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현실에서 이투데이는 최근 최중경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 남창우 한국HR(인적자원)서비스산업협회 사무총장과 창간 인터뷰를 통해 국내 서비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해봤다.
◇한국 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은 뭐라고 생각하나
최 = “첫번째 문제는 인식 수준이다. ‘서비스는 공짜, 말로 하는데 왜 돈을 받나’란 잘못된 인식이 문제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는 감사인의 독립성을 높여 일부 전문성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이를 압도하는 효과가 있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 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세미나에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도입에 따른 감사품질 하락과 전문성 저하 우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란 기업이 6년 이상 같은 감사인을 선임하면 이후 3년은...
최중경 한공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40년 만에 이루어진 회계개혁법이라 불리는 외감법 개정 이후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고 강조하면서 “이에 걸맞게 공인회계사로서 독립성과 전문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World Class CPA'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공인회계사 시험...
45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회계의 기초 개념과 역사 등을 배우고 회계처리 과정을 체험할 예정이다.
최중경 한공회 회장은 “이번 회계캠프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회계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중경 한공회 회장은 “국내 4000여 여성 공인회계사 중 세계회계업계 무대에 최초로 진출한 경사”라면서 “우리 여성 공인회계사의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한공회는 지난달 말 평의원회를 열어 이기화 다산회계법인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여성 회계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한 것은 1954년 한공회 창립 이후...
1997년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 삼일회계법인과 미국PwC 산호세 오피스 파견근무 등 20년 동안 회계감사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현재 삼일회계법인 교육파트장을 맡고 있다.
최중경 한공회 회장은 “국내 4000여 여성 공인회계사 중 세계회계업계 무대에 최초로 진출한 경사”라며 “우리 여성 공인회계사의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최중경 한공회 회장은 “이제 여성 공인회계사가 4000명을 넘어 회계업계에서 비중과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특히 회계개혁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여성 공인회계사가 부회장으로 선임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회계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여성 공인회계사를 대표하여 부회장으로 선임된 만큼 여성...
최중경 한공회 회장은 “회계개혁은 투명사회를 바라는 국민의 여망이 담긴 것”이라며 “이제 영리부문을 넘어 비영리부문까지 회계투명성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송준호 투명본부 상임대표는 “시민단체의 입장에서 회계투명성 강화에 적극 동참해 투명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영리부문의 회계개혁이 마무리 단계에 왔다고 평가하며, 비영리부문의 회계개혁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감사인 공영제도를 통해 올해를 비영리부문 회계개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한공회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65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6년 시작한...
최중경 회계사회 회장은 “회계 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조류”라며 “세미나와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회계 투명성 확산을 위해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김광윤 감사인연합회 회장은 “시민단체 입장에서 회계 투명성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감사인과 감사위원회의 협업은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회계사회 최중경 회장의 기조연설도 예정돼 있다.
감사위원회포럼은 회계사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후원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은 감사위원회포럼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외부감사법 개정에 따라 자산 2조 이상의 상장기업은 2019년 회계연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감사를 받아야...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Otar Berdzenishvili) 주한 조지아대사는 31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공인회계사회를 방문해 최중경 회장과 만났다.
회계사회에 따르면 베르제니쉬빌리 대사와 최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조지아 경제발전에 한국의 경험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최 회장은 최근 이라크에서 아랍어로 번역된 자신의 저서(Korea
‘남북한 회계용어 비교’와 기업체를 위한 ‘주요 회계법인의 남북회계협력 서비스 조직’에 대한 소개도 담고 있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회계는 이념을 넘어서서 남과 북이 협력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며 "회계협력을 통해 남과 북의 공고한 경제협력에 시동을 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책의 기획·발간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지속적인 경제발전의 핵심은 투명한 회계에 달렸다고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15일 한공회에 따르면 헤리티지재단의 창립자인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회장은 전날 서울 충정로 한공회를 방문했다.
헤리티지재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로 꼽힌다. 최 회장은 헤리티지재단 초청을 받아 3년간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퓰너 회장과...
이 자리에서 최중경 한공회 회장은 대우조선 사태를 언급했다.
최 회장은 “회계사들이 개별 기업에 가서 상대할 때는 마이크로로 보이지만 빌딩 블록이 다 모이면 거시경제 통계가 된다”며 “회계 투명성이 잘못되면 안 된다. 극단적으로 측정이 잘못돼 경제가 위축되는데 긴축정책을 편다든지, 반대로 경제가 팽창하는데 확장정책을 쓰는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한공회는 예비 컨설팅을 수행할 전문가를 선정해 교육할 계획이다. 해당 전문가는 거래소가 선정한 코스닥 상장법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예비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중경 한공회 회장은 “코스닥 상장법인이 자체 회계역량을 강화하고 내부통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회계전문가들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합병보고회에는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 회장, 스티븐 달리 BDO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합병보고회에 앞서 회사는 지난 29일 합병 등기를 실시했다.
BDO성도이현은 “회계제도 개혁법안에 부합하는 감사품질시스템과 통합경영체계를 갖추고 감사품질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경쟁력 있는 중견 회계법인으로서 ‘빅4’의...
효성 사외이사로 손병두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박태호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재선임하는 안건과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은 반대한다.
수탁자위는 "후보들이 분식회계 발생 당시 사외이사로서 감시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 등으로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의는...
‘외부감사 애로 신고센터’ 등에 신고하면 해당 감사인을 엄격히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중경 회장은 “당초안보다 많이 후퇴하여 유효성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있으나 표준감사시간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므로 시간을 두고 표준감사시간제도가 유효한 제도로 차근차근 정착되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11일 서울 충정로 한공회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그동안 우리 회는 2016년 하반기부터 표준감사시간제도 도입을 위해 많은 연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그룹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모두를 100% 만족시키는 제도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며 “기업이나 감사인 그리고 정보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