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는 정부 주요 인사는 물론 국군과 유엔군 6.25 참전유공자,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각계 대표, 시민, 학생과 군 장병 등 약 4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빈 입장, 개회식, 참전부대기 입장, 국민의례, 기념사, 기념공연, 희망의 대합창, 6.25 노래 제창,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의 영웅들도 대거 참석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빈 입장 시 6.25...
존경하는 국왕님, 안드레아스 노를리엔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냉전시대의 첫 열전’이었던 한국전쟁으로 남북뿐만 아니라 참전국의 장병들까지 수많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쟁 개시 3년 만에 정전이 성립되었지만, 비극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종전이 아닌 정전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남북은 냉전에 갇혀...
문 대통령은 한국전쟁 참전국이자 아프리카 내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남아공과의 인연을 강조하고, 아프리카 역내 정치·경제를 선도하는 남아공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했다. 양국 간 교역액은 2013년 44억 달러, 2014년 31억 달러, 2015년 27억 달러, 2016년 23억 달러, 작년 33억 달러다.
특히 문 대통령은 내년부터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
2012년부터 고등학교에 진학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을 대상으로 4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 김윤호 에티오피아지점장은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티오피아의 경우 한국전쟁 참전국으로서 어려울 때 도움을 받다가 이제 우리나라가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국제전문원조기구인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 및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대상국을 결정한 농식품부는 한 나라에 1만 톤 내외씩 지원할 예정이다. 2016년 생산된 정부관리양곡 중 ‘상’ 등급의 쌀을 3월부터 도정·포장해 하반기에는...
이 총리는 이날 기념식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총리는 “문재인 정부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귀하게 모시겠다. 그 희생에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노력하겠다”며 “유엔 참전국과 우호협력도 강화하고, 정성 어린 보훈이 강한 안보의...
애초 문 대통령은 여자의용군, 교포참전용사, 참전국대사 등이 앉아있는 테이블을 만나 악수 나누고 헤드테이블로 이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중앙 통로 인근에 있는 테이블 대부분을 돌며 참석자들과 악수와 목례를 했다. 이에 일부 참석자들은 문 대통령을 향해 “충성”을 외치거나 “화이팅”이라고 큰소리로 반겼다. 김정숙 여사도 안상정 6....
이 회장은 “자연재해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본 페루와 콜롬비아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6·25전쟁 당시 참전국 및 물자지원국으로 한국을 도왔던 두 나라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페루는 지난 3월 초부터 수도 리마의 동부지역에 2주간 지속된 집중 호우와 산사태로 270명이 사망하고, 64만 명이...
전쟁에 필요한 돈을 충당하기 위해 참전국들이 돈을 마구 찍어냈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금을 얼마나 가졌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 결과 돈의 가치가 엉망이 됐고, 세계경제 질서를 회복시키기 위한 새로운 제도가 필요해졌다.
이에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경제를 이끌어가게 된 미국은 금본위제와 유사한 국제통화 체제인 ‘브레튼우즈 체제(Bretton Woods...
박 처장은 “김재철 회장은 미국과 뉴질랜드의 참전용사들을 위한 민간 차원의 보은행사를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품격을 제고하는 한편 참전국들과의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한 데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은 “학창시절 한국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로서 지금 우리나라의 큰 발전에는...
향후 LG하우시스는 국가보훈처와 협력해 인도를 비롯해 터키, 필리핀 등 6.25전쟁 참전국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필요로 하는 참전용사를 찾아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LG하우시스 이교목 상무는 “이번 해외 참전용사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역량을 활용해...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이며, 우간다는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모범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적용해 한국을 모델로 한 경제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케냐는 우리와 아프리카 최초의 직항 여객노선이 개설된 국가로서, 아프리카 국가 중 민간 교류가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지난 27일 허창수 회장이 아케베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으로서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국가다. 우간다는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모범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적용해 한국을 모델로 한 경제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케냐는 우리와 아프리카 최초의 직항 여객노선이 개설된 국가로서, 아프리카 국가 중 민간 교류가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다.
이번 지원은 각국의 정부...
그리고 몇몇 6.25참전국가에 국가보훈처를 통해 의류를 보낸것도 사실이고요, 배송비가 많이 들어 배송비에 사용하고자 네파와 우리 재단의 상임이사가 협의 후 일부 의류를 현금화 한 것도 사실이고요, 그렇게 판매한 의류비용을 지금 재단통장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전혀 횡령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경덕 교수는 "왜...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인 콜롬비아는 육ㆍ해ㆍ공군 및 경찰력이 42만에 달하는 중남미 군사 대국으로, 지속적으로 노후화된 무기 체계의 현대화와 자체 방산역량 확보를 추진 중이다. 우리 정부도 지난해 해군 퇴역함인 ‘안양함’을 콜롬비아에 인도하는 등 양국간 군사협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방산 교역을 확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아울러 박 대통령은 “이곳 인천은 하늘과 바다로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이어서,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으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냈던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대부분이 한국전쟁 때 우리에게 도움을 줬던 참전국 출신이라고 들었는데 더욱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이중근 회장은 본인이 설립한 출판사 우정문고를 통해 ‘6·25전쟁 1129일’에 이어 ‘광복 1775일’ 등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서적을 잇달아 펴낸바 있으며 ‘6·25전쟁 1129일’은 영문판으로도 발간해 전쟁참전국과 참전용사들에게도 보급 중이다.
요약본으로도 발간된 ‘6·25전쟁 1129일’은 대한노인회 130만부를 비롯해 새마을운동중앙회 100만부, 국방부...
영문판 보급과 관련해 이 회장은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 땅에서 산화한 UN군의 숭고한 희생을 기려 21개 참전국의 유엔 참전용사와 각급 학교, 도서관 그리고 박물관 등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생존해 있는 해외 참전 용사 및 그 후손들, 세계의 젊은 세대들에게 6·25전쟁 역사의 실상을 바르게...
'What are these numbers?'(이 숫자들은 무엇인가요?)라는 제목의 영상광고는 룩셈부르크(83명), 남아공(826명) 등 16개 참전국 참전용사 인원이 차례로 더해져 '평화'를 이뤘고, 그들에게 감사한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서 교수는 "6·25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아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참전용사 및 참전용사 후손들, 또한 파병을 보낸 그 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