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현장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달 취임 직후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영업현장 방문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하 부회장은 현장경영 첫 일정으로 9일 오후 강남지역 직영점 두 곳과 방배동 네트워크국사, 논현동 서울고객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념 행사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촌현장지원단을 통해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등 농촌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도 “농업인행복콜센터와 전용 전화기 보급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현회, ‘게임체인저’ LG유플러스 기업체질 바꿀까
LG유플러스 수장에 오른 하현회 부회장이 취임일성으로 ‘혁신’과 ‘행동’을 강조하고 나서면서 기업체질 변화가 기대된다.
하 부회장은 19일 용산 사옥에서 열린 2분기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하 부회장은 “지난 몇 년간 LG유플러스가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취임 첫 메시지로 업무혁신을 통한 사업성과를 주문했다.
하 부회장은 18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2분기 성과 공유회를 열고 “그동안 LG유플러스를 지켜봐 왔는데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모습이 좋았다”라며 “물려받은 자산을 잘 운영해서 임직원들이 이 회사에서 영속적으로 꿈을 펼쳐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영민 과기부 장관은 17일 여의도 매리어트 파크센터에서 황창규 KT 회장, 박정호 SKT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통신 3사의 CEO가 모두 모여 5G 상용화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정부와 통신사가 5G상용화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일정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 장관은 세계 최초로 내년 3월 5G 상용화를 앞두고 사업자간...
LG유플러스는 16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하현회 LG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한다. 2015년 12월 LG유플러스 수장에 취임한 후 회사를 이끌어온 권영수 부회장은 LG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하 부회장은 현재 LG유플러스의 비상근 등기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에 주주총회를 거칠 필요 없이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이 가능하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LG와 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을 LG 부회장으로, 하현회 LG 부회장을 LG유플러스 부회장으로 바꾸는 인사안을 논의한다. 이사회에서 안건이 의결되면 이후 주주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권 부회장과 하 부회장은 서로 자리를 맞바꾸게 된다.
특히, 이번 인사는 그룹 지주회사의 2인자와 계열사 CEO를...
명단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하현회 LG 부회장, 정택근 GS그룹 부회장, 류진 풍산 회장 등 10개 대기업 대표가 포함돼 있다. 48개 중견·중소기업 대표로는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등이다.
오토젠, 미래인더스, 바인그룹, 이스턴네트웍스, 메쉬코리아, 타임교육, 모담코리아 등 경쟁력 있는 국내...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회는 하현회 부회장이 주재를 맡은 바 있다. 통상적으로 하반기 사업보고회 이후 인사가 진행됐던 만큼, 올해 구 회장이 자신만의 경영원칙으로 취임 이래 첫 인사를 단행할지도 주목된다. 재계 관계자는 “당분간 구 회장은 그룹 현안 파악에 주력하고, 연말쯤 자신의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시점은 하반기 사업보고회나 4분기 임원...
㈜LG는 구광모 대표이사 회장을 선임함에 따라 현재 대표이사 겸 COO(최고운영책임자)인 하현회 부회장과 함께 복수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구본준 ㈜LG 부회장은 금일 이후 LG그룹 경영일선에서 전면 물러나며, 연말 임원인사에서 퇴임하게 된다.
구광모 대표는 지주회사 경영자로서 미래준비, 인재투자, 정도경영에 중점을 두고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하현회 ㈜LG 부회장은 “구 상무는 LG그룹을 향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광모 상무는 이날부터 바로 사내 등기이사로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등기이사 자격으로 경영 전반의 사안들을 결정하고, 법적 책임도 지게 된다.
같은 날 ㈜LG는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진 상견례를 갖고 구광모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구광모 ㈜LG 상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LG그룹 4세 경영의 막이 올랐다. '㈜LG 2018년 임시주주총회'가 열린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주주들이 임시주총장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故구본무 회장의 장남인 구 상무는 하현회 부회장과 공동으로 ㈜LG 대표이사를 맡는다. 오승현 기자 story@
구광모 ㈜LG 상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LG그룹 4세 경영의 막이 올랐다. '㈜LG 2018년 임시주주총회'가 열린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취재진이 TV를 통해 주총을 지켜보다 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故구본무 회장의 장남인 구 상무는 하현회 부회장과 공동으로 ㈜LG 대표이사를 맡는다. 오승현 기자 story@
구광모 ㈜LG 상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LG그룹 4세 경영의 막이 올랐다. 하현회 대표이사 부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LG 2018년 임시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故구본무 회장의 장남인 구 상무는 하 부회장과 공동으로 ㈜LG 대표이사를 맡는다. 오승현 기자 story@
구광모 ㈜LG 상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LG그룹 4세 경영의 막이 올랐다. 하현회 ㈜LG 대표이사 부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LG 2018년 임시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故구본무 회장의 장남인 구 상무는 하 부회장과 공동으로 ㈜LG 대표이사를 맡는다. 오승현 기자 story@
구광모 ㈜LG 상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LG그룹 4세 경영의 막이 올랐다. '㈜LG 2018년 임시주주총회'가 열린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의 모습. 이날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故구본무 회장의 장남인 구 상무는 하현회 부회장과 공동으로 ㈜LG 대표이사를 맡는다. 오승현 기자 story@
구광모 ㈜LG 상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LG그룹 4세 경영의 막이 올랐다. 하현회(왼쪽) ㈜LG 대표이사 부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LG 2018년 임시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故구본무 회장의 장남인 구 상무는 하 부회장과 공동으로 ㈜LG 대표이사를 맡는다. 오승현 기자 story@
먼저 구 상무가 본격적으로 4세 경영 가도에 오르면 하현회 ㈜LG 부회장의 역할도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구 상무는 그동안 경영 수업 차원에서 낮은 직급의 자리를 맡아왔고, 2014년에야 상무로 승진해 그동안 가시적인 경영 능력을 보여준 게 없다. 이 때문에 서둘러 경영권 전반을 장악하기보다는 기존 부회장의 조력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하...
대표적으로 ㈜LG의 하현회 대표이사 부회장은 부산대 사학과 출신이다. 지난해 말 임원 인사에서 승진한 하 부회장은 최근 그룹 상반기 사업보고회를 주재하기도 했다. 하 부회장은 ㈜LG의 시너지팀장(부사장) 재임 시절 ‘차기 총수’인 구광모 LG전자 상무와 인연을 맺은 적이 있어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조언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그룹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