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달 회계사, 여성 첫 국제회계기구 위원 선임

입력 2019-08-05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달 공인회계사(사진제공=한국공인회계사회)
▲최달 공인회계사(사진제공=한국공인회계사회)

우리나라 여성 회계사 중 처음으로 국제회계기구 위원이 선임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세계회계사연맹(IFAC)으로부터 ‘최달 공인회계사(사진·삼일회계법인)를 IFAC 내 국제회계업계 교육을 기획하는 국제회계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최 위원은 “국제회계교육위원회 위원에 지원하도록 도움을 준 회계사회 안영균 상근연구부회장께 감사한다”며 “회계전문인력 교육과 계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위원은 1997년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 삼일회계법인과 미국PwC 산호세 오피스 파견근무 등 20년 동안 회계감사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현재 삼일회계법인 교육파트장을 맡고 있다.

최중경 한공회 회장은 “국내 4000여 여성 공인회계사 중 세계회계업계 무대에 최초로 진출한 경사”라며 “우리 여성 공인회계사의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49,000
    • +0.58%
    • 이더리움
    • 4,670,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869,000
    • -1.75%
    • 리플
    • 3,098
    • +1.41%
    • 솔라나
    • 199,600
    • +0.96%
    • 에이다
    • 649
    • +3.67%
    • 트론
    • 421
    • -1.64%
    • 스텔라루멘
    • 361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1%
    • 체인링크
    • 20,600
    • +0.64%
    • 샌드박스
    • 210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