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기업과 함께 서울의 쓰레기,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제로화해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도시를 만드는 ‘제로서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청년들은 제로댄스 플래시몹도 선보였다. 100여 명의 청년들이 노래와 구호에 맞춰 춤을 추자 광장 곳곳에서는 ‘찰칵’ 소리가 났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엄신화(22) 씨는 “요즘 기후 문제가...
20년생 소나무 한 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3.9kg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선박용 열전 시스템은 약 74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가져오는 셈이다. LG이노텍이 개발한 ‘나노 다결정 열전 소재’가 친환경 기술로 평가받는 이유다.
LG이노텍은 선박 외에도 제철소 공정 등에 열전 시스템이 적용되면 발전량 10kW 규모 기준, 연간 약 40톤...
마지막으로 2014년 완공된 세종국책연구단지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세종국책연구단지 제2 연구청사 건축위탁개발 사업계획’도 의결했다. 청사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입주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5년간 16조 원+ɑ 규모의 국유재산 매각 추진...
현재 204GW 규모인 인도의 석탄발전량은 계획 수정에 따라 향후 10년간 250GW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의 수닐 다히야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석탄 기반 시설에 투자하면 인도는 탄소 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며 “이는 전력 시스템에 부하를 일으키고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투자를 방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IBK기업은행은 세대 전기사용량 절감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ESG 신상품인 ‘IBK탄소제로적금’을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IBK탄소제로적금’은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의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인 ‘아파트아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대 전기사용량 절감을 통해 ESG 실천을 유도하는 ‘데이터 기반 혁신상품’이다.
월 100만 원까지 적립이...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40 넷 제로(Net Zero) 달성(국내사업장 기준) △친환경 제품ㆍ소재 개발 및 친환경 사업 확대 △환경ㆍ안전사고 무재해 사업장 구축 △비즈니스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상생 경영 실천 △경영 투명성 강화 및 윤리경영 내재화 등 코오롱인더스트리의 ESG경영 5대 핵심 전략과 함께 16대 중점 추진과제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탄소제로와 에너지 전환의 핵심은 디지털 전환이라고 할 수 있다. 전기차와 태양광 발전을 비롯하여 저에너지 제품의 저에너지 생산 등은 모두 디지털 기술을 필요로 한다. 디지털 기술은 생산성을 높이고, 맞춤형 적량 생산으로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나아가 디지털 기술은 순환경제를 가능하게 해준다. 디지털 데이터 수집 및...
또 ‘2050 Net-Zero(넷 제로)’ 달성을 위한 전략 및 세부 실행과제도 함께 수립했다. ESG 전략과제와 연계하여 실시함으로써 2050년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이번 ‘ESG위원회’ 설치로 향후 그룹 ESG경영에 기여함과 동시에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모든 부품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하고, 모든 스마트폰 패키징 내 일회용 플라스틱 제로화ㆍ친환경 소재 적용을 추진한다.
또 모든 스마트폰 충전기에 대기 전력 제로, 정확히는 소비량을 0.005W(와트) 미만으로 감소시키고 전 세계, 전 공장에서 공장폐기물 최소화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비쳤다.
프런비르 프로는 “네 가지 목표 달성을...
SK의 테라파워 투자는 지난해 6월 확대경영회의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넷 제로’ 조기 달성을 결의한 뒤 1년여 동안 관련 투자 방안을 검토한 끝에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최태원 회장 주도로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 감축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밝힌 SK는 탄소 감축을 위한 검토 끝에 글로벌 선도 기업에 투자하게 됐다. 또 이를 통해...
"그룹에서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0)로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일하고 있다. 현재 DHL의 1년 탄소배출량이 3300만t(톤)인데, 단기적으로 2030년까지 2900만 톤으로 낮출 계획이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12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포뮬러 E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DHL그룹의 탈(脫)탄소 경영 전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하반기 전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 부품 적용 버즈2 프로, 전체 무게의 90%가 재활용 부품 폐어망 50톤 수거ㆍ탄소배출량 1만 톤 감축
삼성전자가 갤럭시 신제품들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하며 또 다른 혁신을 가속한다.
삼성전자는 10일 미국 뉴욕과 온라인에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MX(모바일 경험) 사업부의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과학적인 접근법을 통해 전 세계적 질병, 탄소배출량, 산업재해를 모두 ‘제로(0)’로 줄이기 위해 전념하는 공로를 인정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선도적인 ESG 경영 실천에도 적극적이다.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활동 적극 참여,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지난해엔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을 전년...
순(Net) 배출을 0(Zero)으로 만든다는 의미에서 '넷 제로'라고 부른다.
BNK금융그룹은 본점과 영업점에서 사용하는 전기, 도시가스, 차량용 연료 등 내부 탄소배출량을 2030년 37.8%, 2040년 79.8% 감축해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2030년 34.6%, 2040년 66.4% 줄인다.
여기에는 글로벌...
ESG 경영 활동 연 62만 개 종이컵 절약
DL이앤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으로 본사 임직원 대상 ‘종이컵 제로’ 캠페인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2050 탄소 중립 실현과 정부 일회용품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DL이앤씨는 본사 사무실에서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임직원에게 개인 컵(텀블러)을 지급했다. 개인...
이후 2040년까지 사용하는 모든 전기 및 연료, 가스 사용으로 발생하는 탄소의 제로화를 달성하고, 2050년 원재료(광산)부터 배터리 생산까지 이르는 모든 밸류 체인의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삼았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2050년까지 모든 협력 회사의 탄소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RE100 참여 및 탄소저감 활동 지원을 통해 전 밸류 체인의 탄소중립을 달성할...
SK에너지와 SK어스온,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롯데케미칼, GS에너지,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등 7개사는 한국-말레이시아 간 탄소 포집-운송-저장사업인 셰퍼드CCS 프로젝트 개발 공동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정의 SK에너지 에너지넷제로실장, 한영주...
금융사고·부패 제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과 포용의 인사,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직원권익 보호를 통해 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는 일터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다짐했다.
더불어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채용 등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은 발생부터 수거, 처리, 재활용에 이르는 전 주기를 철저히 관리해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래에 대비해 친환경 선박기술을 개발하고 갯벌복원 확대 등 탄소 흡수원을 적극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해상풍력에 대한 어업인들의 우려와 의견을 충분히 정책에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