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 26일 국내 주요 상장기업 회계·공시 담당자 대상으로 진행한 ‘XBRL(국제표준 전산언어) 재무공시 유의사항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도 사업보고서부터 재무제표 주석의 XBRL 재무공시가 상장법인에 순차 적용되는 신(新) 공시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이전 상장으로 투자자 관심 증가 전망
김경민 한국IR협의회(리서치
◇더네이쳐홀딩스
그 많은 매출은 어디서 왔을까?
글로벌 진출 드라이브
상반기, 성장을 위한 투자 비용 확대 구간
정지윤 NH투자
◇POSCO홀딩스
실적 개선 이끌 철강부문
중국 철강 시황, 성수기 효과 누리지 못했던 4~5월
하반기, 철강 시황 회복 & 실적 개선 전망
이현수 유안타증권...
이를 위해 금감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업권별 금융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XBRL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XBRL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금감원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XBRL 콘퍼런스로 기업과 정보이용자의 XBRL...
8개 유관기관(한국거래소·한국공인회계사회·금융투자협회·한국상장사협의회·코스닥협의회·한국예탁결제원)이 출자해 세워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평가기관이다. 지난해에는 총 1040사(유가증권시장 777사·코스닥 205사·비상장 회사(금융회사) 58사)를 평가한 바 있다.
올해 ESG 평가 기간은 지난달 첫째 주부터 오는 9월 넷째 주까지다. 환경...
26일 한국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사 중 정기주주총회에서 젙자투표 또는 전자위임장제도 중 하나 이상의 의결권 제도를 시행한 상장사는 1387개사로 전체 61.2%였다. 전자투표는 1385개사(61.12%)에서, 전자위임장제도는 786개사(34.67%)에서 채택했다.
특히 감사 선임 안건이 있는 회사의 전자투표 도입 비율이 982개사 중 757개사로...
1%) 순이다.
예탁원은 기관투자자의 의결권행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K-Vote 시스템 정비를 통해 기관들의 이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주총회의 전자화 흐름에 대응해 효율적인 전자주주총회제도의 도입과 글로벌 투자자의 전자적 의결권 행사지원을 위해 법무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과 긴밀히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금감원은 각 금융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 등 유관기관 및 협회와 협력해 상장사 등 공시 제출인에 대한 XBRL 재무제표 작성 실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출인들이 XBRL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더라도 편리하게 재무제표를 작성할 수 있게 XBRL 재무제표 작성 전용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할 계획이다. 금감원 측은 “전...
29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국내 상장회사 2267개사 중 646개사(28.5%)가 배당절차 개선방안 채택을 위해 정관을 정비했다.
앞서 올해 1월 말 금융위원회와 법무부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정하고, 다음 해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확정해 투자자가 배당금을 알 수 없던 기존 ‘깜깜이 배당’ 관행을...
다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DB하이텍의 물적분할 안건에 찬성하면서 가결 가능성도 나온다.
30일엔 행동주의 사모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주총에서 JB금융지주에 요구한 배당 확대 등도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2대 주주로 △배당성향 확대 △사외이사 추가 선임 등을 주주안건으로 제출했다.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가 DB하이텍의 물적분할 안건에 찬성, 태광산업의 자기주식 취득 관련한 주주제안 안건에는 반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배구조자문위는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고객사와의 이해상충 방지 및 파운드리 사업 집중, 팹리스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분할의 목적과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이익배당 900원은 배당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저해한다고 판단해 이사회 안인 715원을 적정 배당이라고 보고 찬성한다”고 밝혔다.
노동조합도 얼라인의 제안에 반발했다. 얼라인의 배당 확대 요구가 기업의 재투자 여력을 감소시키고 고용 창출에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등이 표준정관을 개정하는 등 상장사들의 배당절차 개선안 도입을 유도했음에도 효과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상장사 입장에서는 배당절차 개선이 권고 수준으로, 법적 의무가 아니라는 점이 배당절차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주요 이유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유권해석만으로는 배당절차 변경 후 발생할 수...
“OCI 인적분할 그룹 전체 성장 위한 합리적 선택”“JB금융지주 주주제안 배당 안정성 및 예측가능성 훼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OCI 인적분할 및 JB금융지주 주주제안 안건을 심의한 결과 OCI 인적분할은 찬성, JB금융지주 주주제안은 반대 입장으로 결론내렸다고 16일 밝혔다.
OCI의 경우 화학사업 부문의 인적분할후...
한국거래소는 10일 코넥스협회 및 제주지역기업협회연합과 ‘우수 중소·벤처기업 코넥스 상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기업연합회에는 제주스타기업협의회와 제주대학교가족회사협의회,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제주ICT기업협회 등 10개 기업협회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제주지역...
이날 자리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상장회사협의회,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와 같은 유관기관과 금융‧법률‧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국내 M&A 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구조적인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기업 M&A 규제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개매수, 기업금융(IB)의...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는 최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서 열린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세부기준 및 사례’ 설명회에서 이사·감사 선임 안건에 반대 의결권 행사 사례 유형으로 △과도한 겸임 △감시의무소홀 △이사회 참석률 저조 △당사, 계열사, 중요한 관계에 있는 회사의 전·현직 상근 임직원 등을 제시했다.
이사·감사 후보가 기업가치 훼손 등에 해당한...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는 17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서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세부기준 및 사례’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13일과 16일에는 각각 국민연금 위탁운용사와 국민연금 의안 분석 자무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물적분할·인적분할 등이 포함한 분할·합병·영업양수도와 관련한 의결권 행사 사례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물적분할...
직원들은 주가 상승이나 배당소득으로 회사의 성장과실을 나눠 받는다. 현재의 틀이 갖춰진 것은 2002년이다.
1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2437개 가운데, 우리사주 결성조합수는 75.2%인 1833개로 집계됐다. 비상장기업까지 합한 우리사주 결성조합수는 2013년 3000개를 돌파한 이후 2019년 3269개, 2020년 3379개...
지난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로부터 연구용역을 받은 정석우 고려대학교 교수·황문호 경희대학교 교수·오명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최승욱 경희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연구팀 분석 결과 주기적 지정제 등 감사인 지정제도로 감사 보수와 감사 시간이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감사 품질 역시 향상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