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전세계를 뒤흔든 신곡 '젠틀맨'의 음원 수익 5억원을 쾌척한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싸이가 '젠틀맨' 음원 수익 5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싸이는 국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음원으로 번 5억원을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싸이가 국내 팬들의 응원인 '강남스타일'과...
간결이 진 교수와 트위터 상에서 벌인 설전이 일베에 실시간 중계되면서 다른 일베 회원이 출연료를 쾌척해 인터넷TV 토론이 성사된 것.
90여분간의 논쟁 끝에 간결은 패배를 인정했고 진 교수는 출연료로 받은 100만원을 ‘일베회원일동’ 이름으로 쌍용차 해고노동자 돕기 계좌에 입금했다.
지난 1월에는 오유가 일베에게 해킹당하는 일도 벌어졌다. 1월31일 일베에는...
한 재일교포 학자가 익명으로 수십억원을 국내 복지단체에 기부해 화제다. 일제와의 전쟁 등 동시대 아픔을 겪은 또래의 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는 전언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재일교포 A(88)씨가 22일 한국의 저소득층 독거 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29억원의 기부금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지 말아 달라고...
정호 화신 회장이 최근 모교인 성균관대학교에 50억원을 쾌척했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김준영 총장을 예방해 글로벌인재 육성과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으로 현금과 주식 등 사재 50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성균관대 경제학과 58학번인 정 회장은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화신을 경영하는 자수성가 기업인으로서 그동안에도 모교인...
중앙대학교는 본교 약학과 동문인 정진원 원풍실업 회장이 최근 모교의 발전기금으로 10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진원 회장은 “모교가 명문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문들의 애정과 관심이 밑거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정 회장은 1962년 약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의약품 관련 업체인 원풍실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중앙대는...
10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류해선(18)양은 학교에서 받은 성적우수 장학금 50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쾌척했다.
류양은 평소 재활원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장학금을 받자마자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에 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류양은 “최근 학생들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오히려 비닐하우스동이 파손된 일부 농가에 지원금을 쾌척하기도 했다.
포항생협의 최종 목표는 지역사회 환원이다.
이선경 포항생협 이사장은 “지역아동센터 10곳에 간식을 대는 것으로 환원사업을 시작했다”며 “일정 규모를 갖춘 뒤에는 꼭 지역주민에게 보답할 길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매장 직원 모두가 소풍 갈 때는 일반 조합원들이...
두산그룹이 바보의 나눔 재단에 10억원을 쾌척했다.
두산그룹은 21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바보의 나눔 재단에 10억원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으로 희망의 밥 나누기, 유산기부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은...
그는 태극마크를 달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서장훈은 지난 시즌 LG, 올 시즌 KT 시절에 경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연봉도 지난 시즌 3억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깎였다.
한편 서장훈은 마지막 시즌을 의미 있게 보내겠다며 자기 연봉 1억원에 사재 1억원을 보태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2004년에는 스탠퍼드대학에 200만달러를 쾌척, 한국학 석좌교수직 개설을 가능케 했다.
2005년에는 세계적 통신장비회사 루슨트테크놀로지스(현 알카텔루슨트)의 벨연구소 사장에 올랐다.
벨연구소는 전화기를 발명한 그레이엄 벨의 이름을 따 1925년 설립된 민간연구소로, 1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민간 기업 최고의 연구기관이다. 전기통신 부문과...
2009년에도 미국 허리케인 피해자를 돕기 위해 역시 9만 달러를 쾌척했다.
또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에는 미국 남동부 토네이도 피해자들을 위해 20만 달러를 내놓았다. 일본에 지진 해일 피해가 컸을 때도 최경주는 10만 달러를 선뜻 건넸다.
그는 또 최경주재단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 및 기부 활동을 하며 나눔을 항상 실천해...
리쌍의 멤버 길이 무한도전의 설날 선물로 고가의 키보드를 내놨다.
2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준비해온 애장품을 걸고 펼치는 '설 선물 장만 퀴즈'가 방송됐다.
다른 멤버들이 가져온 부분 가발, 헤드폰, 사인볼, 점퍼, 야구배트 등의 선물 가운데 길의 애장품은 단연 돋보였다.
길은 자신의 키보드를 가리키며 "터치 스크린, 컴퓨터...
성균관대학교 원로동문인 김정헌 근영실업 대표이사가 모교에 1억원을 쾌척했다.
성균관대는 지난 28일 김정헌 대표이사가 김준영 총장을 예방, 성균글로벌센터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치외교학과 52학번으로 당시 1학기를 남기고 졸업하지 못한 김동문은 지난 2011년 9월 재입학해 2012년 2월 60년만에 졸업했다.
한편 김 대표이사가...
팬들의 힘은 강하다.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출연자 이종석 팬클럽인 ‘위드JS’가 ‘학교 2013’ 출연 연기자와 스태프들을 위해 크게 한 턱 쏜 것.
지난 17일 저녁 KBS ‘학교 2013’ 촬영장에 이종석의 팬클럽인 ‘위드 JS’가 추운 날씨에 촬영하느라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150인분의 밥차를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밥차와 함께 등장한...
‘윤신근박사 애견종합병원’의 원장인 윤신근 박사가 건국대학교에 2억5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건국대는 윤 박사가 학교발전과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써달라며 낸 기부금을 KU TOMORROW(투모로우)장학기금으로 약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박사는 부친이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의 영농지도자 사업 농민운동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건국대를...
이 전 처장이 쾌척한 장학금은 차이용 삿지파논(55) 주미 태국대사의 부인 사망사건을 해결하고 받은 수임료다.
차이용 대사는 지난 2011년 9월 주한 태국대사로 재직할 당시 부인이 한 대학병원에서 급성 장폐색증으로 진료를 받다 사망하자 병원 측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한 뒤 변호사인 이 전 처장에게 사건을 맡겼다.
이 사건은 주한외교단이 조속한 해결을...
‘전주 원룸 흉기 난동 사건’을 제압한 용감한 시민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4일 전북 전주시 한 원룸에서 일어난 흉기난동 사건을 제압한 김상규(45)씨는 덕진 경찰서장으로부터 받은 포상금 전액을 피해자의 치료비에 보태겠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최모(19)양으로 집주인 오모(59)씨에게 흉기로 20여 차례나 찔려 큰 외상을 입었다.
김 씨는 “쉽지는 않겠지만...
한일·보람은행장을 역임한 이병선(78)씨와 부인 최길순(79)씨가 고향 충북 영동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15억원을 쾌척했다.
4일 장척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0억원을 출연해 재단을 설립한 부부는 2008년 2억원의 기금을 추가로 낸 데 이어 최근 3억원을 더 내놨다.
부부가 출연한 기금은 지난 1993년 보람은행을 끝으로 35년간의...
또 이씨는 최근 이 재단에 3억원을 쾌척했다. 약사 출신인 부인 최길순(79)씨와 평생 모은 재산이다. 부인 최씨가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서 약국을 운영해 모은 5억원도 들어있다.
이 전 행장이 (재) 장척문화재단은 해마다 매곡면의 성적우수 학생과 선행·효행자 등에게 6000만∼7000만원을 나눠주고 있다.
한편 이 전 행장은 매곡초등학교에서 5학년을 마치고...
김진규는 강구지역의 축구 활성화를 위해 강구초등학교에 축구부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고 자신의 모교인 안동고등학교 축구부에도 1000만원을 쾌척했다. 또 고향인 영덕군의 불우이웃을 위해서도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진규는 과거에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왼발의 스페셜리스트’ 몰리나는 다문화가정 축구 꿈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