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지난 2일 제2차 이사회를 열고 현 협회 전무이사인 김효원 전무이사를 재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 18일부터 2015년 3월 17일까지이다.
김효원 전무는 “제2의 중동붐을 맞이해 해외건설이 우리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빙해 PT·토론·인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모의면접도 실시, 교육생들이 취업활동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료생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 채용을 희망하는 해외건설 업체는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02-3406-1088, 1158)에 문의하면 된다.
올해 해외 시장에서 ‘리비아 사태’와 같은 불안 요소가 거의 없는 데다, 고유가로 중동 지역 공사 발주가 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지난해 말 건설사들이 낙찰통지서(LOA)를 받아 막바지 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거나 수주가 유력한 대형 사업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수주 실적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해건협에 따르면 올해 국내 건설사 실적을 추정한 결과, 1억 7800만 달러에 그칠 것으로 추산된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우리 기업이 중국시장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문화적인 차이로 각종 제도에 대한 이해도 부족과 저렴한 인건비 때문”이라며 “CM(건설사업관리)과 ENG(엔지니어링)등의 사업분야를 특화시켜 나간다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해외건설 계약전문가 집중 과정'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 계약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해외건설계약 개론' 과목을 시작으로 관련 업계 전문가의 '국제표준 건설공사 계약조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건설 진출 시...
해외건설협회(이하 해건협)는 오는 30일 부터 12월 2일까지 해외건설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건설 엔지니어링 실무 과정'을 해외건설 교육센터(중구 서소문동 부영빌딩 1층)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 시장에 대한 정보와 지식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22일 해외건설협회(해건협)에 따르면 한국 건설업체들이 그간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금액이 이날까지 1000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73년 삼환기업이 고속도로 공사 수주로 사우디 시장에 처음 진출한 지 38년만의 일이다.
단일 국가에서 1000억달러를 넘게 수주한 첫 사례다. 아랍에미리트(UAE)가 597억달러, 리비아가 366억달러, 쿠웨이트가...
해건협은 특히 “최근 내각이 젯다 이슬람항과 담맘, 쥬베일항을 연결하는 랜드브릿지 프로젝트를 승인함에 따라 내년에도 건설부문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에서는 올해 3분기 254억달러 상당의 건설프로젝트 계약이 체결돼 1~9월 총 계약금액이 479억달러(53조6001억원)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복합용도 부동산이 2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국내외에서 10조원 가량 수주(확보 기준)했으며, 해외 수주 기록에 있어서도 56억2000만달러로 국내 1위(10월 21일 해건협, 계약 기준)를 기록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풍부한 수주잔고와 지속적인 신규 수주의 힘을 입어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끊임없는 프로세스 혁신과 수행역량 증대를 통해...
산업벨트로 연결하는 900억불 규모의 델리-뭄바이 산업회랑 프로젝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해양부와 해건협은 오는 25일 호주 인프라 사업청, 주정부 등 주요 발주처 인사를 초청해 ‘호주 인프라 프로젝트 설명회‘를, 내달 1일 아제르바이잔 석유가스공사 고위급 인사를 초해 오일 앤 가스(Oil & Gas)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건설협회는‘제3기 해외건설·플랜트(전직·전환) 취업 과정’을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7주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건설 수주확대에 따른 국내기업의 전문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협회는 2009년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현장 경험과 실무에 능통한 강사진을 통해...
치안상황 등을 고려해 빠른 시일내 트리폴리에 해건협 리비아 임시사무소도 설치할 예정이다.
향후 국내업체들의 리비아 재건사업 참여를 위한 기반 다지기에도 나선다. 정부 차원에서 리비아의 항만·신도시 등 기반시설 재건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한다.
아울러, 내년 리비아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 국토부의 시장개척자금(2011년 22억) 및...
19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ANC 항공료 대책위원회’는 해건협에서 항공료 237만6185원 중 170만원을 선납하고 나머지는 리비아가 정상화되면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조건에 동의했다.
ANC 항공료 대책위원회는 리비아에서 사업을 수행하던 중소 건설업체 ANC 소속 근로자들을 비롯해 현지에서 탈출한 건설 근로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리비아 사태 당시...
해외건설협회는 우리 건설기업의 글로벌 금융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협회내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금융 실무 과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금융조달 능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금융재원의 효율적 조달 및 활용을 위해 우리 건설기업 임직원의 금융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해외건설협회(해건협)는 해외 33개국 발주처를 초청해 국내 건설업체들에 계획 중인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개별 상담을 제공하는 대규모 해외진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건협과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GPP) 2011' 행사에는, 아부다비석유공사(ADNOD) 등 대형 발주처를 비롯해 33개국에서 78개 발주처 및 발주기관...
이와 관련, 정부는 제1회 설명회로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라호텔에서 해건협, 전경련, 주한가나대사관 공동 주관으로 ‘가나 투자 및 해외건설 시장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제1회 설명회에는 가나 투자진흥청(GIPC: Ghana Investment Promotion Centre)의 조지 아보아게(Mr. George Aboagye) 청장을 비롯해 60명의 가나측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와 해건협은 해외수주 급감에 대해 작년 연초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등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을 수주한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분석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집트와 예멘, 바레인, 이란 등 중동지역의 민주화 사태와 리비아 내전 장기화 등으로 해외수주 목표 달성이 힘겨울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이는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에서...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23일 이사회에서 선출된 신임 신숭철 부회장의 취임식을 오는 1일 오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임 신 부회장은 지난 1977년 외교통상부(전 외무부)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이후 아프리카, 중남미 주요국의 대사직을 두루 거쳤다.
최근에는 경상남도 국제관계 자문대사를 역임했다.
신 부회장은 취임에 앞서 "30년 이상을 정통 외교...
18일 해외건설협회(해건협)에 따르면 일본 주요 종합건설업체(제네콘)들은 도호쿠(東北) 지방에 인력을 파견해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센다이(仙台) 시내 등 내륙은 피해가 비교적 경미한 지역도 있고 대부분의 피해가 외벽이나 내장, 설비 등에 집중돼 구조 자체에 문제가 생긴 건축물은 많지 않다는 전언이다.
시미즈 건설(淸水建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