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업체들이 각종 공사를 수주하고 있다. 또한 중견 및 중소업체들까지 수주행렬에 가세했다.
먼저 GS건설은 쿠웨이트에서 3억 달러(약 3600억원)규모의 신규 수처리 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이 건설사는 지난 15일 쿠웨이트 석유 회사(KOC, Kuwait Oil Company)가 발주한 NWC(New Water Center) 프로젝트의 최종 낙찰자로...
현대건설이 비상장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분식회계 의혹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현대건설이 전일 대비 7.79% 내린 3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원가율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수천억 원대 분식 회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 38.62%를...
세부적으로는 아시아의 경우 투르크메니스탄 가스 액화 처리 공장(38억9000만 달러, 현대ENG+엘지상사) 등 대규모 플랜트 공사 수주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62억2000만 달러) 대비 2.1배 증가했고,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 기록이다.
반면 중동에서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회기반시설(21억2000만 달러,한화)을 수주했으나, 저유가 등에 따른 발주 지연·취소...
공사를 진행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지만 47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또한 포스코건설도 당기순이익이 2013년 1471억원에서 지난해 728억원으로 절반 가량 줄었다.
지난해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엔지니어링만이 선전했다. 매출은 2013년보다 116.8% 늘어난 5조6892억원을 기록했고 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전년대비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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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 빅3’ 14조 투자 사상 최대
국내 유통업계 ‘빅3’ 롯데ㆍ신세계ㆍ현대가 올해 사상 최대 규모 투자에 나선다. 쏟아 붓는 돈만 1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경기침체에 따른 실적 부진을 정면 돌파하고,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유통기업에 지지 않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오너의 강력한 의지가...
21일 이투데이가 에프엔가이드에 의뢰해 대형 상장 건설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은 계속된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선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건설사는 업계 맏형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의 2014년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2812억원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사용해 전국 3곳에서 동시 분양을 시작한 가운데 3곳 모두 순위 내 청약에 성공했다.
우선 강남권 노른자위 분양으로 관심을 모았던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이 최고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서초구 청약시장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은 수도권에서 최고의 분양 열풍을...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첫 분양을 시작한 지난 주말에만 모델하우스 3곳에 6만3000여명이 몰렸다.
특히 최근 분양열기가 뜨거운 지방에서의 선전이 두드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 산하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강동’ 모델하우스는 주말 3일 동안 2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청약 성공기대감을 높였다.
개관 첫날인 지난달...
이에 대해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사업지 진출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면서 “중남미에서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6월 43억 달러 규모의 플랜트 수주로 수주액이 늘었다. 또 포스코건설이 최근 11억 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가스화력발전소 사업을 수주해 아프리카 수주액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중남미서 대형사업 수주...
이어 △삼성물산(45억3000만달러) △현대ENG(44억3000만달러) △삼성ENG(41억6000만달러) △대우건설(33억9000만달러) △두산중공업(19억4000만달러) △포스코건설(19억2000만달러) △현대중공업(18억6000만달러)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별로는 중동지역에서 전체 수주액의 절반 이상(262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삼성그룹에 이어 현대차그룹 역시 계열사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경영효율성 제고와 함께 후계 구도를 위한 포석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건설 계열사 합병이 핵심 변수로 떠오르며 업계의 관심이 높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삼성그룹은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을 발표했다. 관련업계에서는 경영효율성을 위해서는 삼성물산과...
이와 함께 정부 기관뿐 아니라 삼성전자, 현대차 등 법인이나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단체가 보유한 통계 자료를 활용할 길도 열린다. 인구·사업체 통계조사, 국세·부동산 정보 등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통계와 카드·통신사 등 법인 정보를 합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다. 통계청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업체가 만드는 민간지도 서비스와의 교류도...
ENR 30대 기업에는 현대건설(13위), 삼성ENG(15위), 삼성물산(17위), GS건설(29위), 대림산업(30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는 삼성물산의 약진(2012년 36위→17위)이 두드러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건설 시장 침체상황에서 해외건설시장이 건설업 위기탈출의 활로로 모색되고 있다”며 “2017년까지 해외건설 5대 강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CFP는 총 12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정유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미나 알 아흐마디와 미나 압둘라 정유공장의 하루 생산량을 80만 배럴까지 확장하고 유황 함유량을 줄여 고품질의 정유제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 중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수행하게 될 MAB1 패키지는 쿠웨이트시 남동쪽 약 45km 지점에 위치한 미나 압둘라 정유공장 내 신규...
한국종합기술 관계자는 “궁극적인 사업목표는 영남지역 복합발전소 건설 및 산업용 수요 증가에 대한 기반구축이 골자”라며 “관련 분야 최고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가 계획한 올해 가스배관 설계 감리 사업 중 최대 규모로 업계의 관심이 높았던 가운데...
발생”
△현대미포조선, 6027억 규모의 PC선 14척 수주
△케이씨텍, 삼성전자와 163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대우건설, 3800억 규모 고덕주공 재건축 공사수주
△승화프리텍, 29억 규모 골조공사 수주
△한독,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 영업양수 결정
△포스코켐텍, 포스코와 3191억 규모 생석회 판매계약 체결
△[조회공시]큐캐피탈파트너스, 광주은행 인수...
아울러 한국카본(15.41%), 신세계(13.74%), 현대산업(11.19%), 휘닉스컴(10.71%)이 지난주 주가상승률 10위권 내 종목에 들어갔다.
◇JS전선, 신고리 원전부품 시험 통과 못해 하락세… 불량부품 법적 책임 추궁 당해 = 지난주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한 종목은 JS전선으로 나타났다.
JS전선은 지난 14~18일까지 21.49%의 하락률을 보이면 주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