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화학 업계 불황 지속으로 수익성 하락

입력 2013-05-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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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익 488억2900만원…전년비 43.13% 감소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8억2900만원(잠정)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3%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70%, 74.65% 줄어든 1조2682억원, 189억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코오롱인더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불황과 유럽 금융 위기 등 대외적인 악조건에 영향을 받았다”면서 “종속회사와 함께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엔 패션 부문의 준성수기 진입 효과와 자동차소재 종속회사들의 가동일수 증가 및 증설 물량의 판매 확대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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