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 격리시설에 대한 화재 출동 시 지역감염 확산, 출동대원 감염 차단을 위해 제독차와 코로나19 전담구급대, 미니버스(단체 이송용 차량)가 추가출동 한다.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한 화재는 ‘재난의료지원팀’과 동시 출동체계를 갖추고 초기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여 환자 분류, 이송병원 선정 등 신속한 현장 의료 지원에 나선다.
실전 감각...
효정요양병원은 새로 마련된 ‘요양병원 긴급 의료 대응계획’에 따라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대신 확진자 이송과 비접촉자 전원 조처가 내려졌다.
현재 양성 판정을 받은 10여 명이 전국 각지의 치료 병상으로 이송된 상태다. 양성 판정을 받지 않은 입원 환자는 다른 요양병원으로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 북구 에버그린실버하우스 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구치소와 요양병원에서 생명과 인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가 일어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는 코호트 격리만 고집한다"며 "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방치한 것은 '구명조끼만 입고 기다리라'고 말한 세월호 선장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구치소와 요양병원에서 사람들이 죽음에...
시는 병원 6층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오는 3일 2차 전수검사를 한다.
시는 요양병원 집단감염 외에도 1일 저녁∼2일 오후 4시 사이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이날 해외 입국자들에게 2주간 격리시설 마련과 코로나19 검사 2회 실시 등 중앙정부 차원의 방역 정책을 강화해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는 방안을...
곽상도 의원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논의와 관련, “(법안에) 코로나를 확신시킨 추미애 장관과 구치소 관계자, 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사망자를 양산한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을 처벌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으면 한다”고 했다.
조수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구치소 집단감염 사태를 ‘후진국형 참사’로 규정하면서 “참사의 원인은 교정시설 최고...
제대로 된 방역시설과 치료시설을 갖추지 못한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코호트 격리하다 보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히 전파돼 사망자가 대거 발생했다는 것이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9일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호트 격리로 격리를 당한 사람들 사이에 급속하게 코로나19가 전파돼 더 많은 환자들이 생기고, 치료도 제대로...
코호트격리시설과 확진자 치료 병원 파견인력의 경우 위험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시설퇴소 후 격리 기간 동안 서울시 생활임금과 필요하면 별도의 자가격리 숙소도 지원한다.
선정된 돌봄 인력은 시설 입소 전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게 된다. 시설에서는 방호복을 입고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 하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돌봄지원단 모집 기간은 28일부터...
생활관별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를 해 먼저 입소한 입영장병·훈련병들이 접촉하진 않았다.
방역당국은 현재 해당 입영장정의 동선을 파악해 밀접접촉자를 분류 중이다. 이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한편, 군 당국은 확진자 11명을 조만간 귀가 조처하고 1주일 후 2차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요양시설에 대해서는 희망하는 기관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도 시행한다. 정 본부장은 “장기요양급여기준을 개정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 시에도 감염원 유입 최소화를 위한 종사자 업무배제 기간을 현행 7일에서 주말 포함 최대 14일까지 인정하는 등 장기요양보험의 수가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각 지자체는 이달 마지막...
수도권에선 집단(코호트) 격리가 내려진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추적검사 과정에서 1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146명이 확진됐다.
시흥시의 한 요양원에서도 10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고, 동두천시 소재 한 의원에서는 지난 7일 이후 현재까지 총 12명이 확진됐다. 평택시 콜센터에서도 첫 환자(지표환자)가 나온 이후 추가 감염자 9명이 확인되면서 발생해...
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는 확진자가 47명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 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이다. 청주시는 이 요양원의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를 결정했다.
강원 동해에서는 중앙초교 전수 검사에서 학생 23명과 교사 2명 등 25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횡성에서는 교회 관련 전수 검사에서 50대 1명과 60대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등 47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요양원에서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종사자와 입소자 등 125명을 전수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추가 감염이 지속해서 확인됐다.
이날까지 사흘간 이 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이다.
청주시는 이 요양원의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를 결정했다.
또한 김제시보건소와 김제실내체육관에 각각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요양원 종사자와 가족 등에 대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입소자를 다른 곳으로 이송한 뒤 오늘 오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을 신혹하게 파악해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간호사와 직원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나머지 의료진·직원·환자 등 207명을 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 확진자들도 이 병원과는 관련성이 없다"고 말했다.
코호트 격리 중인 성동구 노인요양시설에서 하루 동안 확진자 14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일대비 45명이 늘어난 6452명이다. 638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5735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 25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 조사중 9명, 해외유입 6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특히 대구광역시에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던 지난 2월 지역 내 부족한 음압병상 수를 해결하기 위해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전 병상을 코호트 격리 시설로 운영해 지역사회 안정화를 꾀했다. 또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제17회...
이에 방역당국은 해뜨락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동일 집단 격리) 조처했으며 직원과 환자에게 이동 제한 통보 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직원 10명과 환자 42명 등 총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확진자 중에는 사망자도 1명 나왔다. 사망자는 사후 진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전북도는 코로나19 역학조사 결과 주민 다수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민 100명을 '코호트 격리' 했다. 현재까지 양지마을에서는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하지만 다행히 이번 추석 연휴는 아직 대량 확산으로 연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8명이 늘었다. 8일부터...
현재 보건당국은 병원 5층을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병실 간 이동도 금지됐다. 병원 측은 건물을 임시 폐쇄하고 외래 진료를 중단한 상태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27일∼지난 5일 이 병원을 방문했으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