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전인지는 코츠골프 챔피언십(공동 3위)과 혼다 LPGA 타일랜드(2위)에서 각각 톱3에 진입하며 데뷔 첫 우승과 통산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을 높여갔다.
1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는 5.31점을 얻어 8위를 마크, 박인비(2위), 장하나(5위), 양희영(6위), 김세영(7위)에 이어 한국 선수 5위에 올라 있다. 리우올림픽 출전을...
한국 남자골프의 기대주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과 왕정훈(21)이 유러피언투어 겸 아시안투어 트루 타일랜드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ㆍ약 20억8000만원) 3라운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송영한은 11일 태국 후아힌의 블랙마운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이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3언더파...
미국에서 약 한 달간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소화한 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를 거쳐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 출전했다. 피곤하지 않다면 거짓말일 거다.
오키나와의 짓궂은 날씨와 싸운 나흘간의 혈전이었다. 하지만 이보미는 6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전반에만 버디를 3개나 잡아내며 역전 우승 기대감을 갖게 했다. 지난...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은 공동 4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도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야말로 완벽한 성적이다.
이번 우승으로 장하나는 시즌 첫 다승자가 됐다. 게다가 상금순위 등 각종 타이틀에서 대부분 1위를 독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장하나는 10위를 마크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박인비(2위)와 김세영(5위)...
장하나는 올 시즌 KLPGA 투어 4개 대회에 출전해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공동 4위)과 혼다 LPGA 타일랜드(공동 8위)에서는 톱10에 진입하는 등 쾌조의 샷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마이어 클래식과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미림은 지난 시즌 우승 없는 한해를 보냈다. 이번 대회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지난달 28일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3주 만의 복귀전을 치른 박인비는 공동 30위에 머무르며 허리 부상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나 박인비는 이날 경기에서 ‘골프 여제’다운 샷 감각을 뽐내며 시즌 첫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호주동포 이민지(20ㆍ하나금융그룹)와 캔디 쿵(대만)은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민지는 이날 이글...
아직 3라운드가 남아 있고, 지난주(혼다 LPGA 타일랜드)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긴장을 많이 한 건 아니냐는 질문에는 “신기하게 긴장을 안했어요. 이상해요(웃음)”라고 답해 다운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멘탈이 강해진 것은 아니냐고 묻자, “모르겠어요. 그냥 편했어요. 아마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마음이 든든했던 것 같아요. 내일도 열심히 할게요”라고...
하지만 이 대회에 앞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공동 24위에 만족했다. “만족할 수 없는 성적이죠(웃음). 클럽을 시험 삼아 바꿔서 나갔는데 뭔가 타이밍이 적절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어 이보미는 “즐거운 대회였어요. 부담감도 없었고, 하지만 LPGA 대회를 오랜 만에 나갔고, 그린도 생각보다 빨라서 적응을 제대로 못한 것...
이보미는 지난해 7승을 쓸어담으로 일본 남녀 프로골프 투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다. 그러나 최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했다.
사진은 11번홀(파5) 티샷 후 동반 플레이어에서 ‘굿샷’을 외치며 박수를 보내고 있는 이보미.
그러나 이보미는 지난달 28일 태국에서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3ㆍ4라운드 뒷심이 기대됐지만 좀처럼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순위 끌어올리기에 실패했다.
테레사 루(대만)는 사상 처음으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후지노 오리에(2000년ㆍ2005년), 후도 유리(2001년ㆍ2003년ㆍ이상 일본)가 과거 이 대회에서 두 차례씩 우승컵을...
전인지는 28일 태국에서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앞서 출전한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 두 대회 연속 톱3에 진입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양희영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제시카 코다(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세계랭킹 포인트를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는 여전히 리디아 고(뉴질랜드)다. 리디아 고는 11....
이에 앞서 이보미는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24위를 차지, 지난해 JLPGA 투어 상금왕답지 않은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 7승을 달성하며 일본 남녀 프로골프 투어를 통틀어 최고 금액(2억3049만엔ㆍ약 23억원)을 벌어들인 이보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팜스프링에서 5주간의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을 끌어올렸다. 올해 리우올림픽 출전이...
28일 태국에서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4주 만의 복귀전을 치른 박인비는 아직 허리 통증이 가시지 않은 상황이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출전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공동 30위로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박인비에게 HSBC 위민스 챔피언스는 각별한 대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올린 첫 승이 시즌 5승의 발판이 됐기 때문이다. 당시 박인비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한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가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ㆍ약 19억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28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ㆍ645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전인지는 28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ㆍ6458야드)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ㆍ약 19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전인지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컵을 거머쥔 렉시 톰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톰슨, 양희영(27ㆍPNS)과 챔피언 조를 이룬...
이보미는 28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ㆍ6458야드)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ㆍ약 19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경기를 마쳤다. 먼저 홀아웃한 박인비(28ㆍKB금융그룹ㆍ1언더파 287타)와 한 타차다.
3라운드까지 1언더파 공동 16위였던 이보미는...
박인비는 28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ㆍ6458야드)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ㆍ약 19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경기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이븐파로 부진했던 박인비는 7번홀(파5)까지 1오버파로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박인비는 8번홀...
전인지는 28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ㆍ645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ㆍ약 19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톰슨, 양희영(27ㆍPNS)과 챔피언 조에 편성, 오전 11시 31분(한국시간 오후 1시 31분) 1번홀(파5)에서 티오프한다.
27일 열린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전인지는 27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ㆍ6458야드)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ㆍ약 19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전인지는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선두 렉시 톰슨(미국ㆍ16언더파 200타)에 4타 차 단독 2위를 마크했다.
1번홀(파5)부터...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가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ㆍ약 19억원)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전인지는 27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ㆍ645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전인지는 중간 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