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관계자는 "ESG 리딩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탄소 중립의 숲 조성, 스티로폼 충전재 사용 제로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 중"이라며 "디자인 차별화 및 품질 고급화를 추구하는 현대리바트만의 고품질 가구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국산 목재자원 활용도 증진과 탄소 중립 효과 확대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국내 원자력·화력 발전소 정비 당사 귀책 고장 정지·공기 지연 제로 △중대재해 발생 제로 4년 연속 달성 △액화천연가스(LNG) 가스터빈 핵심기술 국산화 △동해 산불 및 태풍 힌남노 등 위기 상황 신속 대응 △수소혼소발전 기술 개발 실증 사업 협력 추진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 영역 확대 △고방사선 구역 작업용 첨단 로봇 개발 등 첨단...
이번 SBTi 가입을 통해 롯데쇼핑은 소비하는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수준으로 감축하고 2040년까지는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며 2050년에는 공급망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제로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롯데 아울렛 김해점을 시작으로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 설치를 시작했다. 또 재생에너지...
KB금융은 현재 그룹 탄소중립 추진 전략 'KB 넷 제로 S.T.A.R.'와 ESG금융 확대 전략인 '그린 웨이브 2030'의 전사적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27년까지 계층 및 성별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중장기 추진전략 'KB Diversity 2027'을 수립하고, KB국민은행의 'ESG 동반성장부문 채용 제도 신설' 등 구체적 실천방안을 이행 중이다.
KB금융...
지난해 폐기물 12만4644톤(t) 가운데 12만2820톤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 98%가 넘는 자원순환 이용률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친환경 기술 개발과 탄소중립, 물중립 실천을 지속하고 폐기물 매립 제로와 같은 자원 선순환을 확대하는 등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기 등에서 이산화탄소를 회수해 만든다는 점에서 실질적 배출량은 ‘제로(0)’가 된다는 것이 독일의 논리였다.
이번 합의로 EU의 내연기관차 퇴출 계획은 힘을 받게 될 전망이다. EU 에너지 장관들은 28일 회의를 열고 이번에 합의된 법안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경운동가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유럽의회에서 반대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봉쇄 정책으로 중국 내 활동이 감소하면서 하늘이 한결 맑아졌던 겁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점에 접어들기 시작하고,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 폐지에 나서면서 상황이 다시 바뀌고 있습니다. 산업 활동 재개 등 도시가 회복되면서 다시금 미세먼지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것이죠.
연일 심화하는 대기질 문제…황사엔 발암물질까지...
정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탄소중립 산업 핵심기술 개발, 제로에너지·그린리모델링, 전기차·수소차 차량 보조금 등 분야에 총 89조9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탄녹위는 22일 이 같은 정부안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열고 국내 산·학·연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의견수렴으로 보완된 기본계획은 탄녹위와...
또 탄소고정 물질이자 토양개량제로 사용되는 바이오차 등을 통해 온실가스와 난방비를 줄이고 축산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간담회가 열린 농업법인 칠성에너지도 가축분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토마토 재배시설의 난방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날 가축분뇨 고체연료 사례를 발표한 정훈 한국전력연구원 수석...
한 부회장은 DX부문에 대해 "2030년 탄소 배출을 제로화 하고 자원순환성을 높이며 기술 혁신을 통한 환경 난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IT로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캄테크(Calm Tech) 비전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다양한 디바이스,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같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연결해...
또한 2050년까지 그룹의 사업장 탄소배출량 ‘제로’와 석탄 프로젝트금융 ‘제로’를 이행하기 위해 ‘제로&제로’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30년 동안 모든 관계사가 참여해 탄소 중립을 달성함은 물론 석탄 프로젝트금융(석탄PF) 잔액을 제로화할 예정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최된 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서는 그룹의 2050...
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은 ”이번 인수로 8리버스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우리의 사업 역량이 더해져 더 큰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탄소 감축은 인류의 지속가능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지상과제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전 세계 넷제로(탄소 순 배출량 제로) 가속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부 지원과제로는 ‘배출권거래제 연계’(35.8%)가 가장 많았다. 이어 ‘국가 감축목표(NDC)와의 연계’(28.4%), ‘자발적 탄소시장 운영지침 마련 등 신뢰성 확보’(21.8%) 등으로 조사됐다. 자발적 시장의 독립성 유지를 위해 ‘민간 주도 시장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은 14.0%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월 기업의 자발적 탄소감축 활동을 평가해 감축 성과를...
문제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탈(脫) 탄소 전환과 기존 화석연료 두 가지 갈림길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로 인해 화석연료 수요가 급증하면서 에너지 기업들은 석유·가스 감축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 영국 BP는 2030년 석유·가스 생산량을 애초 목표였던 2019년 대비 40% 감축에서 25...
1970년대 초에 세계적인 화학업체인 듀폰사가 냉매제로 프레온가스(CFCl3)를 개발하였다. 이 물질은 분자량이 큰 무거운 기체이고 화학적으로 대단히 안정돼 대기 중에서 좀체 분해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 기체는 자연에 해를 주지 않으면서 활용성이 높은 꿈의 물질이라고 선전했다. 하지만 곧 이에 대한 반론이 나왔다. 1975년에 몰리나(R. Molina)와...
회사 관계자는 “고체 쓰레기 1톤 소각 시 대기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은 1.1톤”이라며 “매월 약 20톤 가량의 가구를 소각하지 않고 재사용하는 순환 체계가 갖춰지면 연간 264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2019년부터 ‘스티로폼 사용 제로화’를 추진해 왔다. 가구 배송 시 완충재로 사용되는 스티로폼 대신 100% 재생...
연구원
◇제로투세븐
탐방노트: 체질 개선 완료. 중국 리오프닝과 산아제한 완화 수혜 주목
유아동 스킨케어 및 분유 포장 업체, 수익성 정상화 시작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성장 가속화 및 산아제한 완화 수혜 기대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
◇효성첨단소재
다시 보자, 탄소섬유!
탄소섬유의 담보된 성장성과 존재감 부각
올해 탄소섬유 영업가치 1.1조원...
삼성전자는 2050년까지 직·간접적인 탄소 순배출을 제로화하는 탄소 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정가스 저감, 폐전자제품 수거 및 재활용, 수자원 보존, 오염물질 최소화 등 환경경영 과제에 2030년까지 총 7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 이는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에 필요한 비용을 제외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2030년 DX(디바이스 경험)부문부터 탄소 중립을 우선...
이를 통해 모든 투자 의사결정에서 ESG 요소를 세밀하게 검토,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2040년 온실가스 넷 제로(Net-zero)’, ‘2030년 플라스틱 넷 제로’라는 중장기 ESG 목표를 어김없이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SKC는 14일 이사회 산하기구인 ESG위원회에 이 같은 ‘ESG 기반 투자 프로세스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SKC는 이미...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둔 것에 대한 인증이다.
그동안 바디프랜드는 전시장 가구 리사이클을 통해 폐기물을 절감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폐점 혹은 이전하는 전시장의 가구, 조명, 가전 등을 신규 전시장 콘셉트와 인테리어에 맞게 리디자인해 활용하는 업사이클링도 지속 중이다.
또 사내 카페에서 모든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는 ‘플라스틱 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