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족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있는 경우 되도록 외출을 삼가거나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나아가 마스크 착용ㆍ미착용에 관해 강요하지 말고 개인의 주체적 판단을 존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업들도 마스크 정책을 바꾸기 시작했다. 동일본여객철도는 재래선과 신칸센에서 틀던 마스크 착용 안내방송을 이날부터 모두...
베이징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지난달 22일 발표한 최신 주간 전염병 보고서에서도 최근 전염병 확진 사례 중 인플루엔자가 가장 많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위를 차지했다.
블룸버그는 시안시의 이 같은 계획은 사회불안을 키웠던 '제로 코로나' 정책이 복귀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1300만 명이 거주하는 시안은 2021년...
실내 마스크 의무 1단계 조정 이후 일시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방역지표는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월 1주차(2월 26일~3월 4일)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9363명으로 전주보다 7.0% 감소했다. 일평균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는 각각 150명으로 21.1%, 11명으로 16.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일평균 확진환자가 35주 만에 1만 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다만, 이주 들어선 일일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월 1주차(2월 26일~3월 4일) 일평균 신규 확진자가 9363명으로 전주보다 7.0%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일평균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는 각각 150명으로 21.1...
이르면 이번 주 결정할 듯“중국 내 확진ㆍ사망 사례 줄고 있기 때문”
미국이 이르면 이번 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미국이 중국에서 확진과 입원, 사망 사례가 감소하고 있다는 증거를 갖고 있는 만큼 규제 조치는...
그는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9000명대로, 10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35주 만에 1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며 “감염재생산지수(Rt)는 0.93으로 9주 연속 1 미만이고, 중증병상 가동률도 21.7%로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코로나19 유행은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지만, 전문가들은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더 자주 발생하고, 보건...
지난 2년간 반복되던 코로나 재확산으로 진단키트 수급이 어렵던 시기에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인천광역시 약사회 △충북교육청 △베트남 보건부 등 국내외 다양한 곳으로 자사 진단키트를 전달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사항으로 완화될 만큼 현저히 확진자 수는 감소했지만 아직도 일평균 1만 명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그런 불편을 감수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간 '학교방역 특별지원 기간'을 운영해 방역 전담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가 앞서 발표한 ‘2023년 새 학기 학교 방역 운영방안’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이 자율로 완화되고 등교 시 발열검사(체온측정) 의무가 사라진다. 발열 검사는 확진...
2일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940억 원, 영업이익 351억 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중국 4분기 매출액은 420억 원으로 저조했지만, 러시아, 베트남 등 중국 외 지역에서 크게 성장하며 여전히 견조한 실적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역시...
27일 금감원에 따르면 2023년도 제58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이 지난 26일 전국 27개 시험장(서울 19개, 지방 8개)과 코로나19 확진자 등을 위한 별도 시험장에서 일시에 실시됐다.
이번 1차시험 응시자는 1만3733명으로 전년(1만3123명) 대비 4.6%(61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응시율은 1.1%p 상승한 86.2.%로 잠정 집계됐다.
예상합격인원(약 2600명)은 전년 대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5명 늘어 누적 3048만96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51명)과 비슷하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 18일(1만718명)보다 663명, 2주일 전인 11일(1만2801명)보다 2746명 줄었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보면 6778명을 기록한 지난해 6월 25일 이후 35주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날 중국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전반적으로 끝났지만, 아직 일부 지역에서 부분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기에 엔데믹은 아니다"라며 "다만, 집단 면역 체계가 형성돼 재유행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했다.
또한, 닛케이아시아는 중국 규제 당국이 텐센트, 알리바바 등 주요 기술기업에 챗GPT 서비스를 대중에게 제공하지 말 것을...
헌재는 법무부의 공고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의 변시 응시를 금지하고 자가격리자와 고위험자의 응시를 제한한 부분이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시험장 외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 등 입원 치료를 받거나 격리 중인 곳에서 변시를 치르도록 한다면 감염병 확산 방지 목적을 동일하게 달성하면서도 확진자의 응시...
한편,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2월 3주차(12~18일) 일평균 확진자는 1만1599명으로 전주보다 14.4% 줄었으며, 감염재생산지수(Rt)는 0.90으로 유지됐다. 일평균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도 각각 236명으로 19.2%, 19명으로 5.8% 감소했다. 유형별 병상 가동률은 10%대에 머물고 있다. 이를 반영해 방대본은 2월 3주차 주간 위험도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18명 늘어 누적 3041만929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1436명)보다 718명 적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6차 유행 초반인 지난해 7월 2일(1708명) 이후 33주 만에 가장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6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이중 10명(38.5%)이...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345억 원이던 판피린 매출은 2020년 366억 원, 2021년 373억 원으로 조금씩 성장하다 지난해 100억 원 이상 몸집을 키웠다. 오미크론 변이 등장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의료체계가 재택치료로 전환되면서 감기약의 수요가 급증한 덕분이다.
어린이 해열제 ‘챔프’는 더욱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13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100억 원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중국발 항공편을 주 62회에서 2월 말까지 주 80회로 증편해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1436명 늘어나 전날(1만2519명)보다 1083명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0일(1만3504명)...
또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닛케이는 1월에는 일본의 설 연휴도 있어 수출이 줄어드는 동시에 재고 확보를 위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하는 시기로서, 적자가 나기 쉬운 계절적 요인이 있다고 덧붙였다.
계절 조정 기준 일본의 1월 수입은 전월보다 5.1% 감소한 9조6390억 엔, 수출은 같은 기간 6.3% 줄어든 7조7880억...
이런 상황에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둔화가 반영됐다.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월 2주차5~11일) 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1만3553명으로 전주보다 15.8% 감소했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0.81로 0.09포인트(p) 감소하며 6주째 1을 밑돌았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 과거 수 차례 대유행에 따른 감염과...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중국발 입국자 양성률은 2%로 전날 1.6%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했다. 정부는 11일 입국자 양성률이 최근 1%대로 낮아졌고 확진자 중 우려했던 변이도 나타나지 않아 2월 말까지로 연장했던 중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조기 해제했다. 다만 입국 전후 검사와 항공편 중단 등 다른 방역 대책은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