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과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부회장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정치권 인사들도의 발길도 이어졌다. 국회부의장과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지냈던 홍사덕 전 의원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진영 의원, 도종환 의원 등이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고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이 4년만에 ‘친정’격인 미래에셋증권으로 복귀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박현주 회장을 도와 향후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전 대우증권)의 통합작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20일 그간 생명부문에 적을 두고 있던 최 수석부회장의 미래에셋증권 복귀를 골자로 하는 내용의 고위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 최현만·정상기 등 창업공신들 미래에셋그룹 성장 이끌어= 이른바 박현주 사단으로 분류되는 첫 번째 인물은 오랜 동지인 최현만 수석 부회장이 꼽힌다.
최 부회장은 박 회장이 1997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창업했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박 회장의 조력자 겸 가장 가까운 동업자다. 박 회장이 1997년 미래에셋캐피탈을 설립하자마자 아무런 군말 없이 그의 뒤를...
돈이 가는 길목을 알아보는 탁월한 안목을 지닌 그는 1997년 당시 최현만 동원증권 서초지점장 등 박현주 사단과 미래에셋캐피탈을 창업하며 미래에셋그룹의 터를 닦는다.
1998년 국내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건 뮤추얼펀드 ‘박현주펀드 1호’를 출시하면서 국민 재테크 펀드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박현주펀드는 1년 만에 수익률 90%를 기록...
미래에셋그룹 고위 관계자는 “박 회장이 비상근 회장으로 초기 대우증권과의 통합을 챙기기로 최종적인 결정을 했다”면서 “전날 언론에서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이 통합 대우증권 사장으로 간다는 설이 불거지자 박 회장의 뜻도 빨라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통합 초기는 오너로서 책임 경영과 함께, 향후 비전, 직원들과의...
황 회장에 이어서는 최현만 미래에셋그룹 수석부회장,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사장도 상품 가입에 동참했다.
황 회장은 “글로벌 투자와 세제혜택으로 기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를 투자자들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해외 주식투자 전용펀드가 효율적인 자산 증식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비과세는 2009년 이후...
이후 미래에셋생명은 최현만 수석 부회장이 증권에서 이동하면서 3명의 대표 체제가 가동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초 이상걸 대표가 사임하면서 최현만, 하만덕 공동 대표 체제로 다시 전환됐다. 다만, 최현만 수석 부회장이 미래에셋증권과 KBD대우증권 합병 후 첫 대표직에 오를 가능성도 커 다시 단독 대표로 전환될지 여부도 관심사다.
◇갑작스런 집단 체제 전환...
미래에셋그룹은 12일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부회장 등 전 계열사 임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래에셋은 그룹의 핵심가치인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지난해 상장한 미래에셋생명의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하만덕 사장의 경우 기업공개(IPO)를 잘 마무리했고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 즉 대부분 CEO들이 임기 내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성적보다는 기업의 인사 문화와 인사 결정권자인 최대주주 및 금융지주 회장의 입김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의 경우는 거취가 불투명한...
미래에셋그룹은 12일 최현만 수석부회장 등 전 계열사 임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래에셋은 그룹의 핵심가치인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미래에셋생명의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3분기까지 총 6억4100만원을 수령했다.
코리안리의 원종규 사장은 6억3554만원을 받았다. 지난 9월 취임 1년만에 부회장직에서 물러난 김연배 한화생명 전 부회장은 6억1400만원을 지급받았다. 김연배 전 부회장의 보수에는 퇴직금 1억5600만원이 포함됐다.
현대해상의 이철영 사장은 정몽윤 회장보다 2배 가량 적은...
한편 구 대표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함께 미래에셋을 설립한 창업 공신이다. 그는 1997년 미래에셋그룹 설립 이후 ‘박현주 펀드’와 ‘솔로몬펀드’, ‘인디펜던스펀드’, ‘디스커버리펀드’ 등 운용을 지휘하며 펀드 시장 대통령으로 불리던 인물이다.
2012년까지 미래에셋에서 재직한 구 대표는 지난 2013년 자본금 40억원 규모로...
오픈식에 참석한 최현만 미래에셋금융그룹 수석부회장은 “고객 우선이라는 미래에셋의 핵심가치는 미국법인에도 변함없이 적용될 것”이라며, “항상 고객관점에서 생각하고 고민해 온 미래에셋은 창립 이후 쌓아온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투자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폴 리(Paul Lee)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당사 고객들에게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등 미래에셋그룹의 인프라 뿐만 아니라 L-포인트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해 양사 간 서비스 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 생애에 걸친 행복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중심 서비스 활동에 큰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