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LG 계열사 사업보고회는 하현회 LG 부회장이 주재한다. 1989년부터 이어진 LG그룹 사업보고회는 매년 6월과 10월 정기적으로 열린다. 6월 보고회는 지난 4일 LG전자를 시작으로 약 한달 동안 전체 계열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보고회는 지주사가 계열사와 성과와 향후 사업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그동안 고(故) 구본무 회장이 직접...
또한 이후 구광모 상무의 후계구도의 조력자가 될 6인의 부회장단으로 알려진 하현회 ㈜LG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 그룹 계열사 부회장단도 발인식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발인부터 장의차가 장례식장을 떠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30분 중 3분 가량의...
하현회 ㈜LG 부회장은 전날부터 빈소를 지키고 있다.
약 1시간 가량 조문을 한 후 나온 차석용 부회장은 먹먹한 표정으로 “황망하다”며 “구본무 회장이 아끼지 않은 직원이 한 명도 없었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한편, 20일 타계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발인은 22일 오전 엄수된다. 고인의 유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3일 가족장'으로 결정됐으며, 22일...
하현회 ㈜LG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이 계열사별 경영을 책임지되, 구 상무는 큰 틀의 경영 방향이나 미래 먹거리 발굴 등에 주력할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특히 LG전자가 최근 인수한 오스트리아 자동차 헤드램프 업체 ZKW나, LG전자가...
단, LG그룹과 관련된 LS, GS, LIG 조화와 LG임직원 조화, 문재인대통령의 조화만 받았다
이날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하현회 LG 부회장은 오후 4시 빈소가 마련되기 전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이어 빈소 조문이 시작되는 시간에 앞선 오후 2시40분께 구본준 LG 부회장과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장례식장에 도착해 고인을 애도했다.
재계 인사 중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앞서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하현회 LG 부회장도 빈소가 마련되기 전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빈소 조문이 시작되는 오후 4시 이후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LG그룹에 따르면 20일에는 LG그룹 소수의 관계자 외에 LG그룹과 계열사들의 임원들은 빈소 조문을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례를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르기를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2015년 12월 마곡 LG사이언스파크 건설 현장에서 구 회장(가운데)과 하현회 ㈜LG 부회장(오른쪽)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구 회장(왼쪽)이 1986년 구자경 명예회장(가운데)의 고려대학교 명예경제학박사 학위 수여식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구 회장의 어머니인 故 하정임 여사.
1999년 8월 구 회장(오른쪽)과 구자경 명예회장(왼쪽)...
단,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하현회 LG그룹 부회장도도 장례식장 주변에서 빈소 준비를 기다리고 있다.
구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52분께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다. 평소 장례식을 간소하게 치르기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고 공개도 하지 않기로 했다.
LG그룹은 "가족 외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기로 했고...
하현회 LG 부회장이 100억 원대 사주 일가 탈세 의혹에 관한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0대 그룹 전문경영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하 부회장은 검찰이 LG그룹 사주 일가의 탈세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착수한 것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말을 아꼈다.
검찰은 전날인 9일 LG그룹...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영업이익과 매출이 증가해 견조한 성장을 유지했음을 감안했고 비계량지표와 관련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해 구 회장에게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하현회 부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19억800만 원을 받았으며, 김홍기 재경팀장은 5억4600만 원을 지급 받았다.
하현회 LG 대표이사 부회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LG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민과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주주총회를 주재한 하 부회장은 “그룹 창업 70주년을 맞이한 지난 한 해, LG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아울러 시장지위 향상, 브랜드 가치 제고, 미래 준비에...
이 자리에는 구본준 LG 부회장을 비롯해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하현회 ㈜LG 부회장과 계열사 CEO 및 사업본부장 등 최고경영진 40여명이 참석했다.
20여 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진행한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해 상승세를 보였던 글로벌 경기가 올해는 환율...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강요한 혐의와 관련해 하현회(62ㆍ사진) LG그룹 부회장이 재판 증인으로 나서 "사업 투자가 아니라서 내키지 않았다"고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기업인으로서는 투자성이 없는데도 마지 못해 지원을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는 주장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11일 오후...
이날 증인으로는 하현회 LG 부회장, 남찬우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 지원과장 등에 대한 신문만 남아있다. 재판부는 검찰에 "김 회장 등에 대한 증인신문이 꼭 필요한지 확인하고 출석할 수 있는지 검토해서 의견을 달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2015년 7월 24일 대기업 총수 17명을 불러 간담회를 열고 "한류를 확산하는 취지에서 대기업들이...
이날 증인으로는 하현회 LG 부회장, 남찬우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 지원과장 등에 대한 증인신문만 남아있다.
김 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허창수 GS 회장은 GS건설 발주처 아랍에미리트 출장 때문에 출석할 수 없다는 의사를 전했다. 가장 먼저 사유서를 제출한 조양호 한진 회장은 미국 출장을, 구본무 LG 회장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들었다.
재판부는...
이들 총수는 박 전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공모해 사익을 추구한 것으로 알려진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지급하게 된 배경을 증언할 예정이었다.
재판부는 증인으로 채택된 대기업 회장들이 대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함에 따라 11일 재판을 오후에 열기로 하고 하현회 LG 부회장 등 출석 가능한 다른 증인들을 먼저 신문하기로 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장동현 SK 사장, 하현회 LG 부회장, 황각규 롯데 사장, 오인환 포스코 사장, 홍순기 GS 사장, 여승주 한화 사장 등의 이름이 오르면서 간담회의 ‘격’이 당초 계획보다 높아졌다. 이 같은 계획이 외부에 알려지자 부담을 느낀 청와대는 간담회를 연기하면서 일정을 재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재계 관계자는 “8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