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이중근회장, 보훈처에 ‘6·25전쟁 1129일’ 영문판 30만권 전달

입력 2015-06-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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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 오른쪽)은 29일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6·25전쟁 1129일’ 영문판 30만권을‘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 이 회장과 박승춘 국가보훈처 처장은 이날 전달식을 갖고 6.25전쟁에 참전한 21개 참전국의 유엔 참전용사와 각급 학교, 도서관 그리고 박물관 등에 ‘6·25전쟁 1129일’영문판을 보급키로 했다. 사진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국가보훈처 박승춘 처장이 도서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이중근회장이 펴낸 편년체 역사서 ‘6·25전쟁 1129일’이 영문판으로 출간돼 6·25전쟁 UN참전국에 전달된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이 회장은 29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6·25전쟁 참전 21개국에 ‘6·25전쟁 1129일 영문판’ 30만권 보급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영문판 보급과 관련해 이 회장은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 땅에서 산화한 UN군의 숭고한 희생을 기려 21개 참전국의 유엔 참전용사와 각급 학교, 도서관 그리고 박물관 등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생존해 있는 해외 참전 용사 및 그 후손들, 세계의 젊은 세대들에게 6·25전쟁 역사의 실상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문판을 국가보훈처의 자료에 의해서 각국에 전달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중근 회장은 본인이 설립한 출판사 우정문고를 통해 ‘6·25전쟁 1129일’에 이어 ‘광복 1775일’ 등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서적을 잇달아 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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