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 코로나19 긴급돌봄인력 모집

입력 2020-12-29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서울시)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파로 돌봄 공백에 놓인 노인과 장애인을 돌볼 긴급돌봄인력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해 돌봄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처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긴급돌봄인력은 만 60세 미만의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증 소지자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시급은 2만1046원이며 야간이나 주말 휴일 근무 시 1.5배의 가산금을 받는다. 코호트격리시설과 확진자 치료 병원 파견인력의 경우 위험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시설퇴소 후 격리 기간 동안 서울시 생활임금과 필요하면 별도의 자가격리 숙소도 지원한다.

선정된 돌봄 인력은 시설 입소 전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게 된다. 시설에서는 방호복을 입고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 하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돌봄지원단 모집 기간은 28일부터 긴급돌봄 지원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상시 진행된다. 내년 1월 3일까지 기간 중 모집된 인력을 대상으로 1차 채용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주진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긴급돌봄지원단 운영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방역물품 확보와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돌봄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79,000
    • -1.48%
    • 이더리움
    • 4,539,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1.22%
    • 리플
    • 3,029
    • -2.79%
    • 솔라나
    • 198,200
    • -2.27%
    • 에이다
    • 620
    • -3.13%
    • 트론
    • 434
    • +1.4%
    • 스텔라루멘
    • 359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2.1%
    • 체인링크
    • 20,670
    • -1.71%
    • 샌드박스
    • 212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