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에 비해 약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게 주다.
벤처투자 확대도 나선다. 금융기관을 포함한 내국법인이 벤처기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벤처펀드에 출자 시 법인세를 출자금의 5% 수준으로 공제해 주고 벤처기업에 대한 출자를 기업소득환류세제상 투자의 범위에 포함시켜 주기로 했다.
비상장회사의 기술혁신형 M&A 대상요건도 상장사와 동일하게 해 기존...
양측은 △해외 인프라개발사업 발굴 및 개발 △정보교환 및 상호협의 △금융지원 및 자문‧주선 제공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연계 등을 협력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해외건설정책과장을, 수은은 기업금융1부장을 공동협력 창구로 지정해 협의를 정례화 할 계획이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제는 해외건설도 단순도급방식에서 투자개발형사업으...
또 단순 도급방식에서 투자개발형 사업으로의 질적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을 추진한 결과 국내 건설사들은 올해 초부터 잇따라 해외수주 낭보를 전했다.
롯데건설이 베트남에서 롯데·한라·한신 조인트 벤처를 통해 5400만 달러 규모의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고,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에서 2억5200만 달러 규모의 지하철 공사를 따냈다. 대우건설도 총...
포스코와 동국제강이 지분 투자, 건설(포스코건설), 운영(포스코), 제품구매(포스코·동국제강)까지 실질적으로 포스코그룹이 사업 전과정을 주도하는 투자개발형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문제는 후판 반제품인 슬래브를 생산하는 CSP 프로젝트 완공 시점이 차일피일 연기되면서 사업성의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는 점이다. 포스코와 동국제강 측은 CSP의 가동...
정부는 또한 우리 기업들에게 적합한 투자개발형 사업 등 고부가가치 사업모델을 개발해 제공한다.
이밖에 국제금융기구 사업의 경우 국제적 전문기관을 통해 자체 검토되는 부분은 예비 타당성 조사기간 단축과 심사항목 대체를 추진한다.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선 정부는 해외 인프라 공동 투ㆍ융자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사업성 중심의 투자 시스템을...
참석 업체들은 이란 진출 확대를 위해 수출 유망 품목에 대한 단기 수출 금융 지원, 대형 투자개발형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조달 지원 등을 요청했다. 주요 유망 수출 품목으로는 자동차(부품), 철강, 석유화학, 기계, 가전ㆍ휴대폰, 화장품, 의료기기, 플랜트, 선박 등을 꼽았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과 논의 내용 등을 바탕으로 ‘이란 시장 진출 활성화...
그나마 지난해 중국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을 중심으로
투자개발형 사업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돼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기대치는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건설시장은
공공/민간 모두 공사물량이 급증했던 지난해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평년작 이상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이 올 4월 총선을 앞두고
SOC...
우선 내년부터 공사수행능력 및 사회적책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합심사낙찰제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최저가낙찰제는 폐지된다.
부실업체 실태조사와 부실업체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부실 건설사는 퇴출시킨다는 것이 정부 계획이다.
또 투자개발형 사업 활성화를 위한 펀드(KOIF)를 조성하고 해외 저가수주 방지를 위한 정보센터 설립도 추진한다.
하지만 해외건설 수주가 중동지역 플랜트 도급공사에 편중되어 유가변동 등 대외환경 변화에 취약하며 투자개발형사업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대한 진출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진출시장 및 진출분야 다변화, 투자개발형사업․PM․기획설계 등 고부가가치사업으로 활성화 등을 위해 해외 투자개발형사업 타당성조사 사업, 인프라...
기술개발도 어렵고 경쟁력있는 생태계 구축은 더욱 어려운 만큼 업역 체계를 유연화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고질적인 원ㆍ하도급간 불공정 뿐만 아니라 발주기관 보증기관의 불공정관행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그동안 건설업계가 단순 도급형 사업을 수행해왔다면 앞으로는 파이낸싱을 통한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방식을 전환하고 고부가가치 영역인...
해외 건설업의 경우엔 주요 개도국 성장 둔화 및 유가하락 지속에 따른 해외 수주환경 악화 등으로 인해 업황회복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개발형 사업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 해외 저가수주 방지를 위한 정보센터 설립 등 지원대책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해운업의 경우 정부는 원양선사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부정기선...
또한 해외 건설의 투자개발형 사업 활성화를 위한 펀드를 조성키로 하고, 현대상선·한진해운 합병 및 매각설로 홍역을 치른 해운은 자율적 구조조정을 추진하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 방안을 요구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 결과를 채권단이 구조조정 대상을 가려낼 때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대출과 보증으로 연명하는...
투자개발형 사업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 해외 저가수주 방지를 위한 정보센터 설립 등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해운업종은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원양 정기선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누적 선복량 과잉, 대형 선사들의 동반 침체로 글로벌 시장 재편이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선사의 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을...
이에 따라 최 부총리는 "20억 달러 한도의 코리아 해외인프라펀드를 조성하고 민간금융의 해외투자를 촉진해 투자개발형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신시장 진출을 촉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진출을 확대하도록 지원을 강화해 해외건설산업의 수익성을 제고하겠다"며 "다자개발은행(MDB), 주력국 등과 건설외교를...
‘제3차 해외건설 진흥기본계획’은 ▲투자개발형 사업 활성화 ▲해외건설산업의 수익성 제고 ▲진출지역·진출분야 다변화를 정책목표로 한다. 민간금융의 해외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고부가가치 영역으로의 진출 확대 지원, 다자개발은행(MDB)과의 협력 등 건설외교 강화,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동부건설 관계자는 “동부건설이 지난 7월 3일 법원에서 회생계획안이 인가된 후 거둔 첫 수주의 의미를 갖는다”며 “공공입찰이 아닌 복합개발형 BOT(수익형 민자사업)방식으로서 가격경쟁이 아닌 기술력 평가를 바탕으로 수주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동부건설이 회생계획안 인가 후 활발하게 수주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빠른...
투자대상사업은 삼성물산과 사우디 국영기업인 ACWA Power가 터키 키리칼레에 927MW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11억달러 규모의 투자개발형 사업이다. 2017년 6월 완공과 상업운전이 예정됐다.
산업은행은 국내기업의 해외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IFC, EBRD 등과 함께 해당 사업에 선순위대출 중 4500만달러의 금융지원을 한 바 있다....
이어 해외건설협회가 하반기 중동지역 건설시장 및 수주전망을 분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증서 발급 및 투자개발형 사업 관련 상담과 메르스 예방 관련 교육도 실시된다.
협회는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 등과의 협업 등을 통해 건설기업들에게 유익한 시장 및 진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청난 개발비를 투자한 제품을 제대로 팔지도 못하고 다시 업그레이드 제품을 개발해야 했던 적이 허다했습니다. 그러던 2002년 경쟁 기업들이 기술 난이도에 비해 시장이 작아 외면한 제품을 우리는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제품’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단순히 ‘그냥’ 만든 것이 아니고, 이동통신과 결제, 인쇄, 바코드 기능까지 모두...
또 해외 건설 시장 확대 방안과 관련, “정부는 해외진출 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수주지원단을 수시로 파견해 건설기업들과 신시장 개척에 함께 나설 것”이라며 “투자개발형 진출을 확대해 나간다면 제2, 제3의 중동 붐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건설 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제2의 도약을 이루려면 과거의 틀을 깨고 새롭게 태어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