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한국자유총연맹에 역사서 151만부 기증

입력 2015-09-1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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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왼쪽)이 16일 오전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한국자유총연맹에서 ‘6·25전쟁 1129일’ 요약본 151만권을 기증하고 허준영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왼쪽)이 16일 오전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한국자유총연맹에서 ‘6·25전쟁 1129일’ 요약본 151만권을 기증하고 허준영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한국자유총연맹에 ‘6·25전쟁 1129일’ 역사서를 기증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소재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열린 기증행사에 참석해 한국자유총연맹 허준영 총재와 전국대의원들 4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 요약본 150만부와 영문판 1만부 등 총 151만부를 기증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기증받은 책을 연맹 회원들에게 보급해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있는 그대로 바로 알게 하는 것은 기성세대가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통해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근 회장은 본인이 설립한 출판사 우정문고를 통해 ‘6·25전쟁 1129일’에 이어 ‘광복 1775일’ 등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서적을 잇달아 펴낸바 있으며 ‘6·25전쟁 1129일’은 영문판으로도 발간해 전쟁참전국과 참전용사들에게도 보급 중이다.

요약본으로도 발간된 ‘6·25전쟁 1129일’은 대한노인회 130만부를 비롯해 새마을운동중앙회 100만부, 국방부 65만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50만부, 각급 공공기관 및 단체·협회, 교육기관, 언론사 등 지금까지 800여만부가 기증 보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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