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산불피해지역 학생들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함께 개발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노피는 사단법인 유스보이스와 함께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노피는 지난 3월 경북 울진에서 강원도까지 번졌던 대규모 산불을 계기로 무분별한 자연훼손...
삼성물산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달성과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2050년 탄소중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2020년 10월 탈석탄 선언의 연장선에서 체계적인 이행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재생에너지 공급 여건이 양호한 해외 사업장을 우선 추진하고 국내 사업장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극소수…“탄소중립 사회적 갈등 최소화 방안”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소각장을 설치하려는 지자체와 이를 막아선 지역 주민들 모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결국 갈 곳 없는 생활폐기물은 제2의 ‘의성 쓰레기산’ 등 불법 폐기물 문제로 격화할 위기에 처했다. 소각장ㆍ매립지를 대체할 현실적인 정책 대안이 절실한 시점에서 시멘트...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 넷 제로 추진 △주요 공급망 탄소비용 리스크 관리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사업장 운영 혁신 △저탄소 제품ㆍ솔루션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 4대 전략을 수립하고 전사 위기관리 프로세스에 반영해 실행 체계를 구체화했다.
SK실트론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4대 중점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관련 주요...
최근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긴밀한 소통을 약속했다. 정부는 산둥성 외에도 국내 기업이 많이 진출한 다른 지역 정부와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9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리간제 산둥성 당서기와 화상 간담회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산업과 공급망, 물류 협력 등 공급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SK피아이씨글로벌 관계자는 “점점 더 많은 고객이 제품, 공급망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네오스스티롤루션과 친환경 SM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더욱 줄여나가며 ‘2040 온실가스 넷 제로(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네오스스티롤루션 관계자는 “2030년까지 100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50만 톤의 친환경 제품을...
김승모 대표는 “해상풍력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에퀴노르와의 협력으로 사업확대와 사업성 제고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한화 건설부문은 탄소 제로 시대를 대비해 육·해상 풍력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집중해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2030년까지 총 2G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지난 3일 진행된 강연회는 △ESG 생태계와 ESG 평가(연사 권주원 연구위원) △탄소 중립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실행 방안(연사 박성호 부문장)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학생들과 쌍방향으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그룹 토크쇼’ 시간도 마련했다.
‘지금 톡’은 이론과 실무를 두루 고려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특강...
제로 코로나가 완화할 것이라는 관측은 최근 정저우에 있는 폭스콘 아이폰 공장에서의 직원 집단 탈출과 란저우시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3세 아이가 엄격한 방역 통제로 구급차 출동이 늦어지면서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확산하고 있다. 당국이 시민의 분노를 달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전날 중국을 방문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중국이 외국인에...
이어 "국내에서 수소처럼 깨끗한 원료를 생산할 수 있거나 액체 연료, 암모니아를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다면 더는 외국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며 "앞으로 탄소중립이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만수르 CEO는 "파워시스템이 넷 제로를 달성하는 데에 꼭 필요하다"며 "교통이나 건설, 예측...
에너지 분야 글로벌 종합박람회이며 올해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삼는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과 아샤드 만수르 EPRI(미국전력연구소) CEO 등이 기조연설을 맡는 등 전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외에도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축사도 진행된다....
SK에코플랜트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탄소 제로, 폐기물 제로가 실현된 순환경제 모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다. 탄소중립 엑스포, 산업계 탄소중립 컨퍼런스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는 환경·에너지 분야 3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SK에코플랜트는...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이다.
주요 계열사 차원의 노력도 돋보인다. DL이앤씨는 지난 7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는 차세대 SMR인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IMSR)를 주력...
나아가 탄소 배출 제로를 위한 시설, 장비, 차량 등을 배치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이다. 그래서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프로젝트가 중국을 포함한 해외 국가들에 대한 공급 의존도를 줄이고, 나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에너지 혁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
이 구상은 미국의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이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움직임으로 ‘넷 제로(net zero), ’탄소 제로 (carbon zero)’라고도 한다. 현재 국제 사회는 배출한 탄소에 대해 비용을 부과하는 ‘탄소배출권’제도를 시행하는 등 탄소중립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 회장은 최근 “‘탄소중립’을 단순 비용으로만 보지 말고, 새로운 기회로 해석해야 한다”며 탄소중립 중요성에 대해 여러 차례...
대만에 “무력 사용 않겠다는 약속 못 해”전투 상황 대비한 군사훈련 강화 천명‘공동부유’ 강조하며 소득분배 구조 개선 약속제로 코로나는 “경제사회 발전에 고무적 성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을 확정할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개막했다. 시 주석은 개막 첫날인 16일 업무보고를 통해 향후 중국 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RE100 가입…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확대
삼성디스플레이는 2050년 직ㆍ간접(Scope1ㆍ2) 탄소 순 배출 제로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력ㆍ공정가스ㆍ연료 사용 절감 △공정가스 저감 설비 확대 △저 GWP(지구 온난화 지수) 대체 가스 개발 등 디스플레이 생산 과정에서 직접 배출하는 탄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 전력 사용으로 인한 탄소...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건축 관련 정책과 기술,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공감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녹색건축과 그린리모델링, 제로에너지건축물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건축의 미래모습을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2050년까지 밸류체인 전반에서 탄소 배출 '제로(0)'를 만들겠다는 삼표그룹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순환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KCL은 건설ㆍ에너지ㆍ환경ㆍ배터리 분야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종합시험인증기관”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