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16일 예정됐던 금융당국과 금융지주 회장들의 회동은 김 위원장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0일로 연기됐다.
간담회에서는 당국에 최근 강조한 상생금융 관련 논의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최근 하나금융과 신한금융이 각각 100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밝혔지만 당국의 반응은 시큰둥한 상태다. 이에 KB금융과 하나금융...
이번 금융당국과 금융지주 회장단 간담회는 김 위원장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불참한 데 이어 이번 주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애초 김 위원장과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서민금융 역할 확대를 당부할 예정이었다.
현재 고교 3학년 재학생은 학교에서 수험표를 받고, 졸업생의 경우 수능을 접수한 교육청 또는 모교에서 수험표를 수령한다. 수험표를 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재된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이 본인의 선택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한편,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확진 수험생과 일반 수험생 분리 없이 모두 한 공간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5mm)_마스크(코로나19 확진 수험생과 의심 증상 수험생은 상시 착용 강력 권고)_통신·결제 기능(불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_휴대전화_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_디지털카메라_전자사전_MP3 플레이어_태블릿 PC_카메라 펜_전자계산기_라디오_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_전자담배_통신·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특히 이번 수능 시험에서는 코로나 확진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이 마련되지 않고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장에서 치르는 것을 고려해 개인 위생 물품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우 소장은 “평가원에서 공지한 반입 물품 이외에도 휴지, 상비약, 마스크, 손소독젤 등 개인 위생용품을 사전에 꼼꼼히 챙겨 수능 당일 당황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5년간 같은 기간 백일해 환자 발생 누적 통계를 살펴보면 2019년 385명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에는 117명으로 떨어졌다. 이후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15명, 25명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가 올해 83명으로 늘었다.
올해 백일해 환자 83명 가운데 연령대별로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58명(69.9%)으로 가장 많았다. 70세 이상 11명(13.3%), 60세 이상 6명(7.2...
이달 16일 치러지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들과 동일한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4년 만의 노마스크 수능이지만, 확진자나 유증상자에겐 마스크 착용이 강력 권고될 방침이다. 확진자는 점심도 별도 분리된 공간에서 먹도록 조치될 예정이다.
7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학년도 수능 유의사항을...
올해는 방역기준 완화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등 격리대상자를 위해 설치했던 별도시험장, 분리시험실, 병원시험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점심 식사 시간에 사용했던 수험생용 간이 칸막이(가림막)도 사용하지 않는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수험생과 분리하지 않고 동일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다만, 확진자나 유증상자는 마스크 착용이 강력...
성인 연령대에서 독감 확진자가 증가, 이 중에서도 19~49세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유행세가 관측되고 있다. 특히 올겨울은 독감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돼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대두하는 상황이다.
닥터나우는 이용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병원 목록을 제공하며, 유료 백신의 가격 정보 및 노인, 임신부, 영유아 무료...
파트1에는 코로나 19 ‘발생과 대응’을 주제로 주요현황, 통계, 방역수칙 조정 현황,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과정 등이 담겼다.
파트2에서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확진자 이송 및 병상배정, 격리, 해외입국자 관리 등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파트3에는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사항들, 파트4에는 민생안정, 경제회복을 위해...
앞서 코로나19 펜데믹 직전, 중국 우한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단편적 사실만으로 아시아인에 대한 이유 없는 분노와 증오가 확산한 바 있다.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가 감소하는 사이 유대인을 상대로 한 범죄는 증가했다.
2021년 824건이었던 반(反)유대인 정서의 증오범죄는 지난해(1124건) 25% 수준 증가하며 1000건을 훌쩍 넘겼다. 거꾸로 반(反)이슬람...
국내의 경우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양성자(표본) 감시현황(8월31일 기준)에 따르면 누적확진자는 3457만1873명, 누적 사망자는 3만5934명이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종류와 관계 없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1·2차) 인원은 4426만2414명(10월10일 기준)이다.
◇mRNA 연구,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탈출 신호탄
카리코 부사장과 와이스먼 교수의 연구는 화이자와 모더나가 빠른...
이번 투표는 코로나19 '격리 의무'가 해제된 뒤 첫 선거인 만큼, 확진자에 대한 별도의 투표 시간이나 양성 확인절차 등이 없다.
사전투표를 포함한 최종 투표 결과는 이날 밤 11시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년 총선 전 치러지는 마지막 공직 선거인 만큼 각 당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0일 밤까지 총결집해 유권자들을 만났다. 이번 강서구청장...
정부는 지난 6월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 하향 이후 비대면 진료를 시범사업으로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업계는 시범사업에서 재진 환자의 정의가 지나치게 폐쇄적이라고 보고 있다. 현행 시범사업에선 대면 진료 경험이 있는 재진 환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만 섬ㆍ벽지 거주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격리 중인 감염병 확진자 등은 예외적으로 초진 비대면 진료가...
노 교수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경우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 대비 사망을 포함한 중증진행 위험이 95.1% 감소한다”라며 고위험군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이달 19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에 쓰이는 백신은 모더나의 ‘스파이크박스 엑스주’로 전날 첫...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및 기저 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위한 '먹는 치료제 처방 병·의원, 약국'도 서울시 누리집에 안내할 계획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배탈 등 가벼운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동네 병·의원, 보건소, 약국을 이용하시기 바란다”라며 “서울시는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28일 질병관리청의 ‘해외유입 감염병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코로나19를 제외하면 뎅기열(1734건), 말라리아(597건), 세균성이질(474건), 장티푸스(259건) 순으로 해외유입 감염병이 발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을 121만3319명으로 예측했다.
뎅기열, 치쿤구니아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배우 한소희가 드라마 촬영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택에서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9일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촬영 중 몸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성크리처’는 1945년 봄, 생존이...
영화 제작·배급사 라이언스게이트는 지난달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사무실 2개 층에 대해 일주일간 마스크 착용을 요청했다.
WSJ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첫해 동안 있었던 조치를 복원하려는 회사나 학교는 거의 없다”며 “그러나 확진자 증가는 코로나19가 학습과 업무를 방해할 힘을 갖고 있다는 점을 상기한다”고 설명했다.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파이크 단백질이 기존 변이보다 많다면 그만큼 감염이 더 쉽다는 의미다.
한편 코로나19 전수감시 마지막주인 지난달 27~31일(8월 5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감소세가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신규 확진자 수는 18만1451명으로 일평균 3만6290명이었다.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직전주(8월 20~26일) 3만7756명에 비해 3.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