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현역 출신 수백만 명 추미애 아들 의혹에 분노 안 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병역 문제에 대해 "카투사는 시험을 쳐서 들어간 것이고 근무 환경이 어디든 비슷하므로 몇백만 명의 현역 출신들이 분노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상호 의원은 이날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추미애 장관 아들의...
확인했고, 이후 상급부대 대위로부터 '미복귀라 하지 말고 휴가자로 올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B 씨 역시 지난 6월 검찰에서 첫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서 씨가 카투사로 복무할 당시 진료받았던 국군양주병원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해 서 씨가 휴가를 나가게 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우선 카투사(미군에 배속된 한국군)에 복무하던 서 씨가 육군 규정을 위반한 채 휴가를 연장했다는 의혹이다. 이어 자대 배치 관련 청탁이 있었으며, 2018년 평창올림픽 통역병 선발 관련 외압을 행사하려고 했다 의혹이다. 더불어 최근엔 딸 서모 씨의 프랑스 유학 비자 발급 청탁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다.
서 씨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서...
카투사 휴가가 미군 규정을 따르는지, 대한민국 육군 규정을 따르는지에 대한 문제에 관해선 "카투사에 대해서는 두 규정이 다 적용된다"며 "국방부 해명처럼 별도의 규정이 없다거나 카투사 규정이 적용 안 되고 육군 규정만 적용된다는 것은 명확히 틀린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추미애 장관 아들 서 씨의 변호인단은 8일 "서 씨가...
"카투사 특성 모르는 억지 주장"
- 추미애 장관 아들과 함께 복무한 카투사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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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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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측 ‘미군 규정’에 국방부 “카투사는 한국군 관할”
'특혜 휴가'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변호인이 8일 "서씨가 복무한 카투사는 육군 규정이 아닌 '주한 미 육군 규정'이 우선 적용돼 병가와 휴가에 아무 문제가 없다"며 관련 의혹에 관해 반박했습니다. 서 씨의 변호인인 현근택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추 장관 아들의 변호인인 현근택 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라디오에서 “우리나라 육군에 근무하는 개념으로 자꾸 카투사를 규정하다 보니까 황제 휴가니, 근거가 없니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재정 의원도 같은 날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냉정하게 뜯어 살펴보면 언론 보도와 의혹 제기한 부분의 사실관계가 다르고 해명이 된 부분이 있다”며 “검찰...
서 씨의 법률 대리인은 8일 입장문을 통해 일각에서 제기된 육군 규정 위반 의혹에 대해 “카투사(미군에 배속된 한국군)는 ‘주한 미 육군 규정 600-2’이 우선 적용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서 씨 측이 반박한 의혹은 △서 씨의 휴가 관련 서류 보관 기간(5년)이 지켜지지 않았으며 △병가 연장 시 규정상 명기된 요양심의를 받지 않았고 △부대를 복구해...
서 씨는 추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은 2017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지역대 소속 카투사로 근무했다.
당시 서 씨가 2차 병가가 끝나는 날인 2017년 6월 23일 휴가 연장 승인을 받지 못했는데도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고, 추 장관이 외압을 행사해 이를 무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야당의 고발로 검찰 수사가 시작됐지만 8개월째 진척이 없어 논란이...
서 씨는 추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은 2017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지역대 소속 카투사로 근무했다. 서 씨는 2차 병가가 끝나는 날인 2017년 6월 23일 휴가 연장 승인을 받지 못했는데도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고, 외압을 행사해 이를 무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홍익표 의원은 3일 방송된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서 씨가 복무했던) 카투사 부대에서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했으면 좋겠다"면서도 야당의 특임검사 요구에 대해서는 "판단해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 씨의 복무 중 휴가일이) 많다고 자꾸 그러는데, 당시 카투사 병사들의 전체적인 휴가 일수가...
법세련은 “추 장관의 아들 서모 씨는 육군 카투사로 복무하던 2017년 6월 병가와 개인 휴가까지 총 23일 연속 휴가를 썼다”며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추 장관의 보좌관이 부대 관계자에게 전화해 병가 연장을 문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좌관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경우에 해당돼 직권남용죄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추 장관의 형법 제123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미복귀와 관련해 당시 카투사 당직병인 A 씨가 "(추 장관의 아들이) 복귀하지 않아 전화했더니 집이라고 하더라"라고 증언했다.
김도읍 미래통합당 의원실은 2017년 6월 당직병이던 카투사 병장 A 씨의 인터뷰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A 씨는 서 씨(추미애 장관 아들)에게 "복귀하지 않았다. 어디냐...
전 의원은 “병무청으로부터 2016년 7월~2020년 6월 카투사 4000명에 대한 기록을 받았는데, (추 장관 아들 성씨인) 서 씨 중에 진료 목적으로 휴가를 간 사람 4명은 2017년 6월 25일 이후여서 추 장관 아들과 무관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군대 미복귀 시점인 2017년 6월 25일 이전인데 병가 기록이 전혀 없다”며 “청문회 때 장관이 위증을 한 건가, 아니면 병무청과...
당시 김 의원은 추 장관의 아들이 카투사 일병 시절 휴가기간이 끝났음에도 미복귀하자, 소속 부대 간부가 아닌 상급부대 A 대위가 휴가 연장 건을 처리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일병이 상급부대 대위를 움직일 수 있느냐. 누군가 보이지 않는 손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궁했다. 이에 추 장관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후 자유한국당...
미군은 또 카투사 로켓 5발은 미 대사관 인근 강둑에 낙하했으며, 심각한 피해가 없다고 부연했다.
다만 AFP는 이라크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를 인용, 최소 한 명이 이번 로켓포 공격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최근 몇 달간 바그다드 내 고도의 보안 지역인 그린존 안에 있는 미 대사관에는 잇단 로켓포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공격을 포함 이달 들어서만 세...
AFP통신에 따르면 이라크군은 12일(현지시간) 바그다드에서 80㎞ 북쪽에 위치한 알발라드 기지 내에 소련이 개발한 다연장포인 카투사 로켓 8발이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날 이라크군은 로켓포 공격의 배후를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공격으로 이라크군 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들 부상자 중에는 장교 2명도 포함됐다.
알발라드 공군기지는 원래 소규모 미...
8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이라크군은 이날 밤 그린존에 카투사 로켓 2발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사상자는 없었다. 공격 주체와 어디서 발사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그린존 내부에서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두 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이날 발사된 두 발의 로켓 중 적어도 한 발은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약...
CNN방송 등에 따르면 이라크 합동군사령부는 9일(현지시간) 자정 직후 수도 바그다드 '그린 존'에 카투사 로켓(소련이 개발한 다연장포) 2발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린 존은 미군이 특별관리하는 안전 구역이다. 미군이 이라크 철수 이후에는 이라크가 관리한다. 바그다드 시내 10㎢ 정도의 구역으로 대통령궁과 정부청사를 비롯한 주요 시설들이 있다. 위험구역을...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라크군은 이날 밤 수도 바그다드 그린존에 카투사 로켓 2발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전날 이란이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에 ‘보복 공격’을 한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벌어진 일이다.
바그다드 그린존은 미국 대사관을 포함해 각국 공관이 밀집한 곳으로 고도의 보안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