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이날 수업 종료 직전인 오후 2시 30분께 학교 밖에서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사망자들증에는 학생들과 함께 어른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범은 범행 이후 인근 지역에서 경찰에 순순히 체포됐다.
스콧 이스라엘 브로워드 보안국장은 "그의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분석하고 있다"며 "일부 내용은 매우 매우 충격적"이라고...
최근 텍사스주의 교회에서 총기를 난사한 총격범의 아이폰 잠금 기능을 해제하는 문제로 애플은 미 연방수사국(FBI)과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애플의 보안 기술에서 허점이 발견됐다는 점은 사용자들에게 작지 않은 충격을 안겼다.
애플은 “보안 기술자들이 이 사실을 28일 오후에 알았고 24시간 내에 업데이트 작업에 들어가 패치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조준경)가 달려 있었고, 일부는 기관총으로 개조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경찰은 패덕이 호텔 방에서 망치로 창문을 깨고 군중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패덕은 1일 밤 이 호텔 32층 방에서 야외 콘서트장에 모인 청중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뒤 자살했다. 이 총격으로 라스베이거스 중심가에 모인 관광객 59명이 숨지고 527명이 다쳤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범 스티븐 패덕(64)은 수백만 달러(수십억원 대)의 자산을 보유한 부자로 크루즈 여행과 도박을 즐겼다고 그의 동생 에릭 패덕이 밝혔다.
에릭은 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스티븐이 재무적 어려움을 겪었다는 징후는 전혀 없었고, 설령 그랬더라도 가족이 충분히 구제해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무차별 총격은 호텔 고층에서 아래를 향한 것으로 보인다.
총격범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 순찰차 수십 대가 스트립 지역으로 집결했다.
경찰은 특수기동대 요원들이 만달레이 베이 호텔 29층을 수색한 뒤 32층으로 올라갔다고 말했다.
경찰이 총격범들에 대항해 발포했으며 총격범 중 한 명이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미국 앨라배마 주 북부에 있는 미 육군 레드스톤 아스널 기지에 총격범이 출현해 기지가 2시간여 폐쇄됐다가 해제되는 소동이 있었지만 사상자 없이 상황이 종료됐다.
27일(현지시간) CNN과 폭스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앨라배마 주 헌츠빌에 있는 레드스톤 아스널 기지에 “총격범이 움직이고 있다. 기지는 현재 폐쇄됐다”는 경보음이 울렸다....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이날 앙카라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서 괴한에게 총격을 당해 숨졌다는 소식에 증시는 장중 하락했으나 이내 반등했다. 총격범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추정되며 역시 현장에서 사살됐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러 소식에 미국 달러화당...
◆ '오패산터널' 총격범 오늘 구속 결정
사제 총기로 출동한 경찰관을 살해한 총격범의 구속 여부가 오늘(21일) 결정됩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오늘 살인과 살인 미수, 특수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총격범 A 씨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강북구 번동 오패산터널 입구에서 직접 만든 총을 고 김창호 경감에게 발사해 숨지게...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인 이들 3명은 총격범의 모습을 보고 무작정 달려갔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조 씨는 “나는 그저 도왔을 뿐 먼저 달려든 대범이가 진짜 용감했다”며 추켜세웠습니다. ‘오패산터널 총격전’ 사건은 평범한 시민들의 용기 덕분에 더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오패산터널 총격 용의자가 사제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터넷 사제총 제작에 대한 영상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문제는 사제총기 제작법을 담은 동영상이나 블로그 글에는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지난 1월 시행된 국내 총기 화약류 안전관리법에 의하면 사제 총기와 화약류...
◆ 힐러리 클린턴, 올랜도 총격범 부친 지지 거부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올랜도 총격범' 부친의 선거유세 참석 및 지지 선언에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지난 6월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역대 최악의 총기 테러를 저지르고 사살된 용의자 오마르 마틴의 부친인 세디크 마틴의 지지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뮌헨 총격범의 아프간 친구가 체포됐다. 독일 경찰은 이 아프간 청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범행 현장에 사람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했는지도 조사 중이다.
독일 뮌헨 도심 쇼핑몰·맥도날드 총격 사건을 수사 중인 현지 경찰은 24일(현지시간) 자살한 용의자 다비트 알리 존볼리(18)의 친구인 16세 아프가니스탄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언론과...
경찰에 총격을 가한 범인은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 출신의 흑인 개빈 유진 롱(29)이며 그는 현장에서 사살된 채 발견됐다고 WSJ는 전했다.
앞서 WSJ는 다른 두 명의 용의자가 잡혀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으나 경찰은 개빈 롱의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마이크 에드먼슨 루이지애나 경찰국장은 “현재 용의자가 사살됐으며 더 이상의 총격범은 없다”...
댈러스 경찰은 전날 저녁 8시45분께 댈러스 시청에서 800m가량 떨어진 거리를 행진하는 도중 4명의 총격범이 10여 명의 경찰을 조준 사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최소 5명의 경찰관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 일부 부상자의 상태가 위중해 사망자가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 총격 과정에서 1명 이상의 민간인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여성 1명을...
대비해 미리 식량과 무기, 탄약 등을 비축하는 이른바 ‘프레퍼족(Preppers)’을 대상으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
문제는 이들 장비가 흉악범의 손에 들어갔을 경우다. 아직 방탄복에 대해 미국 내 통계가 나오는 곳은 거의 없다. 텍사스에 있는 ‘고등 법집행 비상출동 훈련센터’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00~2012년까지 총격범 110명 가운데 5%가 방탄복을 착용하고 있었다.
신원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이 남성 총격범은 경찰이 쏜 총에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총격사건 직후 의사당 전 건물을 긴급 폐쇄하고 직원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부상자 수송 등을 위해 구급차 등도 현장에 급파됐다.
경호팀은 트위터에 긴급 공지를 올려 경찰이 현재 총격 사건을 조사하는 만큼 별도의 지시가 있을...
양측이 첨예한 갈등으로 ‘아이폰 잠금해제’ 문제는 소송으로까지 번졌으나 법무부는 지난주 돌연 “제3자가 애플의 협조 없이도 총격범의 아이폰에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했다”며 “이를 시험하고자 공판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법원은 당초 22일로 예정됐던 공판을 미뤘다.
법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아이폰 암호를 푸는 것을 도운...
지난주 법무부는 “제3자가 애플의 협조 없이도 총격범의 아이폰에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했다”며 “이를 시험하고자 공판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혀 법원이 22일로 예정됐던 공판을 미뤘다.
애플은 아이폰 잠금해제가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보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미국 정부의 요청을 거부해 논란을 일으켰으며 이는 소송으로까지...
미국 의회는 이날 휴회 중이어서 의원들은 없었으나 의사당은 벚꽃시즌을 맞아 봄철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고 신문은 전했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으며 현재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미국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을 개인에 의한 단독범행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WSJ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