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캡쳐)
2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준비해온 애장품을 걸고 펼치는 '설 선물 장만 퀴즈'가 방송됐다.
다른 멤버들이 가져온 부분 가발, 헤드폰, 사인볼, 점퍼, 야구배트 등의 선물 가운데 길의 애장품은 단연 돋보였다.
길은 자신의 키보드를 가리키며 "터치 스크린, 컴퓨터 내장형, 인터넷 가능하다"면서 "진짜 컴퓨터 키보드다. 건반 연주도 가능하고 작곡도 가능하다. 3~4년 전 고가로 구입했다. 마이크 연결도 가능하고 녹음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비싼 물건이다", "아깝지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