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라디오] 2020년 9월 1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추미애 장관 아들 카투사 동료들의 잇단 추가 증언…"언론의 마녀사냥, 대체 왜?"
- 익명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카투사 동료 C 씨)
검찰, 이재용 공소장 공개…삼성 측...
서 씨는 2017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지역대 소속 카투사로 복무하면서 총 23일에 걸쳐 1·2차 병가와 개인휴가를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추 장관 부부와 추 장관이 국회의원이던 당시의 보좌관 등이 서 씨의 휴가 연장 문제로 군 관계자에게 수차례 문의 전화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군부대 행정업무를 관리하는 연대통합행정업무시스템에 입력된 서 씨의...
서 씨는 2017년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복무 시절 23일 동안 1·2차 병가와 개인 휴가를 연달아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군에 추 장관 부부가 직접 민원을 넣고, 추 장관의 당시 보좌관도 전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평창동계올림픽 통역병 선발 과정에서 군에 대한 외압 의혹도 불거졌다.
연대통합행정업무시스템에 기록된 서 씨의 2017년 6월 15일...
서 씨는 2017년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복무 시절 23일의 휴가를 사용하는 동안 군 규정을 어기는 등 각종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군에 추 장관 부부가 직접 민원을 넣고, 추 장관의 당시 보좌관도 전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평창동계올림픽 통역병 선발 과정에서 군에 대한 외압 의혹도 불거졌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은...
국무위원으로서 단 한번이라도 사익보다 공익을 생각했다면, 지금이라도 장관직에 대한 미련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편, 추 장관의 아들 서모 씨(27)의 2017년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서 씨를 이달 13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추미애 장관 아들 서모(27)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과 관련해 "법무부 장관이 경질될 이유를 아직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추 장관이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시는 내용으로 보아서는 제가 그런 판단을 할 근거는 없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 씨의 카투사(KATUSA, 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시절 특혜 휴가 논란이 커지자 군이 내부 입단속에 나섰다.
14일 복수의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한미군한국군지원단은 최근 카투사와 관련해 "개별적인 대응을 삼가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 언론 문의가 있을 경우 공식 소통 채널로 정훈장교나 인사장교를...
서 씨는 2017년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복무 시절 23일의 휴가를 사용하는 동안 군 규정을 어기는 등 각종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추 장관 부부가 직접 군에 민원을 넣고, 추 장관의 당시 보좌관도 군에 전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평창 겨울 올림픽 통역병 선발 과정에서 군에 대한 외압 의혹도 불거졌다.
미래통합당(현...
[오늘의 라디오] 2020년 9월 1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추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관련…당직 사병의 증언 '정면 반박'
- 추미애 장관 아들과 함께 복무한 카투사 (익명)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2주간 감소세 유지돼야 추석 대비...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 분이 공익신고자인 젊은 카투사 예비역의 실명을 공개했다"며 "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명백히 저촉된다. 그 죄를 철저히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사 출신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 역시 ”이건 빼박 범죄가 아닌가 싶다"면서 "윤미향 사건 때는 이용수 할머니도 토착왜구라고까지...
박대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 분이 공익신고자인 젊은 카투사 예비역의 실명을 공개했다"며 "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명백히 저촉된다. 그 죄를 철저히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아예 문빠들에게 좌표를 찍어준 셈인데 죄질이 아주 나쁘다"며 "국회의원이 한 힘없는 개인에게 가한 폭력이다. 이분들...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부대 특혜 휴가’ 의혹 수사를 추석 연휴 전에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최근 추 장관 아들 서모 씨(27)가 복무한 군부대 지역대장이었던 예비역 중령 A 씨와 당시 부대 지원장교인 B 대위, 서 씨의 미복귀 보고를 받았다는 당직 사병 C...
추 장관 아들인 서 모 씨(27)는 2017년 경기도 의정부의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 지역대 소속 카투사로 복무했다. 그는 2017년 6월 5~14일까지 1차 병가 휴가를 쓴 데 이어,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6월 15~23일 2차 병가 휴가를 냈다. 이후 24일부터 개인 휴가 나흘을 추가로 써 27일 부대에 복귀했다.
질병 등 사유로 휴가 연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서 씨는 부대 복귀...
한편, “문제없다”는 전날 국방부 발표와 관련, 카투사 현역 및 예비역 모임인 디시인사이드 ‘카투사 갤러리’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의혹을 불식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작금의 현실에 기름을 부어 현역 장병과 예비역들에게 혼란과 갈등을 유발하고 이를 증폭시켰다”고 비판했다.
서 씨의 부대 배치 청탁 의혹과 관련해서는 "미신병교육대에서 교육 중 참모 한 명이 모처에서 서 씨의 용산 배치 여부를 물었는데 '안된다'고 하면서 카투사 부대 분류에 대해 설명했다는 보고를 했다"며 "이에 다른 참모들이 있는 자리에서 일제 청탁에 휘둘리지 말라고 강조하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다는 우려의 말을 했다"고...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전날 서 씨 복무 당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 카투사 지역대장이었던 A 씨(예비역 중령)를 소환해 조사했다.
휴가 승인권을 가지고 있던 A 씨는 당시 부대 지원장교였던 B 대위로부터 서 씨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B 대위는 '추 의원 보좌관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서 씨 휴가 연장과...
우상호, ‘카투사 비하 논란’ 사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자신의 '카투사 비하' 논란과 관련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과했습니다. 우상호 의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현역 장병들과 예비역 장병의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는데요. 이어 "카투사 장병들의 국가에 대한 헌신에 대해서도 이와...
국방부는 카투사 부대 분류 및 평창동계올림픽 통역병 선발 청탁 의혹에도 선을 그었다.
국방부는 “한국군지원단 병사의 부대 및 보직 분류는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행정예규’와 육군 병인사관리규정 및 자체 계획에 따라 교육병과 부모님이 모인 공개된 장소에서 전산 분류를 실시하고 있다”며 “통역병 선발은 지원자 중 추첨 방식으로 선발한 것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 부부가 아들 서모(27) 씨의 군 복무 당시 휴가를 연장해달라는 민원을 넣었다는 문건이 공개된 가운데 국방부가 ‘내부 보고 자료’라고 공식 인정했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해당 자료는 내부 논의를 위해 인사복지실에서 작성한 자료”라며 “군 내에서 확인 가능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 확인 위주로 작성한 자료인데 외부에 유출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관련 논란에 대해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라 논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상호 의원은 9일 연합뉴스를 통해 “카투사는 육군처럼 훈련하지 않는다. 그 자체가 편한 보직이라 어디에 있든 다 똑같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카투사에서 휴가를 갔느냐 안 갔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