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문성병원이 확진자 역학조사에 따라 진단검사를 의뢰한 환자, 직원 등은 280명에 이른다. 이 중 확진자 17명과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2명을 제외한 나머지 26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방역 당국은 병원 8∼9층 출입을 통제하고 확진 환자 및 병원 관계자와 접촉한 27명을 '코호트' 격리(동일 집단 격리)했다.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대구 한마음아파트에선 추가 확진환자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권 부본부장은 “(해당 아파트에선) 환자가 많이 발생했을 뿐 아니라 신천지 교도들, 특히 낮은 연령대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따라서 추가적으로 환자가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격리기간은 일단은 발생한 시기부터...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46명 발생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 입주민 142명 중 92명이 신천지 교인이었다.
7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 첫 아파트 대상의 코호트 격리가 시행된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의 거주자 141명 중 94명이 신천지 교인이라고 밝혔다.
코호트 격리는 전염병...
대구에서 국내 첫 아파트 대상의 코호트 격리가 나왔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이같은 조치가 이뤄졌다. 코호트 격리는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
총 137가구(141명 거주)가 사는 이 아파트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벌어지는 대구에서 국내 첫 아파트 대상의 코호트 격리가 나왔다. 코호트 격리는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이같은 조치가 이뤄졌다.
시는 전날...
앞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는 청도 대남병원·칠곡 밀알사랑의집 등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는 '코호트 격리'(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가 주요 원인이 됐다며 인권위에 "시설 환자·장애인들을 지역사회로 복귀 시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의 긴급구제를 신청했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예컨대 확진자 발생으로 2주 동안 코호트 격리가 결정된 창원 한마음병원의 경우 격리해제 하루 만에 확진자가 나오면서 또 다시 코호트 격리가 결정됐다.
확진자가 나와 공장을 일시폐쇄한 현대차 울산2공장,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다시 폐쇄될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뜻이다.
일각에서는 사업장 규모와 특성을 고려한 별도의 폐쇄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나눔과 행복 재활요양병원에선 종사자 2명이 확진돼 5~6층 입원환자와 보호자가 코호트 격리 조치됐다.
경북에선 칠곡군 밀알 사랑의 집에서 1명 추가된 23명, 예천군 극락마을에선 2명, 다람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에선 1명이 확진환자로 확인됐다.
114명이 집단 감염된 청도군 대남병원에선 타 병원으로 전원되지 않고 코호트 격리 중인 60명이...
이에 부산의 한 요양병원은 처음으로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부산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22명은 동래구 온천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부산 첫 번째 확진자가 온천교회 예배에 참석한 데다, 최근 3박 4일 일정으로 교회 수련회를 다녀온 것이 확인되면서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부산...
◇부산아시아드요양병원, 첫 '코호트 격리'
부산에서 처음으로 요양병원 시설 전체가 코호트 격리 조치됐습니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말하는데요. 부산시는 24일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 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요양병원은 부산의 12번 확진 환자(56·여·남구)...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나온 아시아드요양병원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다.
부산시는 24일 12번 확진자(56·여·남구)가 근무하는 연제구 아시아드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날 오전 2시 30분부터 코호트...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22일 대남병원 전체를 '코호트(cohort·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 격리조치 했다.
감염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부는 앞으로 10일이 코로나19의 유행 정도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의 전국 유행을...
비교적 경증 환자들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형태로 관리 중이다. 정 본부장은 “격리병상을 지정해 정신과 전문의와 감염을 관리하는 의사들이 투입돼 관리하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숨진 환자(55·여)는 코로나19에 의한 폐렴이 직접적인 사인으로 판명됐다.
정 본부장은 “이분은 폐렴 상태가 상당히 진행됐고, 또...
다만 해당 병원은 '코호트 격리'는 아니라고 밝혔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자가 나온 의료 기관을 모두 격리하는 조치다. 김 부본부장은 "3층 환자들은 3층과 5층, 6층에 분산배치 했고, 5층과 6층에 있던 사람들은 위험도에 따라 분산 배치 했다"며 "엄밀하게 따지면 코호트 격리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4일 0~17시까지 입항한 중국발 항공...
대청병원은 메르스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자 '코호트 격리'(의료진 포함 병동 폐쇄)를 한 곳이다.
유족들은 A 씨가 발열 증상을 보인 때부터 대청병원 의료진이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과실을 주장했다. 더불어 질병관리본부의 부적합한 메르스 대응 지침과 부실한 역학조사 등으로 1번 환자부터 오 씨에 이르기까지 확진 시기가 순차적으로 늦어졌다며...
강릉의료원이 7일 0시를 기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코호트 격리'(환자 발생 병동을 의료진과 함께 폐쇄해 운영)에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정상 진료를 시작한다.
강원도와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코호트 격리 기한인 6일까지 추가 확진 환자가 없고, 자가 격리자들도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강릉의료원의 코호트 격리 및...
이 대변인은 “메르스 사태로 불거진 질병관리 전문인력과 시설 확충, 코호트 격리병원 지원 등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추경안에 메르스와 가뭄대책과 거리가 먼 경기부양용 내용에 대해선 면밀한 검토를 거쳐 경기부양용을 구실로 혈세가 눈먼 돈으로...
건양대학교병원은 26일부로 코호트 격리와 의료진 격리가 해제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26일 박창일 건양대병원장은 “지난 14일간 중환자실을 코호트 격리하고, 응급실은 폐쇄하는 등 고통의 시간보냈다. 드디어 추가 확진자 없이 모든 코호트 격리와 의료진 격리를 해제하고 병원이 정상진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병원장은 “같은 시기에 메르스 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