집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총괄할 상근 대표이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들 재단이 호암재단, 삼성복지재단과 달리 오너가가 대대로 이사장을 맡아온 만큼 이 부회장의 이번 이사장 선임으로 승계의 첫 발을 내딛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호암상은 고(故) 이병철 창업주의 호(號)를 딴 각별한 의미가 있는 상인 만큼 삼성일가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모두 참석해왔다. 이건희 회장도 지난해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삼성은 현재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문화재단, 삼성복지재단, 호암재단 등 4개의 공익재단을 운영 중이다. 삼성복지재단과 호암재단의 현 이사장은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손병두 전 서강대 총장이다.
이제 시선은 이 부회장의 회장직 승계 시점에 쏠려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5월부터 와병 중인 이 회장을 대신해 삼성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연내...
삼성문화재단은 지난 1965년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 선대회장이 설립했다. 주요 미술관사업으로는 리움, 호암미술관, 플라토를 운영하고 있다. 리움미술관은 지난해 10월 개관 10주년을 맞이하기도 했다.
문화지원사업으로는 한국 고미술 해외 전시 개최,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신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신진작가 해외...
삼성그룹의 공익재단으로 삼성복지재단과 호암재단이 있지만 삼성 내외부 인사가 이끌고 있는 만큼 이 부회장의 신임 이사장 선임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82년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재단으로 설립돼 1991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보육사업과 삼성서울병원, 삼성노블카운티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문화재단은 지난 1965년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 선대회장이 설립기금 10억원을 투자해 설립했다. 미술관 사업으로 삼성미술관 리움, 플라토, 호암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 고미술 해외 전시 개최,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악기은행 등 다양한 문화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신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등 다양한...
삼성문화재단은 지난 1965년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 선대회장이 설립해 삼성미술관 리움, 플라토, 호암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는 발병 당시 위중한 상태에 비해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에 따르면 심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