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은 미국 법원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코오롱과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를 듀퐁과의 소송에 공동피고라고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코오롱은 분할계획에 따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채권자에 대하여 연대책임을 부담하지만, 코오롱이 변제시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에게 구상권을 가지게 되어 궁극적으로 관련 채무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부담하게 된다고...
코오롱그룹은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에 신재호 ㈜코오롱 전무를 선임하는 등 임원 31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박한용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럭키슈에뜨 브랜드매니저인 김정림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해 새로 임원이 됐다.
코오롱그룹은 2010년부터 6년 연속 매년 1∼2명의 여성 임원을...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오롱인더가 전 거래일 대비 15% 내린 4만4200원에 마감했다.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탓에 52주 최저가도 새로 썼다. 코오롱인더우도 15% 하락한 2만400원을 기록했다.
이들 종목의 주가가 급락한 것은 코오롱인더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코오롱인더는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코오롱 그룹주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미국 화학기업 듀폰과의 1조원대 항소심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전 거래일보다 7900원(14.91%) 오른 6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수년간 위험 부담을 안고 온 듀폰과의 1조원대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증권업계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듀폰 소송과 관련한 위험성이 줄어든 만큼 실적 개선까지 내다보며 ‘매수’ 투자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버니지니아주 항소법원은 3일(현지시간) 코오롱인더스트리와 듀폰의 영업 비밀 침해 관련 항소심에서 기존 재판부가 피고 측 증거를...
동양증권은 17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올 1분기에도 듀폰 소송에 대한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보유, 6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듀폰 소송관련 비용은 변호사 비용 90~100억원과 소송충당금 100억원 내외 집행된 것으로 추산된다”며 “1분기에도 소송 부담은 지속될 것이며 항소심 패소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패션·산업자재 등 전반적인 사업부문의 부진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하락한 성적을 받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3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조2400억원, 영업이익 372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245억원 및 분기순이익 159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산업자재 부문은 매출액 3863억원, 영업이익...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수처리 분리막 모듈 사업을 본격 강화한다. 수처리 분리막 모듈은 정수처리 및 하·폐수처리장에서 오염물 및 찌꺼기들을 막 여과를 통해 걸러주는 필터용 수처리 장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경상북도 경산공장에 수처리 전용 분리막 모듈 생산설비 추가증설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사업확장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연산 1만5000개...
“소송이 안개 국면에 있지만, 기대했던 모습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홍성안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는 9일 여의도 대우증권에서 열린 2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듀폰과의 아라미드 섬유 관련 소송에 대해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이날 홍 전무는 항소심 판결을 연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내 판결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며 “빠르면 1~2개월 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조 3279억원, 영업이익 76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 21.38% 하락한 수치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604억, 분기순이익은 478억원을 달성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4.7%, 영업이익은 57.11% 증가했다.
매출액은 타이어코오드를 비롯한 자동차소재군의 매출 증가와...
필수 원자재인 오리털과 거위털 가격이 크게 올라 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현재 덕다운(오리털)과 구스다운(거위털) 패딩의 가격 책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중국을 휩쓴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어 북유럽에서 생산되는 고급 다운의 물량 감소로 깃털과 솜털 원가가 30% 가량 올랐기...
마지막으로 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력이 높은 우선주로 삼성전자(우), 현대차(우), 현대차(2우,B), LG화학(우) 등 대형 우선주 4개와 두산우, 금호석유우, GS 우, 대교우 B, 코오롱인더우, S-Oil, 하이트진로홀딩스우, 태영건설우, NPC 우, 한화케미칼우 등을 ‘+α(알파)’로 꼽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8억2900만원(잠정)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3%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70%, 74.65% 줄어든 1조2682억원, 189억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코오롱인더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불황과 유럽 금융 위기 등 대외적인 악조건에 영향을 받았다”면서 “종속회사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개성공단 입주 협력업체가 아직 납품하지 않은 계약 물량에 대해 공단이 정상화한 후 원래 계약대로 전량 공급받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오롱 측은 패션제품 특성상 입고가 늦어지면 판매시기를 놓치거나 판매가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협력업체와의 고통 분담차원에서 계약 물량을 정상화이후 공급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에 총 3만톤 규모의 수소첨가 석유수지 생산시설을 건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세계 3위의 석유수지 업체로의 위치를 공고히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1500억원을 투자해 오는 12월 공장을 완공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첨 석유수지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수첨 석유수지는 1997년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흑자 사업부 뿐 아니라 적자 사업부에도 성과급을 지급하는 통큰 결정을 내렸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올해 경영화두로 던진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나선 것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18일 “작년 목표 대비로 실적을 달성한 사업부문이 별로 없어 표현 자체로는 성과급을 지급할 대상이...
“2015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
윤재은 코오롱스포츠 총괄본부장은 24일 서울 청담동에서 가진 ‘코오롱스포츠 론칭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를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해외시장 진출의 핵심은 중국이다. 현재 93개인 중국 매장을 올해만 200개까지 오픈하고 2015년까지 매출...
쿠론이 2013년 ‘나에게 주는 선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나에게 주는 선물’ 캠페인은 2012년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4가지 아이템 중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을 추천하는 이벤트다.
20대의 가장 큰 지지를 받았던 바네사(VANESA)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김하늘 백’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복주머니 형태의 캐쥬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