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개발형사업 등 수익성 위주의 수주 정책을 추진하고 국내외 프로젝트의 철저한 원가관리와 위기관리에 힘쓴 부분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동기 원가율인 93.4%가 91%로 개선됨에 따라 매출총이익 증가했다”며 “SK하이닉스 등 그룹 계열사가 투자를 활성화하고 국내 건축주택사업이 호조였던 점도 실적...
이후로 SK건설은 개발형사업이 필요한 주요 개발도상국 정부는 물론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세계 굴지의 건설사로부터 많은 사업제안을 받고 있다.
그 결과로 SK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은 개발형사업을 수주∙진행하고 있다.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은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개발형사업에 오랜 기간 투자하고 준비한...
이를 위해 이달 들어 MDM, 피데스개발 등 시행사, 한국토지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등 신탁사,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금융사에 복합개발 사업추진을 위한 IR을 진행하며 상호 시너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가장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현대산업개발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디벨로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SK건설 관계자는 “SK건설이 개발형 사업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모델로 전환해 수익성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해가고 있다”며 “SK하이닉스 등 그룹 계열사의 안정적인 공사 물량을 확보한 것도 투자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국내외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올 1분기 홍콩 도로사업...
문재도 무보 사장은 “해외 건설 시장은 기술력과 더불어 자금조달능력이 중요시되는 투자개발형 사업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무보는 우리기업 투자개발 사업 수주 확대와 국내 금융기관 해외프로젝트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투자개발형 사업의 핵심인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해외항만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자개발은행(MDB), 정책금융기관, 수출신용기관(ECA) 등 관련 금융기관과 연계하는 맞춤형 금융지원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항만개발 펀드도 조성해 우리기업의 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독자적 금융지원 방안도 적극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SK건설이 카자흐스탄에서 올해 첫 개발형사업을 수주했다.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카자흐스탄 최초의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이다.
SK건설은 7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 투자개발부(Ministry of Investment and Development)와 알마티 순환도로(Almaty Ring Road)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SK건설은 한국도로공사...
지원공사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투자개발형(PPP) 인프라 사업에 대해 사업 발굴부터 개발·금융지원, 직접투자 등 사업 전 단계를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해외사업, 인프라, 금융, 법률 등 해외 투자개발사업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인재를 임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임직원 모두 공개모집으로 선발할...
GS건설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절실하다고 보고 국내외 PPP사업 개발,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부동산 투자사업 등 투자개발형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로 및 철도 운영 등 인프라 운영사업과 국내 전력·환경 운영 사업 및 이니마(Inima)의 Concession(수처리 플랜트 자산에 직접 투자, 소유하면서 장기간의...
그는 이어 “올 한 해는 우리가 얼마만큼 실력과 역량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는 얘기”라며 “그동안 실행이 미진했던 CM/PMC/투자개발/운영사업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벨류체인을 확대해 올해는 기필코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현재의 시장 상황은 쉽지 않지만 우리의...
대체투자 부문에서 부동산 운용팀은 최근 해외 파트너와 공동으로 해외 부동산 대출상품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와 국내 대규모 복합시설 관련 개발형 펀드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인프라운용1·2팀은 국내외 발전 및 태양광 발전소 등 친환경 신재생 분야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부산 신항만 등 인프라 시설에 대한 투자를 위주로 하는 펀드를 운용하고...
(건설ㆍ운영ㆍ양도)방식의 개발형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국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500MW 규모 이상의 초대형 수력발전 시장에 한국 건설사가 최초로 진출한 것이다. 파키스탄은 수자원이 많고 낙차 폭이 커서 수력발전사업에 적합하다. 또한 전력 판매 정부보증, 투자수익률 보장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민자발전사업이 활성화돼 있다. 국내...
아울러, 플랜트업계도 단순도급 방식에서 사업자 금융주선(EPC+F), 투자개발형 등 사업 방식을 다각화해 인프라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윤태식 기재부 개발금융국장은 MDB, 해외 발주처들이 인프라 건설과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기업들과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협력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유가 상승과 세계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내년부터 양질의 사업들이 발주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의 현재 수주잔고는 33조105억 원으로 연간매출 대비 3년치 일감을 보유 중이다.
대우건설 측은 “강점을 가진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익성이 좋은 개발형투자사업을 선별적으로 수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유잔액 161억 달러(약 18조원)로 이 중 LNG 선박 보유잔액은 24억6000만 달러(2조8000억 원)로 15.3% 차지하고 있다.
임 본부장은 “향후 LNG 선박뿐만 아니라 육상 LNG터미널, 해저 파이프라인 등을 한꺼번에 개발하는 복합개발형 프로젝트에도 국내기업과 참여할 수 있도록 LNG 프로젝트 전문인력 보강, 금융상품 다변화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인프라 개발사업 발굴 △사업타당성 공동 검토 △글로벌 인프라 벤처펀드(GIVF)의 조성 및 운영 △해외 인프라 개발사업 관련 정보교환 △금융 지원 등이다.
최근 해외 인프라 시장에서 투자개발형 사업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은 경험 부족과 높은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은 이번...
투자개발형 프로젝트는 단순도급방식과 달리 사업의 개발부터, 자금조달, 시공, 운영, 사후관리에 이르는 프로젝트 전 과정을 주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지난달 수출이 551억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지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품목 다변화와 시장 다변화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최근 해외 프로젝트 진출의 경우 수출 기업이 해외 사업의 개발부터 건설, 운영 등 전 단계에 참여하는 ‘투자개발형’ 형태로 진행되는 것을 감안, 우리 기업의 해외 지분 투자에 대한 리스크 회피 수단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무역보험공사는 우리기업이 해외 지분투자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MIGA에서 위험을 100% 인수한 뒤, 무역보험공사에서...
이 프로젝트는 한국가스공사(10%)가 직접 지분투자와 사업운영에 참여하는 ‘투자개발형 해외 에너지개발사업’으로, 무역보험공사는 우리기업의 해외 에너지개발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금융제공을 결정했다.
프로젝트는 이탈리아 ENI(50%), 중국 CNPC(20%) 등 글로벌 메이저 에너지업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