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가 배당절차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장회사 표준정관’을 개정해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31일 금융위원회・법무부 등과 공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 의 후속조치로 상장회사 내부규범인 정관의 정비를 지원하고자 표준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개정된...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는 지난 3일 배당을 시행하는 시가총액 상위 대기업과 금융지주사를 대상으로 배당절차 개선 설명회를 열었다. 오는 17일에는 일반 상장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말에 발표한 ‘배당절차 개선방안’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먼저...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는 이달 중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과 금융지주사를 대상으로 배당절차 개선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시총 상위 기업에는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SDI·LG화학·현대차·NAVER·카카오 등이 있다. 금융지주사 중에서 KB금융(시총 14위), 신한지주(시총 16위), 하나금융지주...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신년 조직 개편기존 경제조사팀 업무, 기업회계팀에 이관새로운 경제조사팀은 세무 담당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가 기업의 세무 지원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장협은 기존 경제조사팀을 경제조사팀과 기업회계팀을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기업회계팀은...
9일 본지가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코스닥협회·한국공인회계사회를 통해 한국회계학회와 ‘회계 개혁 제도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신외감법이 도입되면서 시행된 주기적 지정제도, 표준감사시간제도,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그 결과, SK는 한국 ESG평가원의 ‘2022년 4분기 상장 대기업 ESG 평가’에서 2분기에 이어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친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분야에서 골고루 S등급을 기록했다. 평가원 측은 “최태원 회장이 선도하는 ESG 경영이 전 그룹 계열사로 뿌리를 내렸다”며 “실행력 측면에서도 E, S, G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평했다....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이 새해를 앞두고 정부와 국회에 기업 규제환경 개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정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이라도 우리 상장회사가 국민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경영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 및 러시아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2023년 정기주주총회 종합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장협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주주총회 준비에서 개최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상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상장사 정기주총 개최 시기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상장협은 내년 정기주총과...
예방 노력 및 과거 회계오류는 신속 정정 ▲외부감사 실시내용 관리 및 공시 철저 ▲회계처리기준 해석이 까다로운 경우 '질의회신 및 지적 사례' 활용 등을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유의사항을 한국상장사협의회·코스닥협회·공인회계사회 등을 통해 회사·감사인에 안내하고, 이후 충실한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은 “합병과 영업양수도는 회사법으로 단체법적 성격이지만 주식양수도는 개인법적 영역”이라며 “개인법적 영역을 단체법적 시각으로 보는 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또 “(인수자에게)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지게 하면 취득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며 “M&A 활성화를 저해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20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입법조사처에서 ‘회사법 단일화의 쟁점과 과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권재열 경희대학교 교수는 “상법과 자본시장법에 나뉜 특례 규정을 통합해 별도의 법제인 회사법을 제정하는 것이 상장회사의 규제 정합성을 높이는 길”...
현재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코스닥협회는 상장사 임·직원이 자사주 등을 매매한 경우 매매내역을 소속 회사에 보고하도록 표준 규정을 두고 있다. 조심협은 상장사 임직원이 자사주 등 매매내역 보고를 누락하는 경우 회사가 이를 확인하기 어려워 내부통제의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거래소의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K-ITAS)’를 통해 임...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조사 및 평가하는 기관으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사원기관으로 참여한 사단법인이다.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7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롯데제과는 전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은 “전문성과 독립성이 결여된 국민연금 지배구조와 기금수익률을 고려하지 않은 채 기업 경영에 과도하게 관여하는 수탁자책임 활동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 인사를 배제하고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기금위를 개편해야 하며 수책위는 자문기구의 역할만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지평 김앤장 변호사는...
맘스터치는 지난 2017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코스닥에 우회 상장했다. 하지만 매각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의 반발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5월 자신 상장폐지하며 매각에 순조로운 첫발을 뗐다.
하지만 매각 과정이 기대만큼 순탄하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우선 경쟁사들의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쉐이크쉑과 슈퍼두퍼 등 글로벌 버거...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사랑의 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상장협은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 쌀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A씨(81)는 “올해 배추 가격이 너무 올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후원 덕에 걱정을 덜었다”며 “따뜻한 밥에 맛있는 김치로 올겨울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보낼...
실제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신외감법이 제정된 2017년 상장사의 평균 감사보수는 1억2500만 원이었으나, 지난해엔 2만8300만 원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이날 행사가 취소되면서 금융당국의 회계 제도 수정 방향은 얼마간은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열린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2022 글로벌 상장지수상품(ETP) 컨퍼런스...
국내 상장사 협단체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31일 밝혔다.
상장협은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슬픔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이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