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개성공단 협력업체와 고통분담

입력 2013-04-23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계약 물량 정상화 이후 공급받기로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개성공단 입주 협력업체가 아직 납품하지 않은 계약 물량에 대해 공단이 정상화한 후 원래 계약대로 전량 공급받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오롱 측은 패션제품 특성상 입고가 늦어지면 판매시기를 놓치거나 판매가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협력업체와의 고통 분담차원에서 계약 물량을 정상화이후 공급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이 생산을 의뢰하고 있는 현지 업체는 5개 업체이며, 생산원부자재가 투입돼 발주가 완료된 물량 중 입고가 지연되고 있는 물량은 ‘클럽캠브리지’를 비롯해 7개 브랜드의 7만4000피스에 달한다.

오원선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본부장은 “패션제품이기 때문에 4월까지는 개성공단에 발주한 물량이 입고가 돼야 정상적인 판매가 가능하지만 협력업체와 고통을 나누고 조속히 사업이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안병덕, 이규호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5]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5]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대표이사
허성, 유석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증권신고서(합병)
[2025.11.28]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2,000
    • -1.78%
    • 이더리움
    • 4,543,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4.06%
    • 리플
    • 3,036
    • -1.4%
    • 솔라나
    • 199,000
    • -3.16%
    • 에이다
    • 618
    • -3.74%
    • 트론
    • 434
    • +1.88%
    • 스텔라루멘
    • 359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04%
    • 체인링크
    • 20,470
    • -2.62%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